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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8 19:36:4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94.7 KB), Download : 27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NBA 역대 포가 랭킹 2위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는?.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1.존 스탁턴 어시스트,스틸 1위
2.오스카 로버트슨 트리플 더블 1위
3.스테판 커리 3점슛 단일 시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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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8 19:43
수정 아이콘
이거는 무조건 스탁턴이죠.
그리고 저는 커리는 포가를 가장한 슈가라고 보기때문에...
러프윈드
20/06/18 19:44
수정 아이콘
현대농구에서 전통적인 pg롤은 사라졌지만
골스왕조의 메인 볼핸들러는 커리죠
페로몬아돌
20/06/18 20:09
수정 아이콘
왕조 시절에 리딩은 그린이나 아궈달라가 했습니다.... 왕조 시절 커리는 공 잡으면 더블 팀 오니 오프 볼 플레이를 주로 했고,
본인도 잘하는데 다른 선수들 공간 까지 잘 만들어주는 유형이죠.
러프윈드
20/06/18 20:20
수정 아이콘
리딩얘긴 꺼내지도 않았는데요...
커리가 pg가 아니라고 논쟁되는건 현대농구의 pg 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것같네요
페로몬아돌
20/06/18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메인 볼핸들러를 무슨 뜻으로 쓴건가요? 커리가 골스에서 젤 공을 오래 소유 하는 타입도 아닌데요?
게다가 제가 커리를 pg가 아니라고 한적이 없는데 무슨 뜬금없이 현대농구 pg롤을 알라보라는 답글을 달죠?
전 메인 볼핸들러를 대체로 전통 pg룰 리딩을 본다라고 이야기 한건데요.
러프윈드
20/06/18 21:10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골스에서 볼소유시간이 가장 긴 선수는 커리가 맞습니다

첫댓글에서 pg로 보지않는다길래 반박한 댓글에 님이 반박하셨잖아요
그런거없어
20/06/18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린이나 이궈달라는 보조 핸들러죠.
볼 소유시간(분)
14-15
커리 7.3 그린 2.6 이궈달라 2.2
15-16
커리 6 그린 3.6 리빙스턴 3.1 이궈달라 2.5
16-17
커리 5.8 듀란트 3.0 그린 2.6 이궈달라 2.2
17- 18
커리 6.3 듀란트 4.6 이궈달라 2.3 그린 3.3
18-19
커리 5.8 듀란트 3.0 그린 2.6 이궈달라 2.2

일반적인 포인트가드에 비해 소유시간이 적은거지 절대적으로 많이 가져 갔습니다.
오프볼을 다른 포인트가드에 비해 많이 가져가는거지 볼소유를 아애 가지고 가지 않는 타입이 아닙니다.

https://stats.nba.com/players/touches/?sort=TEAM_ABBREVIATION&dir=1&CF=MIN*GE*10&Season=2016-17&SeasonType=Playoffs

출처는 여기입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확인하셔야..
20/06/19 09:06
수정 아이콘
커리는 전통적인 이라는 말에서보면 많이 손해를 봅니다만 현대농구자체가 포지션 파괴인지라 은퇴후에는 충분히넘버2 노릴수 있을거라 봅니다. 르브론이 사실상 PG 롤을 수행하고 제임스하든이 PG롤을 수행해도 그들은 포지션에서 그 능력을 +로 쳐주면서 커리는 마치 PG를 못해서 리딩이 적다라고 하는게 좀 억울한감이 있네요. 골스 전술이 커리의 슈팅이 기반이 되다보니 보조리딩을 봐주는 패싱좋은 팀원을 적극활용하는것 뿐이죠.
러프윈드
20/06/18 19:43
수정 아이콘
1.고대선수는 제외하고 비교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2.1옵션은 더 대우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커리를 젤 앞에 두고싶네요
Locked_In
20/06/18 19:48
수정 아이콘
듀란트:?
러프윈드
20/06/18 19:49
수정 아이콘
같은의미로 꽤 높게 평가합니다 저는

커리는 듀란트 오기전에 이미 증명했으니깐요
20/06/19 09:09
수정 아이콘
듀란트오기전에 이미 득점왕 MVP*2 180클럽 1옵션 우승 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승에서 이궈달라 MVP준건 넌센스죠. 두고두고 까일겁니다. 파엠의 가치를 완전 떨어뜨린 처사였어요.
20/06/18 19:50
수정 아이콘
스탁턴 누적이 어마어마한 건 맞는데 mvp, 퍼스트팀의 가중치가 훨씬 높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래알
20/06/18 19:52
수정 아이콘
스탁턴은 확실히 밀리고 빅오와 커리에서 갈릴듯
코세워다크
20/06/18 19:54
수정 아이콘
커리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최전성기인 15-16 이후에 듀랭이랑 뭉쳐서 스탯 깎아먹음과 동시에 평가도 떨어져서 너무 안타까워요. 3점 관련 누적 기록도 하든한테 따라잡힐 가능성이 크고 퍼스트팀이 고작 3번인것도 폼이 안 나고.. 앞으로 어떻게든 우승 한번 더 하지 못하면 평가는 계속 떨어질거 같네요
이야기상자
20/06/18 20:05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탁턴보다 빅오랑 커리가 앞에 놓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재이아 토마스도 스탁턴 위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매직존슨 > 커리 >= 빅오 > 토마스 >= 스탁턴 요정도로 생각합니다
페로몬아돌
20/06/18 20: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커리는 듀얼 가드 유형이라 pg에 둬야 할지 sg에 둬야 할지 참 크크크
폰독수리
20/06/18 20:10
수정 아이콘
스탁턴 누적이 대단하긴한데, mvp컨텐더였던 적은 한번도 없고 퍼팀수상경력 2번 있었던 선수죠.
mvp컨텐더는 커녕 mvp위너가 대부분인 역대급 선수들 사이에서 그 누적이 그렇게까지 경쟁력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진검승부인 플옵의 누적도 아니고...(실제로 1번에서 플옵 누적의 왕은 매직이죠.)
불쌍한오빠
20/06/18 20:36
수정 아이콘
순수실력으로는 cp3도 비벼볼만 하지 않을까요?
20/06/18 22:03
수정 아이콘
저도 전성기때 cp3이면 순수실력은 비벼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모두가 다 아는 그이유때문에..
물맛이좋아요
20/06/18 22:16
수정 아이콘
파궁사
치토스
20/06/18 20:46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탁턴이요.
20/06/18 21:14
수정 아이콘
빅오 경기를 본 세대는 아니지만 고전 스탯 말고 나머지도 엄청 좋고 MVP도 러셀-체임벌린 시대라서 손해 본 느낌이라
전 현 시점에는 빅오>커리라고 봅니다. 커리가 복귀 후에 씨엠이나 파엠 더 쌓으면 몰라도
장발갈리아
20/06/18 21:19
수정 아이콘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임팩트를 보여준 면에서는 : 커리 = 스탁턴
기록면에서 : 커리>스탁턴
전통적으로 해석하는 포가로서의 능력 : 커리<스탁턴
결국 스타일이 완전 다른 역대급 포가들이라 취향에 따라 많이 나눠질것 같습니다.
니시노 나나세
20/06/18 21:31
수정 아이콘
스탁턴이요.

