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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20:44
그냥 리버풀 보드는 돈이 없어서 오면 좋지만 이미 우승한 스쿼드를 굳이... 라는 것 같고
바이언은 시즌 중이기도 하고 다른 구매자가 없는 것도 아닌데 선수 가고 싶은데 있다고 헐값에 보내줄 구단은 아니고 복잡하기 보다는 그냥 선수 감독 보드진 에이전트 언론이 조율없이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 하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20/08/14 22:01
황당할거 있나요 뭐. 리버풀쪽 언론인들이 엠바고 철저하게 지켜주는거죠. 치미카스 이적 때도 이걸로 덕을 봤으니 (올림피아코스가 엠바고 잘 지켜줘 좋았다고 했다죠...) 리버풀의 이적시장 재미는 팬으로썬 아쉽지만 접어야죠. 그러니 티아고 제발...
20/08/14 22:58
그냥 일희일비 할거없이 오피셜만 기다리면 됩니다.
사햄이랑 있었던 반다이크 건 뒤로는 최대한 언론에 정확한 정보 노출을 꺼리고 있다고 봐서요. 개인적으로는 왔으면 좋겠고, 리버풀이라는 팀에 좋은 옵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만 잘맞추면 당장 주전으로 뛰어도 모자라지 않은 선수고 티아고를 기용할 때 올 수 있는 전술적인 리스크도 충분히 감내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생각도 하구요. 결과적으로 오든 안오든 리버풀의 모든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현재 입지와 위치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첼시로 갔지만 베르너부터해서 이번에는 티아고까지... 코로나로 인한 타격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기왕이면 달릴 수 있을 때 달려야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재정의 선을 넘지 않는 선까지는 과감하게 투자하고 20-21시즌도 우승 트로피 노려봤으면 좋겠어요.
20/08/14 23:45
티아고로 인한 전술적 리스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리버풀 팬이지만 아예 리버풀 중원의 선수들하곤 레벨이 달라요. 그것도 특정 역할의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그냥 중원에서 보여주는 역량 자체가 좋습니다. 쿠티뉴가 하프윙 느낌였는걸 감안하면 중원자원으론 제라드 이후 가장 뛰어난 선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다만 미국 프로스포츠에 익숙한 구단소유주들이 변화 없던 챔피언이 바로 다음해 무너지는게 아주 당연한 유럽축구를 이해할지 모르겠네요.
20/08/15 00:13
별로 뭐 황당하고 장황하고 할거 하나도 없죠;
선수 계약 1년남았고, 새로운 무대 도전 원한다니, 기존 소속팀은 그럼 이적료 받고 파는게 낫겠고, 이정도는 받았으면 하고 적당한 금액 책정 했는데 리버풀은 관심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돈이 없어 보이는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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