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7/29 21:02:29
Name VictoryFood
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연예] [엠넷] 로드 투 킹덤의 끝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0004783859_001_20200729143621933.jpg?type=w540

[단독] '킹덤' 올해 사실상 무산…라인업 섭외 난항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041776

[공식입장] 엠넷 측 "'킹덤' 제작 내부 논의 중, 하반기 라인업 제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4783859

작년 하반기 화제가 되었던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 킹덤이 결국 엎어졌습니다.
퀸덤을 통해 마마무,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에이오에이 등 참가자들이 모두 큰 팬덤 유입을 보이며 올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죠.
이에 엠넷에서도 과감하게 킹덤으로 바로 가지 않고 로드투킹덤 이라는 예선전까지 만들면서 의욕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예선을 힘들게 치르고 나니 본선이 사라져 버렸네요.

엠넷 측에서는 코로나 핑계를 대면서 무산이 아닌 연기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연기면 엎어진거죠.
더보이즈는 힘들게 우승까지 했는데 결국 헛심을 쓰게 됐네요.

첫번째 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CJ 소속 신인 보이그룹 TOO의 쇼케이스에 기존 팀들 들러리 세웠다는 비판도 피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독수리의습격
20/07/29 21: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참가 그룹들은 얻어간 게 아예 없진 않았다고 보지만.....(광탈한 골든차일드도 팬덤 규모의 소폭 상승은 있었고) 이제 엠넷이 힘 없는 연예인들끼리 서로 경쟁 붙이는 걸 누가 신뢰하고 볼 까요. 보지는 않았지만 아이랜드는 제작진이 지금까지의 엠넷보다 더 독하게 군다고 하던데.
及時雨
20/07/29 21:19
수정 아이콘
"문화를 만듭니다"
20/07/29 21:21
수정 아이콘
시청률 안나오니까 그냥 핑계대면서 날렸다고 보는게 맞을듯.
20/07/29 21:53
수정 아이콘
아뇨. 아무리 생각해도 잘나가는 남돌 섭외가 안 되서 엎은것 같은데요.

내년으로 연기해봤자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SF9이 최대 한계일것 같은데
묘이 미나
20/07/29 21:22
수정 아이콘
잘나가는 남돌이 저기 나갈만큼 아쉬울게 없죠 .
Anti-MAGE
20/07/29 21:34
수정 아이콘
로드투킹덤 한다고 할때 전 회의적이었습니다. 남자 아이돌 무대 서바이벌이 인기가 있을것 같지 않았고, 거기에 인지도가 낮은 그룹들에 무대 서바이벌이니 더욱더요. 그냥 만약이지만
로드투퀸덤이었고 그다음이 퀸덤2였다면 이렇게 무산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5만루홈런
20/07/29 21:47
수정 아이콘
로드투킹덤이 퀸덤 남자버전인줄 알았는데 예선전이었군요 크크 놀랍...
맥핑키
20/07/29 21:51
수정 아이콘
조졌네요..
20/07/29 21: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빅히트 레이블 남돌은 서바이벌에 절대 참여 안 할것 같았거든요. (방탄,뉴이스트,세븐틴)
그나마 0.0001% 가능성으로 투바투가 신인이니까 홍보성으로 나오려나 했는데 역시 섭외 안 됐겠군요.

