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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23:14
시원한 홈런보느라 정말 좋았습니다 흐흐 유강남 얼마만의 홈런인지 모르겠네요 장타율 3할대까지 떨어졌는데...보너스 경기 이긴 느낌이네요.
20/08/14 23:20
구본혁 3루타때부터 묘하게 일이 풀린다는 느낌을 받았고 펜스 앞에서만 한 3개 잡길래 혹시 했는데 이걸 진짜 이길 줄이야 크크
20/08/14 23:16
오늘 주전은 빠지고 2번은 신민재고 진짜 라인업 마음에 드는거 하나도 없었는데... 이걸 이겨?
윤식이는 상대타선 한바퀴 돌고나서 맞아나가길래 아직은 안되는가 했는데... 근데 이겼어? 그리고 엔씨는...음 아무리 급해도 패닉바이는 역시 하면 안되는 걸로
20/08/14 23:20
2번 신민재는 사실 약간의 위장 선발이였을겁니다.
2번에 찬스 걸렸으면 두번째 타석에서라도 뺄 각오로 넣었는데 찬스가 안 걸려서 세타석씩이나 나온 크크크크 실제로 찬스 걸리니깐 타격은 가능했던 오짱 바로 대타 쓰더라고요 크크
20/08/14 23:17
저기 홍창기가 주전이 될 수 있을까요?
왠지 선구안 한 툴만 갖춘 외야수인것 같아서 이천웅 돌아오면 밀릴 것 같습니다. 장타도 덩치에 비해 덜 나오는 것 같고 발은 안 빠르고 그렇다고 수비를 엄청 잘하지도 않는 것 같아서 말이죠.
20/08/14 23:26
장기적으로는 김현수, 이형종, 채은성, 홍창기 4명이 외야랑 지명 돌아가며 맡고, 이천웅이 백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형종이 언더에 유별나게 약하니깐 언더 투수 나올때 이형종 대신 쓰는 식으로 말이죠.
20/08/14 23:32
벌써 팬들끼리 물고 뜯고 싸우는게 훤하게 그려지네요
빅5시절에 너무 잘 겪어봐서 미래가 보입니다ㅠㅠ 여기에 우리호은이 우리재원이 야 석환이도 두자리수까는애야 나오면서 헬파티 벌어질게 눈에 훤하네요 그래서 얼른 올해 우승해야합니다ㅠㅠ
20/08/14 23:34
이천웅 팔아서 불펜 사오자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천웅보다 어리고 타격 성적 살짝 낮은 노수광 팔아도 이태양밖에 못 사오는 리그인데 말이죠. 그리고 재원이는 군대부터 다녀오고, 호은이는...혹시 김영직이라고 들어봤니 호은아?
20/08/15 00:17
빅5 시절에는 돌종훈의 병맛 운용이 한몫 단단히 했었죠..
144경기 체제라 외야수 5명 돌려쓰는 건 어렵지 않을 겁니다.. 애매한 패전조 불펜 데려오느니 그냥 다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20/08/15 01:21
그때랑 다르게 채은성이랑 김현수 빼면 수비는 일단 좌/중/우 되는 선수가 셋이라는 것도 운영에 큰 도움 될겁니다.
그때 외야는 5명이였는데 이대형이랑 이택근은 중견수밖에 안 되고, 노장 2명은 코너밖에 안 되고 심지어 박용택은 사실 그 이후에 다시 중견수로 회춘까지 했지만 당시에는 외야 수비 가능-수준이여서 운영하기 어려웠던 건 맞는데 그걸 뛰어넘는 박종훈의 기적의 운영이 진짜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천웅도 사실 작년까지는 코너 수비 힘들다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부상 당하기 전에 보니 코너 외야수 곧잘 보더군요 크크
20/08/15 08:47
선수에 대한 호불호를 빼고 생각하면, 이택근을 중견수 고정하고 나머지를 배치하는 게 맞았다고 생각해요
06 - 09년까지의 이택근은 의심할 바 없는 리그 최고의 중견수였으니까요 아니면 최소한 이대형-이택근을 중견수로 반반씩 쓰던가요 빅5 + 작뱅까지 6명 중 생산력이 압도적으로 가장 떨어지는 이대형을 풀타임 1번 중견수로 고정하니 그만큼 운용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죠
20/08/15 10:25
저는 어쩔 수 없었다고 보는게 결국 lg 포지션의 키는 1루였고 빅5중 1루가 가능한게 이택근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말 그대로 가능하기만한 수준이었다는게 비극의 원인이지만..
20/08/14 23:23
지금 페이스 유지하면 이천웅이랑 경쟁은 계속 시켜야죠.
