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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 10:31
https://youtu.be/2MiQonPvlVM
유빈(Yubin) "숙녀 (淑女)" M/V 비교해봅시다. 그런데 유키카 이분은 특별히 유명해진 계기(?) 같은게 있나요?
20/07/20 10:42
서브컬쳐계에 나름 큰 지분을 차지하던 ESTi (대표작: 빠삐놈 병신 리믹스, 아이돌마스터의 곡 다수)
가 기획사를 차렸는데 첫 가수가 유키카죠 그래서 주목을 받았고 작년에 시티팝 붐이 일었던 적이 있는데, 위에 언급했던 유빈도 시티팝 풍의 노래를 들고왔고 백예린도 la la la lovesong 같은 곡 커버했구요 시티팝이 80~90년대 일본의 부유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르인데 거기서 진짜 일본인에 대놓고 레트로 하겠다고 나온거죠.. 아이돌마스터KR의 흥행부진에 아쉬워했던 팬들의 관심도 있을수 있겠고요 유키카에 따라붙는 언급이 "아이돌마스터KR의 마지막유산" 입니다. 실질적으로 계속해서 음악활동하는게 이 친구 뿐이라.. 최근에는 Loud G의 웹예능 "친구가필요해"와 "왜냐맨"도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20/07/20 10:59
크크 완벽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개인적으로는 3번으로 입덕 -> 그룹이 잘 안 된 이후에 간헐적으로 뜨는 영상 찾아보며 유키카 한국말 많이 늘었네- 하고 뿌듯 -> 어 근데 시티팝 앨범을 한다고? -> 친구가 필요해, 왜냐맨으로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20/07/20 10:59
엄청 뜨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적당히 음악으로 먹고 살면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월급쟁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요
20/07/20 16:30
엠카로 첫방안하면 엠카 못나오게하는 갑질을 한다고 전에 들었어서
이번에는 엠카 못나오는건가하고 놀래서 들어왔는데; 요즘에는 안그런가보네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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