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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 12:31
방송국에서 시간을 두고 살려서 온 케릭터들이라 어느정도 각을 보고 한거겠죠.
갠적으론 이런건 바이럴각도 있는거 같고.. 그런데 싹스리가 있다고 해서 기존 가수들 음원을 안듣지는 않을거같네요.
20/07/20 12:36
싹쓰리 회제성에 밀려서 힘든거라고 자체 분석하는 중소기회사는 그런 되도않는 현실인식 때문에 자기들이 안되는거라는 반성부터 해야할텐데...
20/07/20 12:41
유재석 김태호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진행과정이 너무 지지부진했고, 노래도 듣자마자 질리던데요. 유툽 광고로 나오는 5초짜리 던파 노래가 나으면 나았지 크크
날이 덥지 않고, 코로나 시국이라 놀러가자고 노래부를 수도 없다면 모를까, 이 정도 노래에 힘들다 볼멘소리 나오는 건 그냥 역량 문제. 시청률 1% 찍으면 대박인 공중파 아이돌음방 출연자리 하나 날아간 건 피해 인정합니다...
20/07/20 12:46
무도,슈스케,프듀,미스(터)트롯등 방송이 관여된 음원에 너무 심한 피해의식을 가진 중소엔터나 중소엔터 아이돌 팬들이 있더라고요. 거대 자본과 미디어가 생태계 교란시켜서 시장을 망친다는 식으로요. 저는 딱히 공감 안 됩니다.
20/07/20 22:53
무도 가요제 및 이 건과 방송국의 중소기획사에 대한 갑질과는 좀 결이 다르죠.
엄밀히 말하면 무도는 이미 완성된 연예인의 S급 상품성에 방송국이 버스타는 것에 가깝고, 거기에 볼멘소리 하는건 중소기획사가 자기네 연예인에 대한 상품성을 높이지 못한거라고 자백하는 꼴이라 기획사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방송국의 중소기획사에 대한 갑질과 오디션 난무는 중소기획사에서 항변하는 시장교란이나 다름 없죠. 이건 피해의식이 아니라 중소기획사가 방송국의 하청이 되는 꼴이라 당연히 거부반응이 오는게 맞고요. 그나마 미스터트롯은 아예 무너져버린 트롯트 시장에 대한 부활이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기존 판에서 환영하는 면이 있지만,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은 이미 완성되어 자생력을 갖춘 판에 우월한 자본력과 파급력으로 거대 이득을 취하고 중소기획사는 그냥 콩고물이나 먹으라는 구조라 이건 기존 기획사에서 반겨하면 이상한겁니다. 굳이 따지자면 거대자본의 젠트리피케이션에 가깝달까. 요약하자면 연예인의 파급력 그 자체가 중심인 무도 및 놀면 뭐하니와, 방송국이 개인 및 중소기획사에게 갑질하는 미스터트롯 및 기타 오디션은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됩니다.
20/07/20 12:49
별 의미없는 얘기네요. 티비 프로그램이 음원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도 맞고 화제성을 많이 가지고 가는 것도 맞는데 그렇게 치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경연 프로그램, 심지어 시청률 높은 드라마 ost 들도 비슷하게 해석할 수 있어서 놀면뭐하니 프로그램 하나가 자중한다 한들 중소기획사들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요. 차트 독점이라는 것도 웃긴 게 놀면뭐하니에서 무슨 트랙을 2~30개 낸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오프라인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었고 그래서 기존에 화제성을 가지고 있던 가수들이 아니면 본인들을 알릴 기회 자체가 없는 게 문제라면 문제인데 그걸 놀면뭐하니 탓을 하면..
20/07/20 13:07
다른분들 취향도 분명 존중해야하지만 저한텐 너무 별로더군요. 쿨한사이가 훠얼~씬 나았는데 말이죠.
궁예이긴하지만 제작진도 이상순씨에대한 부채가있다 생각해서 타이틀 정한거같아 보입니다.
20/07/20 13:27
이상순 부채는 완전 오버죠; 뭘 빚진게 있다고..
노래 자체가 좋아서 선택된거죠. 한번씩 들었을때 기억에 남는 노래는 두리조아랑 다시 여름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밖에 없었으니.. 개인적으로 쿨한사이는 듣자마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유산슬도 화제성에 비하면 음원은 그닥이었으니, 노래에 신경많이 쓰는거 같더군요. 거기다 유재석만 있음 모를까 비효리가 있으니 노래를 제작진 마음대로 하지는 못할겁니다..
