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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2 14:46:15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싸줄 흥현주님 글 영상은 유투브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한준희 선정 단일 메이저 국가대항전 퍼포먼스 TOP 10
10위 1997 코파아메리카 호나우두

호나우두의 최절정기의 기량을 여실히 보여준 대회.



9위 1972 유로 귄터 네처

72년 유로의 서독은 더블 플레이메이커(베켄바우어, 귄터 네처). 그 중 더 대단했던 팀의 에이스는 귄터 네처.




8위 1958 월드컵 레몽 코파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골을 기록한 쥐스트 퐁텐(13골)보다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레몽 코파(3골 9어시).

3골 9어시 .. 너무 오래된분이라 영상이 없네요.

7위 1958 월드컵 디디

58년 월드컵의 상징적 인물은 17살 소년의 펠레. 그러나 이 대회의 지배자는 대회 골든볼을 수상한 디디.

챠비,마테우스와 함께 중미 3대장이라 불리는 그 분


6위 1994 월드컵 바죠

중요한 시점에 터진 아름다운 바죠의 골들. 비록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지만 94년 월드컵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



조별리그에서 욕이란 욕은 다 먹었으나 16강 8강 4강 까지 모두 결승골을 넣은 바죠. 다만 결승전에서..


5위 1988 유로 반바스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네덜란드를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이끈 날카롭고도 우아한 창, 마르코 반바스텐.  



스트라이커 포지션 3대장을 뽑으면 항상 들어가는 (호돈,게르트뮐러,반바스텐) 그 분

4위 1974 월드컵 크루이프
대회 우승은 세기의 라이벌 베켄바우어의 서독. 그러나 대회 골든볼과 1974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크루이프.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찬스메이킹(36회).

토탈 풋볼을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선보인 네덜란드의 사령관.



3위 1962 월드컵 가린샤

대회 도중 펠레의 치명적인 부상. 그러나 브라질은 58년에 이어 월드컵 2연패를 달성. 그 중심엔 골든볼&골든슈를 동시 석권한 가린샤.

대회 영향력만 봤을 때 역대 최고 레벨.  요즘 언급이 적은게 아쉽다는 싸버지.






2위 1984 유로 플라티니

역대 유로 최다 득점자(9골)는 단 두 명, 플라티니와 호날두. 그러나 총 4번 출전한 호날두와 달리 단 한 번의 출전으로 대기록을 세운 플라티니.



한 대회 9골 이걸로 설명 끝. 지단이 06월드컵 준우승 전까지 플라티니를 확실히 제치질 못했죠.

1위 1986 월드컵 마라도나

한 명의 축구선수가 하나의 대회를 가장 완벽하게 지배하고 통제했다면, 그 선수가 바로 86년 월드컵 디에고 마라도나.

월드컵 단일대회 최다 드리블성공(53회), 최다 피파울(53회),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골(8강 잉글랜드전 세기의 골)

4강 벨기에전에서 넣은 드리블 골도 잊지 말자는 싸버지.



앞으로 영원히 회자될 국제대회 퍼포먼스 넘버원 디에고 마라도나의 1986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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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드
20/07/12 15:03
수정 아이콘
아재 기준으로 저때 퍼포먼스로 마돈나와 사귄 로베르토 바죠 승
제 기준 축구선수 중 젤로 잘생긴 놈 하나 꼽으려면 바지오
아라가키유이
20/07/12 15:59
수정 아이콘
마돈나를 거절했습니다. 바죠는 아내랑 일찍 결혼했죠 .
포인트가드
20/07/12 17:42
수정 아이콘
아 맞다 나같았으면 사귄다라고 그때 몰입해서리 크크
20/07/12 15:10
수정 아이콘
본게 하나도 없으니 공감할수가 없네요...
스타급센스
20/07/12 15:16
수정 아이콘
황의조는??
醉翁之意不在酒
20/07/12 15:48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는 6겜 5골 5에시, 하드캐리한것도 모자라 철천지원수인 잉글랜드한테 빅엿을 두개나 먹였으니......
코비 브라이언트
20/07/12 15:58
수정 아이콘
지단이 없는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국대지단은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라가키유이
20/07/12 16:01
수정 아이콘
지단의 98은 퍼포먼스적으로 뛰어났지만
조별에서 퇴장당해 16강은 나오질 못했고
유로 00은 역시 잘했지만 그 대회에서 토티보다 확연히 위였냐고 하면 역시 ? 가 붙죠.
06이야 결승에서 우승했으면 모를까 결국 연장 후반에 프랑스가 수비적으로 바꾼건 10명으로 싸우게 된 지단의 퇴장이 컸으니까요.
코비 브라이언트
20/07/12 16:12
수정 아이콘
바죠나 지단이나 결승 날려먹은건 또이또이니까요.
코세워다크
20/07/12 15:58
수정 아이콘
06 지단이 없네요
경기내용을 떠나서 박치기 후 은퇴로 전설이 되신
라방백
20/07/12 16:50
수정 아이콘
이런 엄청난 포스의 선수들과 플레이들을 볼때마다 새삼 떠오르는건 펠레는 도대체 어느정도 였길래... 이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축구황제로 인정을 했는지 그 시대에 살아서 한번쯤 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우구스투스
20/07/12 17:20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의 02년생 안수 파티가 올해 월드컵 우승이 없는 국가에 준결승 해트트릭, 결승 멀티골 넣어서 우승시키면 일단은 그게 시작 요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은먹자
20/07/12 17:16
수정 아이콘
2000년대 부터는 한명도 없네요.
스웨트
20/07/12 18:34
수정 아이콘
남아공 메시면 껴줄만 하지 않나..10위정도는..했는데
지금 등수에서 비교해서 밀어낼만한 상대가 없네.. 싶네요

역시 그때 우승했어야...
醉翁之意不在酒
20/07/12 18:46
수정 아이콘
아오....팔라시오 이과인.....생각만 해도 혈압이
포인트가드
20/07/12 19:03
수정 아이콘
0골 1어시로 알고 있는데요 남아공은...마라도나 감독으로서 욕핵먹던 그시절
2014 월드컵은 조별예선에서만 4골이고 토너먼트에서는 골 기록하지 못했던걸로 기억하고 어시 하나만 있었던걸로
스웨트
20/07/12 19:33
수정 아이콘
2014가 남아공 아니에요?

했더니 남아공이 아니라 브라질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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