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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3 15:24
본인들 의견이 적극 방영됐다고 하더라고요(박진영이 흥쾌히 응해줬다고), 원래 타이틀후보를 엎고 본인들 자작곡을 타이틀로 나왔다고 하네요.
원래도 자체제착하는 그룹이긴했지만 이번에 제대로 마라맛을 선보인다고 타이틀을 밀어본듯합니다.
20/06/23 16:12
Lyrics by 방찬 (3RACHA), 창빈 (3RACHA), 한 (3RACHA)
Composed by 방찬 (3RACHA), 창빈 (3RACHA), 한 (3RACHA), 베르사최 (VERSACHOI) Arranged by 베르사최 (VERSACHOI) 작사작곡을 다 하는걸로 나오네요 크크 프로듀서의 입김이 아닌 나름 멤버들의 입김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전반적으로 특이하긴 한데... 대중적 포인트가 없는게 아쉽긴 하네요. 그런데 어차피 데뷔한지 얼마 안됐으니 이것저것 하면서 자신들만의 세계관 정립중이라고 봐줘야겠죠 흐흐
20/06/23 16:28
3인이 데뷔앨범부터 거의 모든 전곡을 메인으로 작업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이 친구들은 자기들끼리만 작업했을 때의 결과물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룹의 타 멤버들을 곡에 녹이기 위해 만든 부분이 분위기나 완성도 면에서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그래도 해외에서 먹히는 컨셉이다보니 유튜브나 앨범 지표는 좋더군요.
20/06/23 16:49
이 그룹도 약간 특이점이 해외에서는 아주 잘먹히는듯하기도 한데 그중 더 특이한건 아시아권이 아닌 서구권들, 그중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이나 북미가 반응이 좋더라고요...(누구랑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20/06/23 16:44
아무래도 곡자체가 이미 대중노선은 아니기도 하지만 남돌들이 더 대중성을 노린다고 되는건 더힘드니깐요...그래도 해외에서는 아주 제대로 반응좋더라고요(크다는게 아니라 진짜로 좋다는 의미) 특히 랩핑과 곡해석, 포인트들과 뮤비를 극찬하더라고요 전형적인 힙합뮤비같다고요(아이돌뮤비에서 보기힘든)근데 그럴만한게 이번 뮤비감독이 그동안 아이돌들말고 힙합뮤지션들과 작업한 분이시더라구요.
그리고 국내는 자리잡기는 더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이번곡이 나름 반응으로나 평이 좋더라고요.
20/06/23 18:17
닉이 너무 살벌하시네요ㅜㅜ, 무튼 신기하네요 근데 이번에 정규인만큼 작정하고 나온듯하긴하더라고요 한번 엎고서 다시 한거기도하고요, 스케일이나 퀄리티를 봐도 역대급이고요.
20/06/23 22:40
비슷하게는 꽤 나오는데 아무래도 오히려 그런곡들이 반응이 잘 오지도 않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대중성이나 팬덤을 노린다고 되는추세도 아니라 차라리 현재 나름 적절히 섞어가면서 시도하는것처럼 마라맛(지금곡같은 강렬한곡)과 잔잔한 곡 바람이라던가 후속곡들 겟쿨같은 그런곡 이렇게 활동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듯하네요. 일단 지금은 이런 스타일로 나와서 국내도 반응이 좀 더 좋기도한데 무엇보다 서양에서 아주 반응이 좋더라고요.
20/06/24 01:19
올려주신 이유가 있을거 같아서 킵해뒀다가 보는데 진짜 재미있네요 스키즈 노래 개인적으론 미로 말고는 취향에 콱 박히는 게 없었는데 자주 들을만한 노래 하나 건졌네요
20/06/24 01:24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글은 진짜 처음써봐서 반응이 쎄하면 어쩔까 걱정도 되긴했어요...흐흐, 저도 이전까진 미로가 중독성있는 곡이라 생각하고 사실 그닥 남돌한테 관심있지도 않고 한데 이번엔 왠지모르게 꽂히더라구요.
근데 솔직하게 글 느낌은 어떤가요? 진짜 이런글은 처음써봐서요 예전에 한번 비슷한류의 글을 한번 쓰긴했는데 그땐 영상하나에 감상몇마디 뿐이였는데...
20/06/24 01:52
메뉴 소개 컨셉 전 재미있고 좋은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야 모르겠지만 정성들여 쓰신 글 같아요 리액션 영상도 전 좋아해서. 최근 멜론에서 벅스로 옮겨보니 스키즈나 nct 노래들이 좋은 음질에서 새롭게 맘에 드네요 취향이 마이너해지는건지. 신메뉴는 초반 손님과 이후 딕션이 때려박는게 취향인데 탕탕탕도 그렇지만 어서오십쇼 저친구는 누군지 난놈이네요. 요즘 노래 특히 남돌은 초반 10초 못잡으면 답없어보여요
20/06/24 02:51
일단 이 그룹에 쓰리라차라고 자작곡팀멤이 있는데요 그중 도입부 랩을 맡은친구가 창빈이라는 친구입니다. 예전 서바이벌로 그룹을 결성할 당시부터 떡고가 칭찬을 했었죠, 나머지 두명은 한명이 리더이자 메인프로듀서격인 방찬이라는 친구이고 그다음이 창빈과 쌍벽?을 이루면서 보컬까지 뛰어난 한(지성)이라는 친구 이렇게 구성되있고, 다른멤버들도 각자 구성원으로서 조합은 좋아보이더라구요.
제가 아이돌판에 들어서고 좀 아이돌들을 많이 알게 되긴했지만 사실 어느정도 설명을 할수있는건 제가 좋아하는 그룹 주변이긴합니다. 말씀대로 남돌들도 그렇지만 요샌 아이돌그룹들의 방향성이 더 이쪽으로 쏠리고있긴하죠, 여돌들은 그래도 아직 음원에서 어느정도 반응은 있지만 이제 개편되면 힘들어 질듯하고 남돌들은 일단 팬덤부터 잡아야하는 경우가 당연하고요...아무튼 쓸대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글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24 09:21
한국 팬덤 형성이 이번에 좀 됐으면 좋겠네요. 사실 남돌 특성상 수익이 음판과 공연이 주일텐데 코로나가 정말 극치명타가 아닌가 싶네요. 근데 사실 pgr은 남초사이트라 영업(?)을 하신다 해도 실질적인 팬들이 될 수 있을지 크크... 저도 당장 트와 후배가 아니면 몰랐을 애들이라..
20/06/24 15:49
사실 저도 당연히 여기 성향은 알고 있기때문에 팬이 되라고 영업했다기보다는 그냥 제가 이번에 좀 재미?있어서 같이 맛좀봐봤으면해서 올렸어요 크크, 몇명이라도 봐주기만해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제가 이런글을 한번 써보고싶었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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