20/07/20 13:38
놀면 뭐하니가 그동안 음원을 많이 냈는데 이제야 흥행작이 나왔죠. 비-이효리 합류하면서 화제성 폭발해서 다운타운베이비 역주행에 여름 안에서하고 다시 여름 바닷가 흥한 거고 다음주, 다다음주도 차트 상위권에 노래 넣을 예정이니까 (100%는 아니지만) 방송 파워가 세긴 센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무려 폴킴-헤이즈에 다이나믹듀오에 크러시 그레이 등등에 자이언티 합류한 음원도 잘 안 됐고 유산슬도 흥하긴 했지만 사랑의 재개발 빠른 버전 빼고는 송가인하고 한 것조차도 잘 안 됐죠. 그 빠른 버전도 음원 사이트에서 최상위권 한 건 아니었고요.
예전 방송계 음원 파워에 비해서는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니라 기자가 오버한 게 더 큰 것 같네요. 슈스케도 줄 세웠고 쇼미 줄 세우고 그러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거기에 무도 가요제 한 번 하면 일단 가요제 노래 6~7개 줄 세우고 참가자 뮤지션들 노래들 역주행하고 그러는 건 일도 아니었는데요. 지금은 뭐 아무 것도 아니고 차트 개편 걱정을 해야 할 때죠.
20/07/20 13:41
무한도전때 늘상 나오던 레파토리죠.
당장 놀면뭐하니 유산슬 노래는 폭망하니까 찍소리도 안 하다가 이번에 한두곡 잘되니까 바로 보도자료 뿌리는거죠. 저런거 1도 상관 없습니다. 무도가요제때마다 맨날천날 나오던 말이라서 수익금 기부한다라고 방어하면 겜 끝이거든요.
20/07/20 14:06
신문기사라는건 보고싶은 사람 입맛에 맞춰 쓰는 상품이 된지 오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알 권리 운운할 모양새가 아닌거 같아요.
20/07/20 14:10
놀면 뭐하니 음원이 최상위권을 차지할텐데 그러면 오히려 타격을 입는건 대형기획사 가수들 또는 음원 순위 최상위를 차지하던 가수들이죠. 컴백하면 당연하게 1위 하던 가수들이 시기 겹치면 그게 안되는거니...중소기획사와는 대부분 큰 상관없을텐데 끼워맞추기식 기사네요.
20/07/21 01:34
그걸 듣고 그대로 나왔다고 생각하는 분이 무슨 근거로 저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레트로와 재해석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부분이 그대로 나왔는지 알려주세요. 25년전에 나온 두리쥬와도 방송분으로 나온건 재해석 혹은 레트로라고 봐야됩니다. 이건 제 견해가 아니라 이론적으로 그런겁니다. 님의 근거없는 자신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거죠?
20/07/21 01:40
저같은 음알못보다 모르는 사람이랑 키배뜰 시간은 없고..
님의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이게 이론적이면 이론을 설명해주세요 크크
20/07/21 02:47
님 이번에 저한테 또 당하면 세번째인 것 같은데
항상 근자감으로 시작해서 도망으로 마무리 되는 패턴이군요. 레트로와 재해석은 기존에 이야기 나눠본 님의 음악적 지식으로는 어떤 식으로 설명을 해도 음악을 예로 들면 먹히질 않으니 근처 서점에서 패션 잡지를 사보세요. 남성지든 여성지든 그걸 펴서 읽어보면 레트로와 재해석이 수도없이 등장하는데 거기에서 쓰인 의미와 음악적으로 쓰이는 뜻이 동일합니다. '그대로 나와서' 라는 표현을 했는데 90년대에 발매된 음악을 그대로 갖고 나온 곡이 해당 프로그램 안에 이미 등장하고 곡명은 '두리쥬와' 입니다. 님의 재해석 및 레트로 부재 발언은 박현우 작곡가 옆에 앉아있던 편곡가를 개나 소 돼지 혹은 님보다 못한 음알못 정도로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것인데, 님은 남초 커뮤니티에서 근거없는 자신간으로 키배나 뜨다 발리는 사람이지만 거기 나오는 편곡가는 그걸로 돈 벌어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악기만 바꿔도 재해석이 되는데 당장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가서 신우상의 두리쥬와 원곡 들어보고 방송분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싹쓰리가 발표한 곡은 '여름 안에서' 는 리메이크이고 다른 곡은 전부 새로 만든 신곡인데, 이 신곡의 어디에 '그대로 나와서' 가 들어갈 건덕지가 있나요? 얘네가 발표한 신곡이 그대로 담겨있는 90년대 곡을 님이 찾아오세요. 아무런 근거 없이 님 마음대로 음악이론을 만들지 말고요. 똑같은 노래가 아니라 코드 진행 화성 가상악기 톤 메인 리프 신스 이첵트 음악적인 요소 뭐라도 그대로 나온걸 님이 이야기를 해보라는 말입니다. 그냥 님 뇌내망상으로 그대로 가져왔다고 결론내리지 말고요. 왜 항상 자신감에 차있죠? 님의 지식은 그정도로 해박하지가 않습니다.
20/07/21 03:52
메모장에 세고 계셨나요?
