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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 10:00
뭔가 반칙인 느낌인데 -_-.....
하체만 보면 흑인과 동양인이 완전 극과 극이거든요 동양인은 허벅지가 길고 종아리가 짦은 반면에 흑인은 허벅지가 짧고 종아리가 깁니다. 역시 저 선수도 종아리 비율이 어마어마하게 기네요 물론 굵은 허벅지와 짧은 종아리는 벌크업이라는 측면에서 유리할수는 있지만 단거리 육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보기때문에 처음보지만 왠지 생태계 파괴자 일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20/07/01 10:11
op 에 붙는 수식어인 '사기'와 비슷하다고 인식하시면..
"와 챔피언 사기네" 라고 하면 그 만큼 강하다고 인식하지 형법 제 347조 (사기) :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득을 취하는...' 이라고 보통 생각안하잖아요
20/07/01 10:08
고등학교부터 대회 출전했으면 다른 선수들은 저 친구에 대하여 전혀 정보가 없었으려나요.
대회 나가서 처음 봤으면 허탈한 웃음밖에 안 나왔을 듯 하네요.
20/07/01 10:20
현재 일본 단거리 에이스인 서니 브라운 압둘 하킴선수도 가나와 일본 혼혈이죠.
순수동양인으로는 중국 쑤빙텐선수의 9초91이 최고성적인걸로 알고 있는데 결국 올림픽에선 100미터 결승 진출이 한계였단 말이죠. 일단 저 서니 브라운이라는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어찌됐건 아시아에서 100미터 메달이 나오는건 귀화나 이민자2세 아니면 혼혈밖에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20/07/01 10:21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할려고해서 그렇지..
미국이나 유럽같이 다인종 사회였으면 모든 스포츠 부문에서 훨씬 더 강했을겁니다 크크
20/07/01 10:25
왼쪽 허벅지 쪽에 테이핑이 되어있고, 골인지점 지나고 좀 불편한 표정을 보아 부상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기후반 속도도 좀 떨어진 것 같고, 결승전 기권의 이유도 되고요...
20/07/01 10:34
예전에 문득봤던게 기억나는데 단거리에 필요한 적색근? 이 장거리에 쓰이는 근육에비해 쉽게 부상당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볼트도 훈련때는 잠깐잠깐만 전력질주하고 나머지시간은 계속 드러누워있었다고... 크크
20/07/01 10:38
인종의 특성은 어쩔수 없죠 뭐. 한국에서 태어나 쭉 살아왔으니 문화적으로는 한국인일거고.. 아무튼 잘 성장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01 12:09
비웨사 선수가 뛴 경기는 U18 100m 였는데, 우승은 비웨사와 같이 2학년인 박원진 선수가 10.64의 호성적으로 해냈습니다.
하지만 갈길이 먼게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의 고등학교 최고기록이 10.47, 고등학교 최고기록은 신민규의 10.38이거든요. 올해 내년에 얼마나 기록 단축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죠. 9초대 운운 이전에 김국영의 한국기록을 깰 수 있어도 엄청난 겁니다. 그리고 작년에 중학생으로 역대 중학생 최고기록인 10.79를 세웠던 서민준 선수는 10.81로 4등을 했습니다. 이제 1학년이니 현재로선 최고 유망주입니다.
20/07/01 12:20
와.. 이러니저러니 해도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선수가 대단하긴 하네요.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성인이 되어서는 더 발전해서 기량을 유지하는...
20/07/01 14:38
저는 콩고왕자 집안 남매들이나 한현민 가족들 이런 친구들보면 그냥 잘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열심히 사는게 응원하게 됩니다.
이 친구도 대성해서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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