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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7 20:37
이건 뭐 누굴 탓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방송국에서는 예능이니까 재미를 위한 충분히 가능한 정도의 편집을 했고 방송은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정찬성은 자기 홍보도 충분히 됐고, 유튜브로 썰 풀면서 조회수 올리고.. 서로서로 윈윈 한 것 같습니다.
20/06/27 20:49
편집탓 이라기 보다 정찬성이 말한대로 하나도 안배운 문외한이 피지컬만으로 뭘 할수가 없는게 당연한건데 격투기를 싸움하고 구별 못 하는 분들이 많은게 문제죠.
그리고 변수때매 모른다고 한거지 그냥 싸움 이여도 비슷하죠 뭐..
20/06/27 23:31
격투기 선수가 봉이죠. 크크
MMA까지 갈 것도 없이 진짜 복싱체육관에서 줄넘기만 해봐도 유도나 주짓수 자유연습 1판만 해봐도 해당 현역 선루들이 얼마나 넘사벽 존재인지 알텐데 유독 격투기 선수들은 엘리트 타종목에서 맘만 먹으면 잡힐수 있는 존재처럼 되어있네요. 뭉찬만 봐도 그 운동신경 좋은 허재같은 선수들도 타종목 가서 나이먹고 고생하는 판국에 은퇴한 씨름선수가 현역 격투기 최상급 선수와 vs 논쟁 자체가 된다는게 코미디죠 사실
20/06/27 23:55
저는 대탈출에서 강호동 달리기 하는 거 보고나서 이제 정말 많이 늙었구나 느꼈어서 방송 보면서도 정찬성의 발언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음..
20/06/28 00:02
씨름과 그나마 유사한 스모선수 출신들이 격투판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거 아닌가 싶어요. 부상이나 나이같은 현실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요코즈나 출신 키타오 코지나 아케보노, 오제키 출신 바루토 등등 당시 그 분야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선수들이 하나같이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20/06/28 09:36
손흥민 우사인볼트 비유가 좋네요 크크
이영호가 롤로 페이커랑 붙는거죠 종목이 다른데 서호 리스펙 해주는게 좋은거고 예능은 예능으로 보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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