혹시 블랙핑크가 '이론적'으로 힙합이라는 분이 님이신가요? 이게 레트로 재해석이면 굉장히 게으른 레트로 재해석이죠. 항상 뭐 반박하는게 전혀 알맹이가 없으니..
20/07/21 05:50
또 님 혼자 우기는 거잖아요. 왜 게으른 레트로인지를 님이 설명을 하라니까요.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기존 스탠스는 어디다 팔아먹고 또 일부 인정에 게으름으로 바뀐 겁니까 정신 차리세요 님은 권위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잘 아는 사람도 아닙니다. 님이 뭔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을 려면 한마디 툭 던지고 가는게 아니라 왜 그런지 설명을 해야 되는 겁니다. 특히 저번이나 이번이나 만찬가지 케이스지만 많은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게 왜 그런지를 그냥 한줄 툭 적는게 아니라 설명을 내가 아니라 님이 해야되는 거라니까요. 바퀴 고장난 빈수레는 조금만 움직여도 요란한 소리가 나죠. 님이 보기에 게으른 레트로같아요? 솔직히 첫 댓글 레트로 뜻은 알고 쓴 겁니까? 레트로 뜻을 안다면 님 말고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90년대 노래 갖다는 이 곡의 게으른 재해석을 님이 짚어 줄만한 음악적 소양은 없는거죠? 왜냐하면 정말로 없고 그냥 그런 생각만 문득 든 거니까
20/07/21 03:01
다시 읽어봐도 첫 댓글 진짜 걸작이네요. 레트로로 재해석된게 없다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90년대 감성이 느껴진다고 말하는 2020년에 만든 노래에 대해 쓴 님의 댓글입니다. 모두가 예할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건 답이 없을 때 우겨볼 수 있는 거고요. 저번에 블랙핑크 장르가 힙합 아니라고 우길때와 지금이 정확하게 동일한 문제인데 님은 스스로를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근거가 대체 뭐죠? 님이 생각하는건 그냥 님의 생각이에요 다른 이에게 지식으로 설파할 수준이 아닙니다. 님이 듣기에 '다시 여기 바닷가'는 마치 90년대 곡을 그대로 내놓은 것 같죠? 당연하죠. 그것이 레트로니까 (끄덕)
20/07/21 03:57
님 말하는거 보면 그냥 느껴져요. 음알못인게. 맨날 본인이 반박은 못하고 어디저기에서 그러니 그렇다 권위호소만 하고 있고 본인 생각을 말해보세요 이 곡이 재해석인지 그냥 같다썼는지.
키배도 본인의견이 있는 사람이랑 하는거지 뭣도 모르는 사람이랑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세요. 음알못알못님
20/07/21 05:56
아니 제 바로 윗 댓글에 님이 무슨 반박을 했는비 좀 보세요. 어디에 어떤 부분을 그대로 가져다 썼는지 좀 적고 나서 반박을 하니 마니로 반론을 시작하라고요.
내가 적은걸 권위에 호소한다고 하니 헛웃음이 나는데 님은 나는 편곡가의 권위에 호소한 것이 아니라 편곡가가 편곡을 하는 과정이 재해석이라는 이론을 알려준 겁니다. 이건 마치 맞춤법 지적처럼 모르는 사실을 알려준 거에요. 사실적시라고 합니다. '같다 쓰다' 는 없는 말이고 '가져다' 를 줄인 말이 '갖다' 인 겁니다. 여기에 국립 국어원 같은걸 등장시키면 권위에 호소하는 건가요? 내 의견은 이미 있어요 단지 님이 반론이 안되기에 메신저를 공격하고 있을 뿐입니다. 정신차리세요 권위는 팝송부터 시작해서 일렉트로니카 운운하던 님이 항상 찾아오던 겁니다. 심지어 제대로 찾아온 것도 아니고 '이렇단 말입니다' 식으로 상대를 알못 취급하고 본인은 전문가 행세를 하며 키배뜨길래 내가 전문가들도 아니고 가수들 본인이 앨범 소개하며 직접 뿌린 소개 자료 들고와서 박살내드렸죠. 제발 스스로에 대해 냉정해지세요
20/07/21 13:26
메신저 공격은 님이 단 첫 대댓글이고요.
