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7/01 00:03:28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 : 아무도 기대를 안 해서 준비들을 못했나 보다(데이터 주의)
2회말 홍창기와 유강남의 연속 안타로 맞은 1사 1,3루서 이천웅이 고급 야구를 시전하며 선취점을 뽑습니다.

오늘 선발 이민호는 심판의 좁쌀존 속에서도 꾸역꾸역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3회초 2사 1,3루에서 텍사스 히트가 될 것으로 보였던 타구를 오지환이 그림 같이 건져내면서 무실점을 이어갑니다.
5이닝 1실점, 심판의 좁쌀존을 생각하면 진짜 잘 막아냈다고 생각합니다.

4회초에도 위기를 맞았지만 땅볼 두개를 잘 유도해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합니다.
4회말에는 유강남이 진짜 말도 안 되게 느린 발로 심우준의 악송구를 이끌어내며 추가점을 뽑습니다.

6회초 등판한 여건욱은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지만 황재균에게 병살타를 뽑아내며 오늘 경기 유일한 홀드를 기록합니다.

동점을 허용한 7회말 1사 2루에서 오지환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작렬하며 도망갑니다.
이후 3,4번 타자가 허무하게 물러나서 한점만 난게 쎄하더라니,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죠. 8회초 동점을 허용합니다.

9회초 1사 2,3루에서 정주현이 호수비를 펼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갑니다.
진짜 10피안타 10피볼넷을 기록하고도 이긴건 수비의 힘이 절대적이였습니다.
물론 5회초 이상한 장면이 하나 있었지만 잊어줘봅니다.

10회초부터 등판한 최동환은 오지환이 빗속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첫타자를 처리해서인지 2이닝을 깔끔하게 해치웁니다.
10회말 선두타자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경기는 11회로 갑니다. 중심 타선 접시물에 코 박고 계시길-_-

그리고 11회말, 정주현이 의아한 판정 속에서 삼진으로 물러나고 등장한 홍창기가 1-2 불리한 카운트에서 실투를 놓치지 않고 게임을 끝냅니다.
시즌 1호 홈런이자, 커리어 첫 홈런입니다. 커리어 첫 홈런을 끝내기 홈런으로 기록한 리그의 여덟번째 타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지만, 삼진 1개는 진짜 억울하게 당했고, 범타로 물러난 두타석도 타구질은 괜찮아서 2루타 정도는 어떻게 안 될까 창기야...이러고 보고 있었는데 게임 끝내줘서 고맙습니다.

이로써 LG는 6월을 +1로 마무리합니다. 실화입니다(...)
최근 들어서 투수진의 피사사구는 늘고 타선의 사사구는 줄고 있는데 이 문제 빨리 해결해야 조금 편한 흐름의 경기를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오늘 10개의 피사사구는 주심 김준희의 하드캐리도 어느 정도 감안은 해야겠지만요.
진짜 7회초 박경수 타석때는 한가운데 아니면 안 잡아주던데 이게 말이나 되는지 쩝...

내일의 선발은 차우찬-배제성입니다.
내일도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트리플토스트
20/07/01 00:10
수정 아이콘
본방으로 못본게 아쉬운 끝내기네요. 요즘 불펜 만족스럽고, 중심타선이 침체된 시점에 이렇게 영웅이 나와주니 좋습니다. 한주 시작이 산뜻합니다. 이번주 앞으로 4번만 더 뵙죠.
무적LG오지환
20/07/01 00:17
수정 아이콘
7경기 연속 휴식도 있었으니 내친 김에 15연투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크크크크
초보롱미
20/07/01 00:16
수정 아이콘
그 전타석에서 잡히는거 보고 진짜 기대 안했...쿨럭
김재윤 우리한테 트라우마 있겠...쿨럭

동환이 첫 승도 축하합니다.
공은 좋은거 같은데 왜 맨날 깃털처럼 맞는걸까...하아

오늘은 좀 보기 힘든 경기 였습니다.
우리도 우리지만 상대 20명 나가서 3명 들어왔...-0-

내일은 차가 좀 길게 던져주기를...
무적LG오지환
20/07/01 00:17
수정 아이콘
진짜 수비로 틀어막았죠.
근데 수비 제일 잘한 오지환이랑 수비에서 지가 삽질한거 결자해지한 홍창기 빼고 나머지 놈들이 부들부들
초보롱미
20/07/01 00:21
수정 아이콘
수비가 일케 중요합니다?