킹덤 라인업 관련으로 세븐틴은 누가봐도 안 나올것 같은데 맨날 나오면 끝판왕이네뭐네 말많더니 엎어져서 정말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영원히 안 했으면~
20/07/29 21:59
수정 아이콘
더 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 나왔을때부터 섭외가 되겠냐는 말이 많았죠.
아마 팬들은 예상했을겁니다
20/07/29 22:07
수정 아이콘
하긴 할겁니다 아마
TWICE쯔위
20/07/29 23: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킹덤이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남돌들 부르는 게 쉽지 않죠. 걔들이 뭐가 아쉽다고 크크크크크크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월드투어 돌만한 팀들이 한 두 팀도 아니고, 신인급인 스키즈만 해도 이제 음판에선 갓세븐을 앞지르는 상황이고..
오라메디알보칠
20/07/29 23:37
수정 아이콘
스키즈가 신인이라고 불릴 시기는 지났죠. 3대 기획사 남돌 3년차인데 아직도 신인급이라고 불리우는거면ㅜㅠ
모나크모나크
20/07/30 23:33
수정 아이콘
그 sm의 nct도 몇년째 신인취급이다가 이제 미국서 빵 뜬걸 보면 스키즈도 열심히 팬덤 키우고 하면 대박낼수있지않을까요.
20/07/29 23:53
수정 아이콘
최근 낸 앨범보면 갓세븐이 스키즈보다 2배는 위일텐데요? 언제 앞질렀다는건지
프로틴중독
20/07/29 23:57
수정 아이콘
갓세븐 'DYE' 28만장
스트레이트키즈 '신메뉴' 12만장

이네요
수박바
20/07/29 23:59
수정 아이콘
갓세븐 초동이 스트레이키즈 총판일텐데요
프로틴중독
20/07/29 23:26
수정 아이콘
올해 안한다는거지 내년에 안한다는건 아닐껍니다