[이건 제 견해가 아니라 이론적으로 그런겁니다.] 이게 님이 주장한거죠. 이론적으로 내 의견이 틀렸으면 이론을 가져와보라니까요. 본인 의견이면 본인 의견을 쓰면되고요. 이도저도 아니게 메신저를 공격하려니 할말이 없는거죠. 이상한 사람이네;;
20/07/21 18:27
Charli 님//
아니 님의 첫 댓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모양인데요. 님은 음악 카테고리를 떠나서 전반적으로 댓글을 남길때 대부분 이런 스탠스인데 왜 그러냐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고 그냥 전문가인척만 합니다. 무슨 척척박사도 아니고 님이 가진 견해에 대해 왜 그러냐 물어보면 이래서 그렇다고 대답을 하라고요 없는 지식을 갖고 있는척 하지 말고요. 님의 첫 댓글 해석해 드릴까요? 2020년에 나온 신곡을 두고 레트로와 재해석이 없다며 이런 곡이 차트 수위에 있는걸 케이팝 전체에 좋지 않은 현상이라 단정합니다. 차트를 들먹인건 '본인이 판단하기에 제대로된 레트로가 아닌 이 곡이 대중에게 먹힌것' 이 별로 맘에 안든다는 거에요. 난 이 곡 별로더라 이런것도 아니고 대중의 취향을 들먹이며 이런 곡이 먹히는걸 비판적으로 말합니다. 기시감이 들죠? 기시감 잘 모르시면 네이버 국어사전 찾아보시고요. 이런 작태를 누가 맨날 했었냐 하면 황교익이 맨날 했습니다.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음식에 대해 비판적인 말을 쏟아내며 자신이 가진 지식을 이것저것 나열했었죠. 마치 대중의 입맛이 개돼지인것 마냥 님은 그 황교익보다 못한게 황교익은 적어도 그런 말을 쏟아낼때는 최소한 그 이유라도 말을 했어요. 떡볶이는 사실 일본에서 전래된 음식이다 블라블라... 그리고 대중에게 뭇매를 맞기 전 황교익은 나름 업계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상황이라 사실 이런 전후 사정 설명이 없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니 선생님 왜 그런가요?' 라는 반문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떡볶이는 사실 맛있는 음식이 아니다' 한줄만 써도 사실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님은 뭔데요? 님이 뭘 이뤄낸게 있는데 한줄 댓글로 대중의 취향이 반영된 레트로곡의 차트 순위가 케이팝에 좋지 못한 현상이라고 판단하는 겁니까? 그런 헛소리를 늘어놨으면 그 이유를 적으라고요. 님이 얼마나 대단한 지식을 가졌는지 말을 하라니까요? 이상한 사람이라니 기가 차네요. 님 레트로가 뭔진 알아요? 그 시절의 느낌이 물씬 난다고 대중이 평가하는 이 곡이 레트로가 아니라면 뭐가 레트로죠? 리메이크도 아니고 기존에 있던 곡을 오마쥬한 것도 아닌데 재해석이 부족하다면 레트로에 대한 재해석이 부족하다는 말인데 한국에서 유행한 90년대 댄스곡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 알기는 합니까? 그 시절 댄스곡의 대부분은 특정 하드웨어와 샘플링 톤을 사용한 몇가지 가상악기들로 만들어졌고 박문치가 주로 이걸 이용해서 그 시절 느낌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 레트로는 뭔 대단한 재햇석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곡 제작 과정 자체에 현대와 같은 복잡한 프로세싱이 들어간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님은 이론적 기반이라는게 없어요. 그냥 남들이 예 할때 아니오 하면서 자존감을 채우는 스타일의 사람입니다. 왜 이런 결론이 나오냐 하면 시종일관 자극적인 말을 짧게 하는데 왜 그런지 물어보면 설명을 못하는 사람이니까요. 본인이 쓴 글이 어떻게 해석되는지부터 성찰하시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님은 지식을 뭔가 대단하게 가진게 없어요. 늘어놓을 만한 것도, 타인에게 설명할 만한 것도 없습니다.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지식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그냥 취향이 세분화되는 거에요
20/07/20 15:09
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공유하는 영역이 늘어날수록 경쟁력없는 사람들은 힘들어질 수 밖에 없어요.가수가 예능하면 경쟁력없는 예능인이 도태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쟁력없는 가수들이 도태되죠.사람들이 갖는 관심의 총량이 무한한게 아니니까요.
밑을 차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저 정도 한탄이야 할 수 있죠.저걸 기사화한다는게 의아할 뿐...
20/07/20 16:36
노래는 둘째치고 놀면뭐하니에서 너무 한 소재로 질질 끄는거같은데 이제 좀 다른거 봤으면 좋겠습니다.
유재석은 만능캐라 뭘 시키든 그냥 잘하니 성장기로 분량뽑기 어렵고 토크쇼도 셋 케미가 너무 좋은건 알겠는데 그 것도 몇주를 써먹다보니 슬슬 질리는 상황이라...
20/07/20 18:16
신해철이 무도 박명수 프로듀스 음반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을 때 했던 말이 있죠.
음악인이라면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퍼포먼스를 해서 뚫어내라고요.
20/07/20 18:24
저는 노래 듣고 있으면 90년대 생각나서 좋더라구요. 근데 놀면뭐하니 보면서 보면 노래가 묘하게 살짝 슬퍼요.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가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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