임팩트는 살짝 부족해도 꾸준함에서는 넘사벽이죠.

당장 통산어시2위랑 차이 엄청나죠.

그리고 순수한 포인트가드 정의에 가장 부합하는게 스탁턴이죠.
라붐팬임
20/06/18 21:36
수정 아이콘
이건 커리죠
다크폰로니에
20/06/18 21:49
수정 아이콘
이건 스탁턴이죠.
1번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는 스탁턴입니다.
20/06/18 21:50
수정 아이콘
커리
안프로
20/06/18 22:07
수정 아이콘
기록의 세부 비교는 몰라도 그냥 1번 누구야 다짜고짜 물었을때 스탁턴 말고 대답이 안나오네요
물맛이좋아요
20/06/18 22:17
수정 아이콘
매직존슨 빅오 스탁턴과 커리는 너무 다른 롤을 소화했다고 생각이드네요.

커리가 페러다임을 바꾼거죠.
모나크모나크
20/06/18 22:31
수정 아이콘
1위는 누군가요? 이견이 없는가본데.. 이런건 다 마이클조단이던데 포가 아니지 않나요?
모래알
20/06/18 22:34
수정 아이콘
매직 존슨이 이견없이 포가 1위로 불립니다.
모나크모나크
20/06/18 22:39
수정 아이콘
아하 감사합니다. 다시 댓글들 읽어보니 매직 존슨이야기가 많네요.
스타본지7년
20/06/18 22:45
수정 아이콘
조던은 슈팅가드죠. 물론 88-89시즌에 포가 본적이 있긴 한데 그건 예외상황이라..(다른 포가들 수준에 질려서 감독이 조던을 포가로 올림)
Elden Ring
20/06/18 22:53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 랭킹 보면 되는데 아직은 빅오가 2등
김유라
20/06/18 23:25
수정 아이콘
스탁턴에 한 표. 다만 커리는 비교를 할 수가 없는게 농구 속 상식의 틀을 부셔버린 선수라... 비교 자체가 어렵다고 봅니다.
Q=(-_-Q)
20/06/18 23:36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는 스탁턴, 앞으로는 무조건 커리봅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20/06/18 23:45
수정 아이콘
스탁턴이요
Go Lakers
20/06/18 23:50
수정 아이콘
커리 1표
20/06/19 00:12
수정 아이콘
커리
스카야
20/06/19 00:28
수정 아이콘
파엠이 있으면 압도적 커리인데
뭐 없어도.. 커리라고 생각하긴합니다
20/06/19 08:50
수정 아이콘
스탁턴입니다.
루비스팍스
20/06/19 08:58
수정 아이콘
스탁턴 처럼 꾸준하게 해주는 선수는 없을 듯...
치킨은진리
20/06/19 10:40
수정 아이콘
빅오는 고대괴수라... 커리 스탁턴 비교는 커리죠. 2시엠 앞에서 그깟 누적...
대부분의 선수랭킹에서 빅오-커리-스탁턴 순입니다.
Cafe_Seokguram
20/06/19 11:11
수정 아이콘
오스카는 일단 빼고...

커리가 앞으로 커리어를 제대로 쭈욱 이어나가면...넘버 2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부상이나, 기타 등등으로 페니 하더웨이나, 티맥처럼 여기서 주저 앉으면...저는 스탁턴이 넘버 2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김소혜
20/06/19 18:46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말론대신 샤크와 뛰는 스탁턴을 상상해 봤는데 무시무시하네요.
러프윈드
20/06/20 12:42
수정 아이콘
픽앤롤은 말론이 더 위협적인데요
아저게안죽네
20/06/21 11:50
수정 아이콘
전통적인 1번 성향을 저도 선호하지만 그것과
선수 랭킹은 별개죠.
심지어 퓨어포가에 환상 갖는 분들은 매직보다도
위로 두기도 하던데 특정 전술과 팀 상황에서
스탁턴이 더 나을 수 있고 개인적인 선호도에서 앞설순 있어도 절대적인 선수 평가에서 1옵션 캐리가 가능한 선수들과 비교는 무리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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