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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7 10:41:57
Name fallsdown
File #1 20200617000171_0_20200617100502304.jpg (76.9 KB), Download : 59
Link #1 http://naver.me/xlObYB6T
Subject [연예] 경찰이 박경을 사재기 의혹 제기로 기소의견을 냈습니다


이전에 박경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싶다 ^^;;’ 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고
바이브가 박경을 고소했는데 경찰이 허위사실유포로 결론을 냈습니다.

박경은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예정된 입대도 연기했고 조사에 자진 참석하기도 했지만 결국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박경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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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MAGE
20/06/17 10: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증거가 없는거라 예상은 했다지만... 흠..왠지 모르게 씁쓸하네요.
바카스
20/06/17 10:47
수정 아이콘
이걸 바이브가 이기네ㅜㅜ 심증은 차고 넘치지만 결국 물증 부재 혹은 약화인가요
스위치 메이커
20/06/17 10:48
수정 아이콘
허위사실... 크크크크크크 할 말이 없네요
되나요
20/06/17 10:49
수정 아이콘
음원 사이트들 서버만 탈탈 털어도 증거는 얼마든지 나올텐데 수사할 의지가 없는거겠죠
허위사실이라고 증명하려면 조사를 해야 할텐데 서버 압수수색이나 이런 기사는 하나도 안나왔으니 크크
20/06/17 10:50
수정 아이콘
뭐 다들 예상하던거라서..
20/06/17 10: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난 박경편
자몽맛쌈무
20/06/17 10:52
수정 아이콘
음원사이트도 한통속인데 잡을수있을리가
보라보라
20/06/17 10:52
수정 아이콘
자격지심 스트리밍이나 돌려야겠네요
쵸코하임
20/06/17 10:53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충분히 예상 가능했죠. 박경측에서 물증을 제시 할 수 없으니...
쿠보타만쥬
20/06/17 10:54
수정 아이콘
짬에서어어어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팔린줄 알아야지이이이이이이이이

아 전 노래가사 적은겁니다. 마미손 이 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20/06/17 10:56
수정 아이콘
역시 실명을 거론하면 지는거..ㅠㅠ
루비스팍스
20/06/17 11:02
수정 아이콘
심증은 확실한테 물증이 없으니 실명을 거론한 사람이 처벌을 받는건가
ⓢTory by
20/06/17 11:05
수정 아이콘
씁쓸하죠.
이게 현실이기도 하고
20/06/17 11:10
수정 아이콘
허위사실. 크크크크
tannenbaum
20/06/17 11:13
수정 아이콘
애초애 수사할 의지도 없었으니
20/06/17 11:15
수정 아이콘
장난하나 크크크크크크크
서쪽으로가자
20/06/17 11:17
수정 아이콘
물증없이 거론했으면 법적으론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죠. 아니면 확실한 물증을 잡아서 제시하는 수 밖에....
바둑아위험해
20/06/17 11:22
수정 아이콘
진짜.... 청원있으면 해주고싶네요....
문화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인것같은데 쩝...
어강됴리
20/06/17 11:23
수정 아이콘
박경은 티셔츠부터 얼른팔길