장군님 다시 오시긴 하는겁니꽈 -0-
무적LG오지환
20/07/01 00:22
수정 아이콘
두번째 타석까지는 다시 오신 줄 알았는데 세번째 타석부터 다시 라민간인이 들어오셔서(...)

끝내기 세레머니때 보니깐 아픈건 아닌 것 같고 수비에서 움직임도 나아지긴 했는데...
어차피 안 돌아오시면 저흰 망합니다. 그러니 돌아오실거라 믿어야죠(...)
초보롱미
20/07/01 00:2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안 돌아오시면 못 올라가겠네요.
전처럼 스트라잌만 쏙쏙 골라서 드시던 장군님 빨리 돌아오셔야 할텐데 -0-
무적LG오지환
20/07/01 00: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올시즌 성적은 윌켈라에게 달렸다고 봅니다.
국내 선수들은 부침이 있긴 하지만 부상으로 빠진 구멍 생각하면 박하게 봐도 할만큼은 해주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 덕분에 윌켈 저리 헤롱대고 있는데도 이 성적 찍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외국인 선수 세명이 어느 성적을 남기느냐가 LG의 최종 성적을 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초보롱미
20/07/01 00:31
수정 아이콘
타선은 장군님 안돌아오시면 답이 없...쿨럭

윌켈은 돌아올거라고 봅니다.
작년처럼 구톰슨 로페즈급은 힘들겠지만.
초반에 헤롱헤롱 하던 모습은 아닐거에요.
FRONTIER SETTER
20/07/01 00:25
수정 아이콘
보기 부담스러워서 보다가 끄다가 보다가 끄다가 했는데 딱 켜자마자 홍창기가 방망이를 멋드러지게 돌리더라구요 어예
무적LG오지환
20/07/01 00:27
수정 아이콘
덩치도 그렇고 오늘 빠던도 그렇고 타코님의 향기가 물씬 났습니다.
물론 성향은 둘이 정반대긴 하지만요. 크크크
20/07/01 00:30
수정 아이콘
내일 각잡고 시청 부탁드립니다. 크크크
20/07/01 00:30
수정 아이콘
창기 코인 떡상 가즈아!!!
이러다가 형종이 올라오면 이천웅 자리 없겠네요. ㅠㅠ
한 선수가 못 나오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천웅아 단디 하자.
무적LG오지환
20/07/01 00:32
수정 아이콘
이 팀이 어느팀입니까? 외야수는 진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나오니깐 창기도 터져서 주전급 외야수 5명 쓰는 호사를 부리면 됩니다? 크크크크
20/07/01 00:33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외야에 4명을 놓고, 1명을 지타를 놓으면 되겠군요.
내야 수비 까이꺼 오지환이 유격도 보고 3루도 보라고 하죠 뭐 하하하하 ㅠㅠㅠㅠ
무적LG오지환
20/07/01 00:34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이미 양석환 3루수때 경험해봐서 잘할겁니다? 크크크크크크크
월급루팡의꿈
20/07/01 07:13
수정 아이콘
주전급 외야수 5명.. 뭔가 안좋은 기억이..
최초의인간
20/07/01 08:16
수정 아이콘
앗.. 아앗....
라디오스타
20/07/01 00:36
수정 아이콘
크크오늘 이천웅선수가 오버랩 되더라구요. 자기 기회 찾아먹는 신인은 늘 반갑네요. 진짜 윌켈라만 제자리 잡아주면 좋겠는데..
무적LG오지환
20/07/01 00:37
수정 아이콘
라모스는 한달 진짜 타선 하드캐리하고 지금 잠깐 쉬고 있는거기나 하지 윌켈 둘은 진짜 어휴(...)
감전주의
20/07/01 00:38
수정 아이콘
홈런치고 빠따 뒤로 시원하게 날리네요.
무적LG오지환
20/07/01 00:39
수정 아이콘
원래 LG 외야수들 빠던은 전통적으로 찰진데 누가 LG표 외야수 아니랄까봐 찰지게 던지더군요 크크
달콤한그린티
20/07/01 00:41
수정 아이콘
8 9회 유원상에게 2이닝을 14구로 끌려간 모습은 진짜...절로 한숨 나오게 만드는... 현재 빈타에 허덕이고 있는 타선의 민낯이 아닐까 싶네요. 반대로 투수들은 사사구 허용이 너무 많고요. 10개의 사사구를 내주고도 3실점으로 막은게 어떻게 보면 대단합니다.
심판 스트존 비교해보고 싶어도 타자들 대부분이 3구 이내에 타격을 해서 비교할 수가 없었던...ㅠ 크크