올해는 킹덤 해도 효과 보기 힘들어서 엠넷에서도 기획사에서도 내보내기 주저할수밖에 없죠

당장 퀸덤만 해도 그때 엄청나게 이슈됬었었던 그룹들이 코로나때문에 실제로 수입으로 연결이 안됐죠.. 아이들은 월드투어도 캔슬했고..
오라메디알보칠
20/07/29 23:3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사태가 내년까지 지속되면 결국 팬들에게 보여 줄 컨텐츠를 위해서 뛰어드는 그룹은 나오겠죠. 골든차일드같이 기획이 형편없으면 팬덤 성장은 미미하겠으나 킹덤 정도면 기획에서 밀릴 그룹은 없으니 볼거리는 더 많을 것 같습니다.
피디빈
20/07/30 00:17
수정 아이콘
이것도 무대예술인데 관객이 없으니까 보면서도 이상하긴 하더군요.
20/07/30 00:26
수정 아이콘
경연프로그램이 아닌 열린음악회에서도 관객을 잠시 비춰줄 정도니 한 요소이긴 하죠..
20/07/30 00:35
수정 아이콘
킹덤 이후에 그 여새를 몰아서 새 앨범 내고 투어로 수익을 내야 하는데 올해는 킹덤이 방송되더라도 이후가 없을테니... 방송사나 기획사나 미루는게 낫죠.
탐나는도다
20/07/30 01: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뭔 생각으로 '로드 투'를 한건지 크크
로드 투 킹덤에 나온 그룹보다 확실히 '위'라고 할만한 급이면 콘서트 가능 수준이라 나올 이유가 1도 없죠
저는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줄
누구 급은 나와야 된다 말도 많았는데 애매한 급 나와서 욕먹느니 안나오는게 낫고 확실한 위는 나올 어떠한 유인도 없죠 온라인 콘서트 해도 표 몇만장 팔텐데
미나토자키 사나
20/07/30 02:21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콘서트가 다 줄줄이 취소되니 미루는게 100번 낫죠
올때메로나
20/07/30 04:03
수정 아이콘
딱히 엠넷이 욕먹을짓이라고는 생각안되네요
코로나도 있고 데뷔가 걸린것도 아니고 중소남돌들도
얻어간게 있으니
신류진
20/07/30 09:35
수정 아이콘
믹스나인 엔딩이 되면 안되는데
20/07/30 09:40
수정 아이콘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보이그룹 중에 킹덤에 나가야 할 정도로 메리트가 필요한 팀이 그리 많지 않겠죠.
20/07/30 10:56
수정 아이콘
보이그룹은 걸그룹처럼 인기도의 스펙트럼이 넓지 않고 급이 너무 확연히 갈려서 인지도 적당히 있는 그룹이 저기 나가고 싶을까 생각이 들긴했네요.
검은안경
20/07/30 11:29
수정 아이콘
헛심은 아니죠. 방송 한번 출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고정으로 몇주 출연했으면 이득이죠..
20/07/30 14:16
수정 아이콘
지금은 보이 그룹들이 뭐가 아쉽다고 킹덤 나가겠냐 하지만, 막상 방송 시작되면 나간 그룹들이 대박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621 [연예] 남희석, 김구라 공개 저격 "등 돌리고 인상..배려없어" 논란ing..."13년 콘셉트"vs"맞는 말" [71] 살인자들의섬11597 20/07/30 11597 0
51620 [스포츠] [해축] 한국나이 40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gfy [15] 손금불산입4874 20/07/30 4874 0
51619 [스포츠] 양준혁 예비 신부 공개 반응 [47] 카미트리아9842 20/07/30 9842 0
51618 [연예] [로켓펀치] 3rd Mini Album [BLUE PUNCH] 이미지 모음 [1] 어강됴리4348 20/07/30 4348 0
51617 [스포츠] [해축] CAS, 맨시티 무죄 판결문 게재 [39] 캬옹쉬바나7778 20/07/30 7778 0
51616 [연예] 팬텀싱어 하면 생각나는 레전드 무대 [13] Croove5931 20/07/30 5931 0
51615 [스포츠] [KBO/LG] 돌아왔구나 채태식이(데이터 주의) [26] 무적LG오지환4038 20/07/29 4038 0
51614 [스포츠] 오늘 다저스와 휴스턴 경기에서 밴치클리어링이 나왔습니다 [69] 강가딘10614 20/07/29 10614 0
51613 [연예] [엠넷] 로드 투 킹덤의 끝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30] VictoryFood6918 20/07/29 6918 0
51612 [스포츠] [FA컵] 후반 교체 투입 후 해트트릭 기록한 선수 [18] Binch5118 20/07/29 5118 0
51611 [연예] [에이프릴] Now or Never MV + 무대 [8] VictoryFood4000 20/07/29 4000 0
51610 [스포츠] [KBO] 어둠의 코시는 가라 [25] 삭제됨6049 20/07/29 6049 0
51609 [스포츠] [해축] 손흥민의 미래가 떠나는 베르통언과는 다르길 [33] 아우구스투스7297 20/07/29 7297 0
51608 [스포츠] 오늘자 한국화 되어버린 KBO용병 [17] 동굴곰8483 20/07/29 8483 0
51606 [스포츠] [NBA] 제임스 하든 하이라이트 [4] 그10번3779 20/07/29 3779 0
51605 [스포츠] 오늘 시끄러웠던 싸인훔치기 논란의 해명 [61] 지성파크9483 20/07/29 9483 0
51604 [스포츠] ??? : 그는 어떻게 위대한 투수가 되었나? [10] 안유진6645 20/07/29 6645 0
51603 [스포츠] 마이클조던 1vs1로 빡치게 만든 남자.gif [15] 살인자들의섬6773 20/07/29 6773 0
51602 [스포츠] [KBO] 삼성, 왼손 거포 다니엘 팔카 영입 공식발표...허리통증 살라디노와 결별 [14] SKY925437 20/07/29 5437 0
51601 [연예] 기차타면서 듣기 좋은 음악 [20] 즈브5532 20/07/29 5532 0
51600 [연예] 데뷔곡 유튜브 조회수가 2000만이 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신인 걸그룹 [20] Gunners8871 20/07/29 8871 0
51599 [연예] 한자와 나오키가 국내 정식 방영됩니다(+시즌2 소식) [31] AKbizs6899 20/07/29 6899 0
51598 [연예] 일본국적 신인걸그룹 멤버들 [27] 어강됴리11866 20/07/29 118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