다른게 얼어죽을 플렉스고 스웩입니까
이런게 진짜지
응큼중년
20/06/17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티셔츠 나오면 사렵니다!!
일단 박경 음원 다운로드 하러 갑니다~~
20/06/17 11:24
수정 아이콘
법적으론 그렇다고 해도 전 저 친구 응원하렵니다.
수지앤수아
20/06/17 11: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조사 다운 조사 조차 안해놓고 허위사실 유포로 기소 크크크크크크크크 레기들이 늘 그렇죠 뭐
킹태연
20/06/17 11:40
수정 아이콘
물증이 없어서 참....
20/06/17 11:45
수정 아이콘
증명하려면 음원사를 파헤쳐야 하는데 그걸 안하니 방법이 없겠죠.
Cazellnu
20/06/17 11:49
수정 아이콘
이건 어쩔수없죠
눈물이증거라고 하면안되듯 이것도
55만루홈런
20/06/17 11:58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는거죠 박경이 저 발언할땐 박경이 가수니깐 확실한 증거를 알아서 저렇게 말했구나 생각했는데 그냥 인터넷에서 떠도는 증거만 보고말한거면 책임져야죠 용기야 대단했지만....
노지선
20/06/17 12:01
수정 아이콘
짜냥이와 부른 자격지심 들으러갑니다
푸른호박
20/06/17 12:11
수정 아이콘
역시니 예상대로고, 박경이 현명한게 아니라 (그 때 박경은 다 계획이 있구나 쪽의 의견이 있었죠) 개인에게 있어 새벽감성 어리석은 짓이었죠.
심증만 갖고 도박하면 안되는 예.
물론 거론된 가수들이 무죄라는건 아닙니다. (결론이 아직 없다는거죠)
20/06/17 12:34
수정 아이콘
결국은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말아라로 가네요...
맥핑키
20/06/17 12: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증거가 있었더라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일테니 결과는 똑같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6/17 13:33
수정 아이콘
사실적시 였으면 공익을 위한거로 위법성을 조각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아무래도 형량이나 이런게 좀 작지 않나요?
레게노
20/06/17 12:52
수정 아이콘
그냥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음원1위 좀 하고싶다 ^^;;]라고 했어도 똑같은 내용으로 피해갈수 있었을텐데 욱한거니 어쩔수 없죠.
보라도리
20/06/17 13:00
수정 아이콘
역시 뭐 없이 그냥 지른거였네요 그럼 경솔한거죠..
20/06/17 13:44
수정 아이콘
결정적인 증거가 있어서 지른줄 알았더니 아니였군요
신류진
20/06/17 14:08
수정 아이콘
뭐든간에 박경 응원합니다.
폰독수리
20/06/17 14:30
수정 아이콘
근데 무죄추정의 원리가 이건에는 적용이 안되나요?
시린비
20/06/17 15:37
수정 아이콘
박경이 판결받기 전까지는 무죄라는 부분인가요
사재기 의심받는 친구들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라는 부분인가요

여튼 다 뭐 확실한거 나오기 전까진 무죄가 맞긴하죠. 다들 킹리적갓심이라며 외면하지만...
진짜로 가수들은 모를수도 있는거고 진실은 저너머에
20/06/17 15:56
수정 아이콘
사재기 논란 핵심은 청취층이 실존 하느냐 아니냐의 여부라고 보는데... (킹래는 갓네 제외)
일단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유튜브는 하지 않으며 페이스북을 주로 사용하며 가수 본인에겐 관심이 없지만 발매일을 기다려서 들을 정도로 음악 소비엔 관심이 있고
새벽에도 꾸준히 노래를 들을 정도로 좋은 노래지만 나만의 작은 가수이길 원하는 홍대병 기질을 가진 샤이 리스너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대에 저런 음악 소비 계층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굉장히 특이한 소비 계층이 나타났다는 거겠죠.
저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할 거고 저런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거겠죠.
폰독수리
20/06/17 16:10
수정 아이콘
정황증거 합리적의심 차고 넘치는거야 전부터 관련 글댓글들 많이 봐서 알고있는데 애초에 무죄추정원칙은 유무죄를 정황증거로 판단하라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20/06/17 16:26
수정 아이콘
유죄 땅땅! 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보통 추이가 이상하니까 제대로 조사 해봐라 라는 거에 가깝지 않나요.
스연게에 쓰기엔 조심스러운 주제긴 한데 최근 이슈 됐던 시민 단체 이야기도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폰독수리
20/06/17 16:27
수정 아이콘
그정도 선의 주장은 저도 동의합니다.
VictoryFood
20/06/17 17:37
수정 아이콘
자금 흐름 확인이라도 하고 허위사실로 확정지은 건가요?
뭐 검찰 입장에선 서버/계좌 압수수색할 정도로 큰 사건이 아니라는 거겠죠.
루트에리노
20/06/17 18:24
수정 아이콘
경찰의 송치는 확정이 아니에요
VictoryFood
20/06/17 18:31
수정 아이콘
검찰이 아니라 경찰이었군요.
검찰 조사에 일말의 희망을 가져봐야 할까요?
StayAway
20/06/17 20:33
수정 아이콘
법원에서 가능한 범위에서 정상참작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에 떠밀리는 판결도 문제지만 상식이 결여된 판결도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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