선발이었던 이민호는 엘레발 살짝 보태서 구위 하나는 리그 정상급으로 보입니다. 크트 타선을 상대로도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115구에도 147 구속으로 삼진 잡고 내려가는 모습은 정말 이 친구 신인맞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다만 터무니없이 빠지는 공이 종종 나오는데 올 시즌에는 그런 공들만 줄여준다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서드피치 구종만 완성도가 올라오면 리그를 대표할 우완선발투수가 될 것 같습니다.

연장 2이닝을 최동환이 깔끔하게 막아줬는데 오늘 경기의 숨은 mvp였습니다. 올시즌은 꾸준히 1군에서 공 던져주길 바랍니다.

창기코인이 드디어 오르는 걸까요?? 출루율이 높을 때도 타격타이밍을 너무 뒤로 가져가서 공은 잘 고르지만 타구질이 안좋았는데 최근에는 확실히 타이밍을 앞으로 당긴 것 같더군요. 홈런 장면도 2스트 이후에 노스텝으로 몸쪽 꽉 차게 제구된 공을 잠실 상단으로 넘겨버렸는데 트레이드 소리 쏙 들어가게 터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7/01 00: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작년에 이민호 뽑겠구나라고 직감한게 1차 지명 직전 봉황기였나 주말리그였나 피칭이였는데...
80구 넘어가도 패스트볼이고 변화구고 구속이 유지가 되더라고요. 그거 보고 '안녕 주홍아, 작년부터 즐거웠단다.'라고 생각하게 됐는데...
확실히 스태미너는 장점이고, 지금 사실상 투 피치나 다름 없는데도 그럭저럭 선발로 경기 운영을 하는데는 이 스태미너가 큰 힘이 되고 있긴 합니다.
사실 수비의 도움도 받았지만, 수비의 도움을 받을만한 타구를 만드는건 온전히 투수의 몫이죠.
저 3회초 오지환 슈퍼 캐치만 해도 오지환이 쫓아갈만한 시간을 벌만큼 타자를 찍어눌렀기에 나온거고요.
물론 저건 쫓아간 오지환이 정신 나간 수준이긴 하지만서도(...)

최동환 진짜 잘 해줬죠.
10회초 깔끔하게 막고, 10회말 선두타자로 오지환이 출루해줘서 아 10회에 끝나겠구나 했는데 후속타자놈들이 부들부들...

창기 같은 경우 일단 공 보는 능력만큼은 1군에서도 먹힌다는 걸 입증했다고 봅니다.
그러니 본인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타격 수정하면서 잘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형종 올 때 다 되서 그런가 저번주에는 좀 조급해보이는 모습도 보였는데 오늘은 그런게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안타-삼진-병살타-플라이-홈런인데, 오늘은 3타석 다 조금 억울했죠. 삼진은 볼넷을 심판이 둔갑시켰고, 범타 두개는 진짜 좋은 타이밍에서 받쳐놓고 때렸는데 야수 정면이였고 말이죠. 전반적으로 타이밍을 당긴 모습인데, 본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동년배
20/07/01 00:44
수정 아이콘
10안타 10볼넷 주고 3점으로 틀어막은게 참... 이번달에 위암검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
무적LG오지환
20/07/01 00:47
수정 아이콘
진짜 5회초 유강남과 라모스의 드랍 더 볼 빼고 수비는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경기였습니다.
더치커피
20/07/01 01:16
수정 아이콘
이민호는 타선 강한 팀들(두산, KT)을 만나니 사사구랑 투구수가 급증하네요
5이닝만 던져도 100개를 넘겨버리는 상황이니, 이래서는 등판간격 조정을 하기가 어렵겠네요... 그냥 윌슨 켈리 살아나길 빌면서 정찬헌-이민호는 현재의 로테이션을 유지해야 될 듯 싶네요
무적LG오지환
20/07/01 01:18
수정 아이콘
사실 오늘은 주심 존이 너무 좁은데다 오심도 소소히 보태고 그래서 뭐 그런거 다 감안해도 6이닝 먹기 힘들었을 것 같긴 한데, 일단 이번주는 6선발로 돌린다고 하니 이번주 결과에 따라 6선발 시스템으로 남은 시즌을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치커피
20/07/01 01:25
수정 아이콘
제가 게임을 띄엄띄엄 봐서 주심 존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6선발로 간다면 지금처럼 이민호, 정찬헌이 한경기에 110개씩 던지기는 어렵겠네요
20/07/01 01:26
수정 아이콘
주심 존이 오락가락이 미쳤어요..