그리고 올시즌 끝날 때 성적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사실상 풀타임 첫해라는 점에서 수비는 점점 나아지긴 할겁니다. 운동능력은 준수한 편이니깐 말이죠. 실제로도 이천웅 부상 당한 직후랑 지금 수비랑 비교해보면 나아진게 확 체감이 오죠. 그리고 홍창기 장타가 적어보이는건 볼넷을 하도 골라서 안타 자체가 적어서지, 안타의 절반은 장타입니다. 이천웅과 달리 2루타는 충분히 쳐줄 파워고, 잘 풀리면 두자릿수 홈런 기대해볼법할 정도는 되요. 실제로 홍창기 지금 페이스가 이천웅의 커리어하이였던 지난시즌과 비슷합니다.
20/08/14 23:52
타율이 낮아서 홍창기 성적이 낮아보이는데 다른 타격 지표는 이천웅의 커리어하이(2019시즌)보다 좋습니다. 선구안 원툴이라기엔 장타력도 4할을 넘겼어요.
지난 시즌 144경기를 뛰어본 경험이 있는 이천웅과 올 시즌 첫 풀타임을 뛰고 있는 홍창기 이기에 경험을 무시할 순 없지만 올 시즌 홍창기 성적도 유의미하게 쌓여있는 상태고 이천웅이 1군 복귀하면 경쟁해야죠. 사실 우리 외야수 이이채 중에 이천웅이 장타툴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고요...
20/08/14 23:20
투런포 네방은 또 처음보내요 야구가 이렇게 쉬운건가....
전 무엇보다도 일그러진 얼굴의 송은범이 좋았습니다 그 나이에 그 구속 역시 재능그자체........ 송은범이 이정도 해주면 불펜 구색이 약간 생길거 같아요 이정용은 당연히 작년 정우영 80%쯤 해주는걸로....쿨럭
20/08/14 23:25
이정용은 쳐맞을지언정 보더라인에 공 던질 줄은 알아서 좋더군요.
이래서 즉전감 즉전감하며 1차지명권 썼구나 싶습니다. 사실 불펜 전환 후 그럭저럭 던지던 송은범이 무너진게 홍창기 수비 실수 나온 경기였는데 오늘은 홍창기 호수프레로 살아나고 참 야구가 이래서 재미있습니다. 물론 송은범은 안 믿습니다. 올릴 때마다 정화수 떠놓고 기도할겁니다 크크
20/08/14 23:28
이정용은 몇년은 충분히 해줄친구 같습니다
그리고 송은범은 저~~~~~~언혀 아~~~~~~무도 기대를안해야 안웃으면서 오늘처럼 던지니까 절대 아무런 정 주지마세요
20/08/14 23:29
차단 계획이 김대현이랑 교대로 군대 보낼 예정이라는데, 김대현이 올해 군대 간다니 이정용은 내년, 내후년이 더 기대됩니다.
송은범은 잘 막는데도 와 고맙다!가 아니라 그저 웃겨서 크크크
20/08/14 23:26
정우영 고우석 다 안나오고 이기다니
오지환 정주현 다 쉬었는데 이기다니 땜빵선발인데 이기다니 ....... 당연히 질 줄 알았는데 라모스 홈런부터 각잡고 봤습니다 흐흐 송은범 이정용만 오늘만큼 해주면 불펜도 큰 걱정 없죠. 그리고...절대 타자 트레이드는 하면 안됩니다. 다들 잠실만 나가면 뻥뻥 쳐대네요
20/08/14 23:27
투리런 네방 외에도
4 2/3이닝을 무실점 2피안타로 틀어막은 불펜도 놀라웠습니다. 정우영 고우석 말고 쓸만한 애가 없다는 걸 듣기라도 한지 엄청 잘 던지더라구요 하하 오늘만큼은 정말 송은범가너였습니다.
20/08/14 23:34
오늘 보니 시즌 초의 그 무시무시한 NC는 아니더군요.
놀라운 일은 정우영 고우석 없는 오늘 불펜 무실점... 윤식이는 공 뜨는게 차우찬도 그랬고 양현종도 그랬으니 야도 그렇게 변할수도 있겠...쿨럭 동동이가 가야할 길을 강남이가 아주 잘 알려줬습니다. 원정 여포는 처음 알았네요-_- 라소위 무궁화만 달아도 우리 순위 바뀌겠...--;; 창기 홈런이 임팩트가 있군요. 오늘 보니 2군 기록도 그렇고 장준원을 박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야 2루 보나요?? --;; 이제 내일 윌슨만 좀 어떻게 해보면...
20/08/14 23:38
김윤식은 긍정적으로 보는게 일단 변화구나 패스트볼이나 어쨌든 존에 넣을 줄은 압니다.
