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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15:14
offensive duel이라는데 "The last area we will analyse is that of offensive duels win percentage and aerial duels win percentage. All forward players must be proficient at winning duels whether this is offensive duels from a tricky winger looking to dribble past his opponent or a tall strong striker winning his aerial duels." 드리블로 제치는 확률 같네요. 드리블 성공률하고 같은건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표준적인 (?) 스탯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08/10 18:50
duel이라는 것을 애초에 50 대 50 경합 상황에서 공을 획득하는 상황으로 받아들이던 것 같은데 말씀대로 off.duel 자체가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는 개념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애초에 축구 스탯이 생각 이상으로 꽤 주관적이죠. 드리블 성공 실패 같은 것도 일일이 판단해서 기록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20/08/10 17:15
xG를 구하는 공식을 보니 그 위치에서 평균적으로 슛하면 얼마만큼의 확률로 들어가는가...라는 개념이더라고요.
즉, 선수가 xG보다 골을 많이 넣었다는건 리그 평균적인 선수들에 비해 [슛을 두드러지게 잘 쏘는 선수] 라는 의미가 된다네요. - 물론 [두드러지게 운 좋은 선수] 일 수도 있지만 운이란건 시즌 내내 좋을 수가 없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위부터 9위까지가 xG보다 골을 많이 넣은건 플루크라기 보다는 어쩌면 그래야만 될 내용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흐흐
20/08/10 18:48
일단은 xG의 정의가 그게 맞긴한데, 값을 구하는 방식 자체는 조금씩 조금씩 계속 달라지고 있을 겁니다. 초창기에는 단순 위치로만 했던 것 같은데 이후에는 수비수의 위치 등도 고려해서 계산이 되는 것 같고... 그래서 매체마다 값이 다 다르더군요. 사실 슛팅과 마찬가지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도 선수의 능력 중 하나이기 때문에 xG과 득점과의 편차를 그대로 슛팅 기술이나 결정력으로 치환해서 해석할 수 있는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긴 합니다. 반대로 골키퍼의 슛팅 선방력을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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