뜬공왕 오지환..
최동환이 정말 잘막아서 질것같은 느낌이 안들었는데..
홍창기 나올때 오늘 타구질이 괜찮은거같아서
이길방법은 쩍번밖에 없겠다 했는데 넘어가네요..

답답했지만 재밌는 경기였네요..
무적LG오지환
20/07/01 01:34
수정 아이콘
좁을 때는 좁쌀 같다가 넓을 때는 또 한없이 태평양이고(...)

진해수의 5년 연속 10+홀드를 뺏어간 스트라이크 판정은 진짜 어휴 크크크크
권나라
20/07/01 02:19
수정 아이콘
엘지타자들 타격이 안되니 조급해서 그런지 자꾸 1~3구내에 방망이 나가던데 제발 공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상대팀 투수들이 공 던지는것보다 엘지 투수들이 던지는공이 거의 50~60개는 많던데..

공좀봐라 제발...
무적LG오지환
20/07/01 02:44
수정 아이콘
초구 성적이 좋은거 다 아는데, 초구는 자기가 노리는 범위 좁혀놓고 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한두명 빼고 그냥 초구 존에 들어왔다 싶으면 냅다 반응해서 질 나쁜 타구 만들고 죽어주니 상대 투수 입장에서는 고마울듯(...)
특히 오늘 같은 좁쌀 존이면 더더욱 방망이 내는게 신중했어야하는데(...)

결국 오늘 타석에서 좋은 결과들 만들어낸 타석들은 대부분 공 좀 본 타석이였죠(...)
20/07/01 07: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겨서 다행입니다.
홍창기 터질거라고 터질거라고 친구에게 주장 중인데, 제발 .... 제발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민호는 진짜 잘 하네요.
10승만 하면 2연속 신...그거 가능할것도 같은데. 흑흑

오늘 차우찬인데.........어찌되려나.....싶네요....
무적LG오지환
20/07/01 10:53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적었지만 일단 눈은 1군급이라는걸 확인시켜줬으니 이제 다른 장점들을 더 보여줘야죠(...)

민호는 득점지원이 리그 최악 수준이라 승률 50%만 유지도 감사합니다 해야할 수준ㅠㅠ

차우찬은 그 두산전 성적 끼고도 6월 성적이 4점대 중반이였는데 그 두산전 성적 뺀만큼만 던져줬으면 합니다.
LG우승
20/07/01 08:08
수정 아이콘
어제 진해수 공이 진짜 좋았는데 심판이 깽판치더라구요.

