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18 20:09
왕조 시절에 리딩은 그린이나 아궈달라가 했습니다.... 왕조 시절 커리는 공 잡으면 더블 팀 오니 오프 볼 플레이를 주로 했고,
본인도 잘하는데 다른 선수들 공간 까지 잘 만들어주는 유형이죠.
20/06/18 20:26
그럼 메인 볼핸들러를 무슨 뜻으로 쓴건가요? 커리가 골스에서 젤 공을 오래 소유 하는 타입도 아닌데요?
게다가 제가 커리를 pg가 아니라고 한적이 없는데 무슨 뜬금없이 현대농구 pg롤을 알라보라는 답글을 달죠? 전 메인 볼핸들러를 대체로 전통 pg룰 리딩을 본다라고 이야기 한건데요.
20/06/18 21:21
그린이나 이궈달라는 보조 핸들러죠.
볼 소유시간(분) 14-15 커리 7.3 그린 2.6 이궈달라 2.2 15-16 커리 6 그린 3.6 리빙스턴 3.1 이궈달라 2.5 16-17 커리 5.8 듀란트 3.0 그린 2.6 이궈달라 2.2 17- 18 커리 6.3 듀란트 4.6 이궈달라 2.3 그린 3.3 18-19 커리 5.8 듀란트 3.0 그린 2.6 이궈달라 2.2 일반적인 포인트가드에 비해 소유시간이 적은거지 절대적으로 많이 가져 갔습니다. 오프볼을 다른 포인트가드에 비해 많이 가져가는거지 볼소유를 아애 가지고 가지 않는 타입이 아닙니다. https://stats.nba.com/players/touches/?sort=TEAM_ABBREVIATION&dir=1&CF=MIN*GE*10&Season=2016-17&SeasonType=Playoffs 출처는 여기입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확인하셔야..
20/06/19 09:06
커리는 전통적인 이라는 말에서보면 많이 손해를 봅니다만 현대농구자체가 포지션 파괴인지라 은퇴후에는 충분히넘버2 노릴수 있을거라 봅니다. 르브론이 사실상 PG 롤을 수행하고 제임스하든이 PG롤을 수행해도 그들은 포지션에서 그 능력을 +로 쳐주면서 커리는 마치 PG를 못해서 리딩이 적다라고 하는게 좀 억울한감이 있네요. 골스 전술이 커리의 슈팅이 기반이 되다보니 보조리딩을 봐주는 패싱좋은 팀원을 적극활용하는것 뿐이죠.
20/06/18 19:43
1.고대선수는 제외하고 비교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2.1옵션은 더 대우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커리를 젤 앞에 두고싶네요
20/06/19 09:09
듀란트오기전에 이미 득점왕 MVP*2 180클럽 1옵션 우승 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승에서 이궈달라 MVP준건 넌센스죠. 두고두고 까일겁니다. 파엠의 가치를 완전 떨어뜨린 처사였어요.
20/06/18 19:54
커리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최전성기인 15-16 이후에 듀랭이랑 뭉쳐서 스탯 깎아먹음과 동시에 평가도 떨어져서 너무 안타까워요. 3점 관련 누적 기록도 하든한테 따라잡힐 가능성이 크고 퍼스트팀이 고작 3번인것도 폼이 안 나고.. 앞으로 어떻게든 우승 한번 더 하지 못하면 평가는 계속 떨어질거 같네요
20/06/18 20:05
저는 스탁턴보다 빅오랑 커리가 앞에 놓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재이아 토마스도 스탁턴 위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매직존슨 > 커리 >= 빅오 > 토마스 >= 스탁턴 요정도로 생각합니다
20/06/18 20:10
스탁턴 누적이 대단하긴한데, mvp컨텐더였던 적은 한번도 없고 퍼팀수상경력 2번 있었던 선수죠.
mvp컨텐더는 커녕 mvp위너가 대부분인 역대급 선수들 사이에서 그 누적이 그렇게까지 경쟁력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진검승부인 플옵의 누적도 아니고...(실제로 1번에서 플옵 누적의 왕은 매직이죠.)
20/06/18 21:14
빅오 경기를 본 세대는 아니지만 고전 스탯 말고 나머지도 엄청 좋고 MVP도 러셀-체임벌린 시대라서 손해 본 느낌이라
전 현 시점에는 빅오>커리라고 봅니다. 커리가 복귀 후에 씨엠이나 파엠 더 쌓으면 몰라도
20/06/18 21:19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임팩트를 보여준 면에서는 : 커리 = 스탁턴
기록면에서 : 커리>스탁턴 전통적으로 해석하는 포가로서의 능력 : 커리<스탁턴 결국 스타일이 완전 다른 역대급 포가들이라 취향에 따라 많이 나눠질것 같습니다.
20/06/18 21:31
스탁턴이요.
임팩트는 살짝 부족해도 꾸준함에서는 넘사벽이죠. 당장 통산어시2위랑 차이 엄청나죠. 그리고 순수한 포인트가드 정의에 가장 부합하는게 스탁턴이죠.
20/06/18 22:45
조던은 슈팅가드죠. 물론 88-89시즌에 포가 본적이 있긴 한데 그건 예외상황이라..(다른 포가들 수준에 질려서 감독이 조던을 포가로 올림)
20/06/19 10:40
빅오는 고대괴수라... 커리 스탁턴 비교는 커리죠. 2시엠 앞에서 그깟 누적...
대부분의 선수랭킹에서 빅오-커리-스탁턴 순입니다.
20/06/19 11:11
오스카는 일단 빼고...
커리가 앞으로 커리어를 제대로 쭈욱 이어나가면...넘버 2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부상이나, 기타 등등으로 페니 하더웨이나, 티맥처럼 여기서 주저 앉으면...저는 스탁턴이 넘버 2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06/21 11:50
전통적인 1번 성향을 저도 선호하지만 그것과
선수 랭킹은 별개죠. 심지어 퓨어포가에 환상 갖는 분들은 매직보다도 위로 두기도 하던데 특정 전술과 팀 상황에서 스탁턴이 더 나을 수 있고 개인적인 선호도에서 앞설순 있어도 절대적인 선수 평가에서 1옵션 캐리가 가능한 선수들과 비교는 무리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