고졸 신인이 이거 하나 되는 것만 해도 어디냐 싶어요. 사실 이민호가 이상할 정도로 잘하는거지 김윤식이 정상이기도 하고요. 어쨌든 탄착군이 존에 형성되는건 기대가 됩니다. 심지어 덩치 좋다고 뽑은 손주영-이상영 두 부산 듀오에 비해 덩치는 작아도 구속도 빠르고 제구도 낫다는게 좋습니다. 원정 여포는 사실 홈런 뿐만 아니라 승률도 두산이랑 1,2위하고 있을거에요. 반면에 홈에서 승률은 둘이서 7,8위였나 그렇고(...) 장준원은 애초에 뽑을 때 수비랑 고등학교-경남고-만 보고 오버픽 했다는 소리 듣던 유격수니깐 2루도 가능은 할겁니다. 오짱이 피클신이 될락말락하고 있어서 당장은 급하진 않습니다만...
20/08/14 23:41
존에는 넣는데 너무 쉽게쉽게 쳐맞는 느낌이라...
얼척없이 뜨는 볼이 나와서 볼넷도 아주 적은편은 아니고요... 너무 많은걸 바라나 --;; 지금 현재로는 구본혁보다 장준원이 나아보이는데 일단은 구본혁이 앞서 있는거 같은 느낌이군요. 피클신이 되려면 뒤에서 쪼아야 됩니다? --;;
20/08/14 23:47
김윤식보다 경력이 훨씬 긴데도 볼질하다가 어쩔 수 없이 쳐넣다 쳐맞는 투수들이 한다스니깐요.
당장 우리팀만 해도 최성훈이라든가....................................... 애초에 불펜으로 준비하다가 선발 수업도 제대로 못 받고 로테이션 합류한 루키라는 걸 감안하면 뭐 '와 잘한다'수준은 절대 아닙니다만 '애쓰네-'정도는 해주고 있기도 하고요. 구본혁이 일단 수비는 백업들 중에서도 유의미하게 제일 나으니, 감독 입장에서는 구본혁이 먼저 손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루, 3루, 유격 다 준수하게 수비 보고 있으니깐요. 타격이 백업으로는 쓸만한 윤진호까지는 충분히 기대해볼법합니다. 그리고 오짱 쪼는건 사실 놀랍게도 지금 LG 야수 유망주들은 내야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는 애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해결 될겁니다? 크크
20/08/14 23:53
아 그 정도는 충분히 줄 수 있죠.
애초에 제 기대는 그것보다 더 컸어서 그런가 보네요. 옆에 에이스 동기가 있어서 대비효과도 있는거 같고...-_-a 근데 유투브에서 본인은 선발 체질이라고 몸이 나중에 풀린다고 했던거 같은데... 수비가 그렇게 눈에 띄게 차이가 날 정도인가요? 그건 몰랐군요. 빠따 돌리는게 이제 1군에서 얼고 낯설고 이런 수준은 다 벗어난거 같아서 좀 더 보고 싶어졌습니다.
20/08/14 23:57
개인적으로 구본혁이랑 다른 백업들의 차이가 사실 좌우 커버하는 범위는 비슷한 것 같은데 구본혁이 대시 수비를 조금 더 잘한다고 느껴졌어요.
물론 이 구본혁의 대시도 주전에 비하면 아쉽긴 하지만, 사실 이건 주전 놈 운동능력이 한국인 최상위급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사실 구본혁 수비의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시켜도 수비가 안 무너진다는 점 같긴 합니다.
20/08/14 23:36
오지환, 정주현이 빠지면서 센터라인이 불안했지만, 이성우 선수가 나와서 다행이었다고 봅니다.
주 1회 정도 선발출전하는 것 같은데, 요즘보면 대부분 이긴 것 같네요.
20/08/14 23:43
오지환이 안 나왔길래 왠일로 우리 감독님이 주전 체력안배도 다 시켜주네 싶었는데 아파서 빠진 거였군요;;
김윤식 선발 + 1위팀 상대 원정경기 + 정우영 안나옴을 딛고 이긴 경기라 한 3승 정도의 가치를 부여하고 싶네요 그리고 신민재의 쌩쇼를 보니 역시 2루 뎁쓰는 어떻게든 보완을 해야 되겠습니다;;
20/08/14 23:49
뭐 2루 뎁쓰 보강해야하는건 맞는데 미국식으로 뎁쓰 차트 메기면 사실 신민재는 2루수에서도 한 4,5번째 아닐까 싶은데 오늘은 조금 요행수도 바랄 겸 위장 라인업도 할 겸 겸사겸사 내보낸 것 같은데 뭐 저랬으니 당분간은 2루 수비하는 꼴은 안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김용의보다도 수비 못하는 것 같...
