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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 22:48
원래 저런 단체들은 다 처음 들어보는게 정상적인 일반인입죠...
지원해주는 곳이 있으면 뉴스 타면서 이름 좀 알린 다음에 공천받겠다고 난리치는 것이고...
20/07/12 22:39
그영상이 대본이었는지 아니었는지
만약에 대본이었다면 문체부가 책임져야하는거 아닌가요... 김민아씨 에드립(?)이었다면.. 솔직이 넘 많이 간거고..
20/07/12 22:44
딴소리지만 강용석 부류가 한국사회에 끼친 악영향중 하나가
뭔 되지도 않는거에 너고소! 남발하는 사회적 현상을 만들어낸거라고 봅니다 변희재도 기여했나? 하여튼, 가끔 타인에게.. 아니 사회에 피해만 주려고 태어나는 인간이 있는데 강용석이 딱 그 부류인거 같아요 존재하면서 해악만 끼치는
20/07/12 22:48
전 애초부터 본인 능력이상으로 너무 튀어나갔다고 생각해요. 좀 스탭업 천천히하면서 하나씩 자기 할 수 있는범위로 방송 늘려야지 갑자기 너무 한번에 날로먹으려고하는데 스케쥴은 많고, 근데 캐릭터는 선넘어야되고, 이 실수가 아니더라도 실수가 나올수밖에 없는 캐릭터였습니다.
장성규요? 장성규는 mbc 신입사원 출연이후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들어간거부터 계산하면 거의 10년짬밤되는 방송인입니다. 비교하기가 불가능해요. 갑작스럽게 스케쥴이 늘어나서 거의 잠도 못자고 방송-쪽잠-방송 이수준으로 스케쥴 돌리는데, 오죽하면 머리까지 단발로 잘라서 머리말리는 시간 줄이려고 저러나 싶었는데... 하여간 이 사건도 저는 이렇게까지 커질일은 아닌데 일단 매체에 '아청법 / 고소'라는 글자가 적힌이상 이미지 타격을 피하기는 어렵죠.
20/07/12 23:34
그 장성규조차도 처음에 프리선언하고 아는형님 나왔을때는 겁나 몸 사렸는데 김민아는 무물보살나올때도 선을 넘어대는게 좀 불안불안하다 싶더라고요.
20/07/13 00:24
물물보에서 욕한거는 제작진이 시켜서 한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방송(유튭)에서 제작진들이 은근히(대놓고) 그쪽으로 요구를 하니 안할 수가 없었... 이번 일도 그러다 보니 선을 넘었다고 보는데 생방송도 아니고 제작진이 알아서 편집했으면 됐을 일인데 그걸 제작진이 못해서 그만....
20/07/12 23:03
아청법으로 걸리나요? 일단 제가 알기론 아청법은 아동 청소년 성매매를 금지하는 법안에서 시작해서 아동 성착취물 생산 및 보유를 처벌하는 법으로 발전 된걸로 아는데요. 성추행이나 성폭력은 아청법이 아니라 다른 법으로 처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아청법이라고 한다면 해당 영상이 아동 성착취물이여야 한다는건데, 단순 언어로, 그리고 직접적이지 않은 비유를 내뱉었다고 성착취물이 되는게 아니거든요. 오히러 모욕죄로 고발하는게 더 먹힐거 같습니다.
20/07/13 00:37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 법에서 말하는 '아동'은 18세 미만의 자를 말하거든요.
동법 71조 1항과 17조 2호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7/13 00:17
루머 만들지 마세요.
여초에서 루머만들어서 연예인 후려치는 쓰레기들이랑 뭐가달라요? 이거 그대로 스샷 찍어서 넘기면 별거 아니라도 똑같이 고소당하시는건 아시죠?
20/07/12 23:16
정확히는 '법적으로' 성희롱이 아니란거죠. 뭐 여가부가 법원이 아니니깐 결과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고발건은 흐지부지 될 거 같습니다. 기사 더 읽어보고 나니 감별사님 댓글처럼 정부가 아동 성착취물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누가 봐도 아니죠. 이건.
20/07/12 23:42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랑 연결되어 사단이 난거긴 한데.. 이가 편집자의 책임으로 봐야 하지 않나 싶어,
정부가 알어서 보호해 줄겁니다.
20/07/13 00:34
김민아 아나가 뜬게 남초 사이트이고 누나 나 죽어도 자체가 줬던 것도 남자들 사이트인데 잘못이긴 잘못인데 괜히 페미쪽에 이입해서 때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20/07/13 04:49
사실 전 좀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하긴했습니다. 뭔가 김민아 캐스터 캐릭터가 원래 줄타기하면서 넘을 듯 넘지 않는 선때문에 재미있는건데 이 선을 지키는게 진짜 힘들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못 선택하는거고.... 안타깝네요
20/07/13 05:47
이건과는 별개로 악플러 죽여버리고 싶다고 한거 김민아 글마다 언급하는게 보이는데 그게 그렇게 못할말이었어요? 본인 비판여론까지 싸잡아서 악플러로 매도했다고 볼수도 없는데 뭐 이리 그걸 물고 늘어지는건지... 당장 여기도 벌점먹고 선 씨게넘은 사람 보이는데 저런사람들 얘기한거라고는 생각을 못하나보네요.
20/07/13 08:59
온엔오프 편집없이 나오는거보고 음...하긴 했습니다. 성별이 반대였다면 통편집에 아예 하차했지 않았을까 하고요. 그 김희철과 같이하는 가요프로도 그냥 나오는거보면 뭐... 그냥저냥 뭉게고 가지 않을까 하긴 합니다.
20/07/13 12:39
이번 사건에 대해서 성토하는 분들 중 꽤 많은분들이 김민아 그 자체가 미워서라기보다는, 현 정부의 페미니즘 기조(뷔폐식)에 대한 반발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예능인이라 이번일로 너무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정부측에서는 관련자 징계하고 최소 장관급이 나와서 대가리박고 사과해야한다보는데 뭐 아무소식도 없는게 평소의 정부군요(끄덕끄덕) 크크
20/07/13 14:46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런거 편집하라고 편집자가 있는거지 뭐하는거냐 싶습니다만
"해당 중학생의 심정을 어떻게 알고 말하느냐"라는 반론도 가능할 것 같아 그냥 입다무는거죠. 주입식 감수성이라.
20/07/14 09:11
솔직히 저도 지금 뭐 저정도까지.. 싶긴하고 큰 처벌 안나올거 같긴한데
누구 말마따나 성별 반대였으면 여론도 전혀 달랐겠죠. 천하의 xxx취급 받고 있었을거고 페미에 대한 반감 때문에 더 제대로 건수 잡히긴 했는데 방송 은퇴까지 갈거 같진 않으니 앞으로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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