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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20:27
어제와 오늘 넥센의 수비에서 시작된 스노우볼이 경기를 이렇게 만들었죠...
어젠 김하성의 송구실수, 오늘은 3루수의 아쉬운 수비로 병살실패... 그틈을 기가막히게 삼성이 파고들어서 승기를 잡았죠.
20/07/08 20:31
진짜 미친..... 두 경기 연속 땜빵선발이라 한경기 버리는 경기해도 뭐라 안하는데 어제 발려놓고는 오늘은 주전 다 빼고 시작. 평소에 1도 관리 안하던 야수체력관리 하필 오늘 해준다했으면 끝까지 하던가 4점 주고나니까 부랴부랴 대타. 양현-김태훈-문성현 A급 롱릴리프 3명 데리고 뭐하는 짓인지 크크크크
애초에 팬들이 그렇게 얘기했듯이 일요일에 불펜데이 가는 방법도 있었는데 진짜 창의적으로 못함 어제 오늘 수비 난리부르스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지는거야 언제든 질 수 있고 에러도 언제든 하는건데 감독 운영이....
20/07/08 21:58
양현은 현재 추격조입니다. 필승조에서 밀렸어요.
김태훈은 마당쇠입니다. 선발 퀵후크되면 아무때나 나오느라 구위가 떨어졌습니다. 문성현은 데드암 극복하고 이제 복귀 첫 시즌이라 간격을 두고 투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3명을 동시에 쓸 순 없습니다. 양현은 어제 던졌고, 김태훈은 관리받아야 되는데, 막 써서 비판받아야 됩니다. 그래도 경기는 이겼네요 크크 야구 몰라요 흐흐흐
20/07/08 21:53
김태훈은 본래 롱릴리프였습니다. 팀 사정상 아무 때나 멀티이닝 메우는 마당쇠가 된겁니다. 그 여파로 오늘 구속, 구위 제대로 떨어져서 털린거에요. 필승조라 보기엔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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