20/08/14 23:51
아무리 봐도 한화전에서 승리 투수 먹었으면 좀 심리적으로 덜 쫓기며 조금은 나았을 것 같은데 지가 발로 차버렸으니 쩝...
차우찬 돌아오면 불펜에서는 제 몫 해줄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20/08/14 23:52
뭐 그래도 나름 대견합니다.
팀사정상 동기 이민호처럼 관리해주지도 못하고 정상 로테이션 돌고 있는 중인데 초반에 터뜨리는 경기는 없으니깐요ㅠ
20/08/14 23:55
5이닝 4자책
4.1이닝 5자책 5.1이닝 4자책 4.1이닝 4자책 김윤식 선발경기 로그인데, 나름 견적은 나오는 투수네요 크크 성적이 일정함..
20/08/14 23:59
고졸 신인이 갑자기 로테이션 합류해서 견적 나오게 던져주는게 어디냐 싶어요 크크크
작년 드래프트는 진짜 운도 따랐지만 잘 뽑았습니다 크크크
20/08/15 00:02
근데 '고졸신인이니까...'로 면죄부를 줘서 그렇지, 어지간한 5선발이 방어율 7점대면 바로 2군행이죠
앞으로 포텐이 좀더 터지면 모를까, 솔직히 지금 상태로는 1군에서 오래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작년 드랩은 사실 이민호야 1지명권 가진 상황에서 안 뽑으면 트롤링이었고.. 그 외에 특별히 대박쳤다 할만한 선수가 또 있나요?
20/08/15 00:04
빠르면 다음주부터 차우찬이랑 교대할거라던데 뭐 한달동안 초장에 터뜨린 경기 없으니...
차우찬 오면 휴식 좀 준 다음에 불펜에서 쓸 수 있나 테스트 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육성도 중요하지만 뽑는거 자체는 사실 김윤식이나 이주형이나 순번에 비해 잘 건졌다는게 평이죠. 김윤식은 어쨌든 1군에서 공 던지고 있고, 김윤식 전에 뽑았던 2차 1라운더들 뭐하고 있나 생각하면(...) kt의 강현우픽부터 시작된 나비효과로 2라운드에서 건졌는데 LG가 사실 2차 1라운드 지명 전략을 '김윤식 내려오면 김윤식 아니면 이주형'이라고 세워놓고 있었단 걸 감안하면 운 잘 따른 드래프트였습니다. 나름대로 깜냥도 보여주고 있고요. 그 외에도 하위픽으로 뽑은 고졸 외야수랑 대졸 좌완도 퓨처스서 주전하고, 준수한 선발 노릇하고 있고요. 이 정도면 잘 뽑았다고 봐야죠. 실제로도 작년 2차지명 끝났을 때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도 LG 상위 순번 감안해도 잘 뽑았네가 대세 의견이였습니다. 그러니깐 이제 잘 키워야(...)
20/08/15 00:04
김윤식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거만 해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캠을 가긴 했지만 불펜으로 시즌 준비를 했고 시즌 중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기는 했지만 몇 경기 뛰지도 않고 1군에서 불펜으로 던지고 그러다가 차우찬의 부진과 부상으로 땜빵 로테이션 돌고 있는 거라 체력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죠. 선발 등판 경기를 보면 60~70구 던진 이후에 집중적으로 맞아나가는 패턴이 많죠. 인터뷰를 보면 아마 다음 로테이션에서 차우찬이 콜업될 수 있다고 했는데 김윤식의 쓰임새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 내년 시즌 본격적으로 선발 준비를 한다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현재 리그 1위팀이지만 엔씨와는 순위와 무관하게 매년 비슷한 상대전적을 기록하는데 이번 주말시리즈는 선발 매치업에서도 유리한 부분이 있어서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20/08/15 00:26
고졸 루키인걸 제외하고도 김윤식은 감안하고 봐줘야할 부분이 많죠.
사실 저 역할 이우찬이 했어야하는건데 얘도 노답이라 퓨처스서 로테 돌고 있을 타이밍에 1군 로테 돌고 있는 게 제일 크고요(...)
20/08/15 03:00
동점상황에서 최근 성적이 안 좋던 트레이드된 선수를 바로 올린 엔씨 불펜운영 정말 모르겠습니다 ㅠㅠ
엘지 요즘 기세가 좋아서 글이 많이 보이네요 흐흐
20/08/15 09:21
그 좋은 서울팜 들고 김유선 고3도 되기 전에 계약해놓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계약하고, 규정도 안 알아보고 김깅률 지명하려다 규정 때문에 안 되는 걸 알고 두손 놓고 있던 그런 꼴은 이제 안 봐도 될 것 같아서 그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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