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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12:56
릴통령님ㅠㅠ 포틀랜드는 축하하고,이런 명경기를 함께 만들어준 네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스포츠를 보는 열정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경기였습니다.
20/08/14 13:25
지금 현 상태(어빙, 듀란트, 딘위디, 디조던 제외)로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팀이 네츠입니다.
위 네명이 돌아오면, 최소 3명 이상을 식스멘으로 삼아야 한다는 건데.... 그리고 감독 자리도 현재 실질적인 공석 상태... 이들을 조화시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차기 시즌 브루클린 네츠의 감독은 독이 든 성배가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20/08/14 13:29
무조건 1+1+1=3이 되는게 농구가 아니죠. 이번시즌 어빙있을때랑 없을때랑 브루클린은 별차이 없었죠. 물론 듀란트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혼자서 +3정도 하겠죠!
20/08/14 13:40
최근에 유투브 모 채널덕분에 몇몇팀만 간신히 알게 됐는데 포틀랜드의 릴라드는 어느 정도 선수인가요? 롤이나 해축으로 비슷한 선수가 누구있으려나..
20/08/14 14:01
원래 플옵 진출권정도 팀 이끄는 선수였는데 작년부터 팀성적도 서부 최상위권으로 올랐고 본인도 퍼스트까지 수상했습니다.
띵구에서 개인기량 약간 너프한정도...?
20/08/14 14:15
폼 좋을 땐 퍼스트 경쟁 가능한 올느바 세컨팀급 가드
우승전력은 아닌 팀을 끌고 가는 에이스. 로열티 두드러짐 클러치에 강한 이미지 캐리력 있음 굳이 매칭해보자면 지금 LCK에선 기인 정도 되려나요.
20/08/14 16:13
개인적으로 해축에서 제라드가 떠오르긴 합니다.
좋은 실력 + 로열티라는 면에서요. 우승을 위해 슈퍼팀을 만들지 않겠다는 말로 현 nba트렌드와는 반대되는, 근데 팬들이 좋아할 얘기를 했죠.
20/08/14 13:56
오늘 르버트 인상적이었어요.
3쿼에는 스크린 들어오는 팀원도 일대일 할 거니깐 손짓으로 꺼지라고 하고 들어가서 골. 그것때문에 마지막에 저것도 들어갈 것 같았는데 피닉스는 참 아쉽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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