요즘 지환이 보면 신인때는 일단 공을 다 따라간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내야, 외야 가릴 것 없이 신뢰가 없어서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흑흑
무적LG오지환
20/07/01 10:53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몇년전보다 오지환 수비에서 고생은 많이 줄었죠(...)
3루수는 양석환인데 릴레이하러 외야 중간까지 나가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왜이래요진짜
20/07/01 10:58
수정 아이콘
한주의 시작인데 빗속 혈투에 투수도 많이 썼네요
어젠 졌으면 동갑 피스톤 2명의 호수비가 묻혀서 많이 아쉬웠을꺼 같습니다 이겨서 다행이고 다음주 분수령을 위해 승리 많이 벌어놨으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7/01 11:01
수정 아이콘
오늘 차우찬 완투승이 답인 것 같...
왜이래요진짜
20/07/01 11:27
수정 아이콘
저희의 답은 항상 완투 아니면 메가머시기 ㅡㅜ
송운화
20/07/01 12:03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떻게 이겼나.. 싶은 경기였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7/01 12:16
수정 아이콘
수비로 잔루율을 극대화시켜서 이겨버린 크크
호랑이기운이쑥쑥
20/07/01 18:06
수정 아이콘
매이닝 케이티 득점찬스여서 조마조마하다가 5회 실책 때는 제 멘탈이 나가던데; 폭투 한 번 뒤로 삼진잡는 이민호가 진짜 대단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798 [연예] [ITZY] 리아가 부른 Price Tag [21] Anti-MAGE5099 20/07/01 5099 0
50797 [연예] '선 넘은' 김민아 유튜브에서 중학생 성희롱 논란 [97] 興盡悲來14357 20/07/01 14357 0
50796 [스포츠] [MLB] 올해도 찾아온 '바비 보니야 데이' [14] 이오르다체3719 20/07/01 3719 0
50795 [스포츠] [해축] 르로이 사네 바이에른 뮌헨행 합의 [11] 손금불산입4275 20/07/01 4275 0
50794 [스포츠] [K리그][오피셜] 울산 현대, 홍철 영입 확정 [17] Davi4ever3607 20/07/01 3607 0
50793 [연예] [고전라이브] 이승철 - 인연 ('불새' OST) 2004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 [14] Davi4ever5496 20/07/01 5496 0
50792 [기타] [드라마]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11] 빨간당근7402 20/07/01 7402 0
50791 [스포츠] [해축] 아모르 파티 말고 PK 파티.gfy (데이터) [18] 손금불산입3931 20/07/01 3931 0
50790 [스포츠] [해축] 5대리그 우승과 챔스권 경쟁 상황 [5] 아우구스투스3317 20/07/01 3317 0
50789 [스포츠] [해축]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후 맨유는 무패.gfy [28] 손금불산입4066 20/07/01 4066 0
50788 [연예] 이순재 소속사 "부인 건강 안좋아 도움…머슴 표현 과장됐다" [70] 감별사9244 20/07/01 9244 0
50787 [연예] [로켓펀치] 아청아청한 트레바퀸 브이라이브 & 먀오, 마코 소식 [12] 어강됴리5652 20/07/01 5652 0
50786 [스포츠] 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53] BTS9481 20/07/01 9481 0
50785 [연예] 나가수에서 다들 좋았다지만, 저는 쓴웃음 지었던 김연우 무대 [74] 10210587 20/07/01 10587 0
50784 [스포츠] [야구] "어른이 됐구나" [19] 코끼리7022 20/07/01 7022 0
50783 [스포츠] '흙신' 라파엘 나달의 롤랑 가로스(프랑스 오픈) 승률이 유머 [19] 물맛이좋아요5052 20/07/01 5052 0
50782 [스포츠] [K리그1]6월 최고의 골 TOP 10 及時雨2645 20/07/01 2645 0
50781 [스포츠] [KBO] ??? : 그쪽 팀에 메이저 노리는 타자가 있다며.gfy [28] 손금불산입6392 20/07/01 6392 0
50780 [스포츠] [KBO/LG] ??? : 아무도 기대를 안 해서 준비들을 못했나 보다(데이터 주의) [43] 무적LG오지환4116 20/07/01 4116 0
50779 [스포츠] 오늘 1099일만에 승리한 롯데 강동호의 직전 승리경기.jpg [10] giants4728 20/06/30 4728 0
50778 [스포츠] 황희찬 라이프치히 계약 - Sky Sport [21] MiracleKid6611 20/06/30 6611 0
50777 [스포츠] [KBO] 대첩급의 롯데와 NC 경기 [64] 치열하게7079 20/06/30 7079 0
50776 [스포츠] 전북이적 예정인 브라질 용병 구스타보 FM능력치.JPG [20] 살인자들의섬6596 20/06/30 65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