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06 10:42
아이고... 요즘 좀 멘탈 회복한줄알았더니 손목 또 그었네요.ㅠㅠ 회사가 보호를 못해주니 답이 없는데 제발 이 친구 누가 좀 케어좀 해줬으면....
20/08/06 10:58
추가로 글 올려서 AOA 멤버들 관련 글도 올렸네요.
저 지금 자살시도 한거 아니구요 한 한달정도 전쯤에? FNC관계자랑 연락하다가 한 행동입니다 아 그리고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네 말씀해드릴께요 제가 욕 먹을 행동 한건 아닌거 같아서요.. 우선 신지민 언니 사건은 다들 아시니까 이해 하실꺼고 절친 김씨는 저 신씨 언니가 김씨 욕하고 험담처럼 이야기 할때도 동요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김씨를 원래 되게 아꼈던 친구였는데 신씨의 절친이라는 이유만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다가 걱정이 되서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했었는데 당연히 제가 신씨 언니때문에 힘들어했던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때 김씨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었구요 다른 김씨 동생은 마지막 다같이 신지민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 이라고 묻더군요 어려요 그 친구. 그래서 잔소리를 하든 뭘 하든 냅뒀었고 어린거 알지만 도무지 그 소리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 앞에서는 그 언니 욕. 뒤에서는 그 언니 잘 맞춰주고 저는 이런 모습 물론 어찌보면 사회생활 하는거지만 잘 못하는 저로써는 진정성이 없어보였구 이해는 못했어요 그리고 서 언니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습니다 신 친구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 그냥 제 눈에는 맞아요 누가 방관자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데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제 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습니다 이 이유를 통해서 이해해달라는 말도 아니고 디엠 보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제 입장 제 생각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20/08/06 11:22
당연히 제가 신씨 언니때문에 힘들어했던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때 김씨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었구요 = 설현
다른 김씨 동생은 마지막 다같이 신지민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 이라고 묻더군요 어려요 그 친구. = 찬미 그리고 서 언니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습니다 = 유나 신 친구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 혜정
20/08/06 11:35
어휴 속이 다 시원하네요. FNC가 유재석 기획사라는게 짜증날 뿐입니다.
[김설현, 김찬미]는 참.. 할말하않.. 퀸덤으로 AOA부활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20/08/06 11:46
활동중단 워딩은 누가봐도 잠잠해지면 복귀한단 소리죠. 잠정은퇴가 그랬고요.
그래서 '연예계 활동 중단이라는 말이 있던데 잠잠해지면 돌아온다는 건가요. 저는 그 꼴 못봐요.' 라는 워딩이 정말 속시원 하네요~ 관짝에 문닫자~ '재계약금은 “너의 정신적 비용으로 주는게 아니잖니?” 라는 회장님 말' 한성호 회장이겠죠.. -_- '그냥 이 상황이 싫다' 김설현 ㅡㅡ
20/08/06 12:10
aoa 팬은 아니지만 아이돌 팬인 입장에서 참 가슴쓰라리네요. 꿈이었던 아이돌생활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주홍글씨처럼 선명하게 지워지지 않는 고통스런 기억이 되니... fnc 뿐만 아니라 모든 소속사들이 반면교사 삼아야 할 참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돌같은 경우 정말 특수하게도 오랜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정신적인 케어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듯 싶어요. 운동 선수도 프리시즌엔 집에 있는데 이 친구들은 정말 바쁠 때는 계속 숙소에서 있어야 하기에 그 속에서 인간적인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20/08/06 12:20
FNC는 진짜 어처구니 없고 민아도 당분간 치료에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몸과 마음이 많이 다쳐서 누가 좀 잡아줘야 될거 같아요.
20/08/06 12:49
민아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서운할 수도 있지만, 제3자인 우리로서는 방관자를 욕하는 건 자제해야 합니다.
방관자는 잠재적 가해자일 수도 있지만 용기가 없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fnc는 방관자가 아니죠.
20/08/06 18:33
전에도 썼는데, 저렇게 정신이 불안한 사람한테 굳이 찾아가서 방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행동에 한해서는 방관을 한참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의 방관는 여전히 방관으로 남아 있을수 있겠지만, 편들어줄꺼 아니면 안찾아가는게 맞았어요. 그외의 모든행동은 걍 크리티컬 데미지 팡팡터졌을 겁니다.
20/08/06 13:54
민아양이 아닌 일반 대중들이 다른 맴버 욕하는건 자제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상황 자체가 정말 어렵고,. 이런것 같네요.. 어휴..
20/08/06 14:31
AOA의 커리어를 종결짓는 수준이군요.
아직 한쪽 입장이긴 하지만 사실이라면 설현이미지는.. 혜정이라는 분은 그래도 어려운 말 해주고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