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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4 13:03
제정신이 아닌 놈들 손에 자꾸 휘둘려주면 앞으로 더 곤란해질테지만, 눈 앞에 닥친 집중포화는 피하고 봐야되기는 하죠.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20/08/24 13:04
진짜 인구수가 깡패죠. 놀면뭐하니 판권도 중국에 판매하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시장에 밉보여봤자 앞으로 좋을거 없죠.
중국 그냥 통째로 화성갔으면...
20/08/24 13:09
어제 이 논란 실시간으로 지켜 봤는데 더쿠에서 퍼와서 일 커진거 맞습니다 중국애들 별 관심도 없고 악플 몇개 달리지도 않은 걸 중국에서 난리난 뭐 이런식의 제목으로 퍼오는 바람에 1000플 넘게 중국에 대한 인종차별 댓글로 채워졌고 그 악플들이 중국에 퍼지면서 난리난거죠 더쿠가 저걸 중국에서 난리난 뭐 이런식의 글로 퍼오지만 안왔어도 그냥 일부 정신병자의 악플 몇개로 넘어갈 일이었는데 17만개 악플이 달리는 사태를 만들었네요 이효리만 불쌍합니다
20/08/24 13:12
이제 진짜 인터넷상에 어디에서 논란인 어디서 난리난 이런 글 보면 그냥 거르게 됩니다 어디 변방에 올라온 글들까지 퍼와서 논란을 부추기니 짜증만 나더라고요
20/08/24 13:13
이효리는 노래방 때문에 한바탕 당했는데 또 이러면...
환불원정대야 책임감때문에라도 끝낼것 같긴한데 그뒤론 다시 제주도가서 조용히 지내는게 좋을것 같네요. 2세 계획도 있다는데 ㅜㅜ
20/08/24 13:16
저는 해외 반응이다 뭐다 퍼와서 조리돌림하는것도 평상시부터 별로라고 생각해서.. 해외에서도 그짓안하는건 아니지만요.
한국/ 한국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 퍼와서 또 그 나라까고.. 혐오가 혐오를 부르고 끝도 없어 보입니다. 중국인 혐오는 이미 도를 넘어섰구요. 중국인 관련 인종차별 발언은 온/오프라인에서 대부분 넘어가는게 현실이죠. 한국인이 마오라고 하면 대부분 마오쩌둥 밖에 없기도 하고 마오쩌둥이라는 인물이 어떤인물인가 하면 논란이 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근데 그건 마오쩌둥의 문제점에서 나오는 논란이면 공감이 가겠는데 우상화는 한국인 입장에선 절대 공감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마오쩌둥의 공과를 종합하면 중국인들부터 마오쩌둥을 비판해야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현 체제에서 그건 불가능하겠죠. 비판적인 스탠스를 지닌 사람은 저렇게 온라인상에서 대놓고 활동하지도 않을거구요. 이효리가 마오쩌둥을 희화하했다고 비난받는건 웃기긴한데 중간에서 저렇게 반응 퍼오면서 불지피는 행위들이 더 문제 아닌가 싶긴합니다.
20/08/24 13:30
지금까지 더쿠가 담군 연예인이며 혐오조장한 나라가 몇갠데 이제서야 허겁지겁 공지바꾸네요. 다른 아이돌 까일땐 암말안하다가 운영자가 좋아하는 아이돌 까이자마자 대대적 관리한것도 어처구니가 없던데 참 내로남불의 화신들임.
20/08/24 13:33
인터넷은 인간의 무정함만 키우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적으로 만들어서 같잖은 정의감을 맛보는 것도 쉽게 가능하고요 역설적으로 인터넷이 전세계를 연결시켰다지만, 얼굴 보고 중국인과 얘기해보는 것만도 못한 기술 같습니다.
20/08/24 14:12
걔들도 어지간히 정신 줄 놓은 듯. 우리나라에서 모택동은 알아도 마오쩌둥은 ??? 하는 사람 천지인데. 심지어 '마오'가 마오쩌둥과 연관됐다고 생각도 못 했음.
20/08/24 15:08
중국 본토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경로로 영상을 접했을까요? 합법적으로 한국 예능 볼 수 있는 OTT 같은게 있나 모르겠네요...
20/08/24 17:08
https://pgr21.com./humor/395485
그렇군요. 일침 하시길래 유게글 찾아봤습니다. https://theqoo.net/1581800526 이건 난리난? 더쿠글입니다. 혐오 재생산이야 인터넷 패시브니까 그렇다쳐도 이효리씨는 불쌍하네요
20/08/24 17:20
팩트만 말씀드리면,
님 댓글을 기준으로 이번 글이랑 저번 게시물 댓글(https://pgr21.com./humor/395485)에서 겹치는 사람은 4명이고 그나마도 혐오가 아닌 중립적인 댓글을 적었습니다. 겹치지 않는 사람이 50명 정도 되겠네요. [중국 열심히 깐 사람 =/= 더쿠 욕하는 사람]
20/08/25 02:12
에휴.. 평소 짱x니 x선족이니 하는 발언 아무렇지도 않게 해온 댓가를 애먼 이효리가 받네요. 혐한에는 누구보다도 극렬 반응하는 분들이 아무렇지도 않고 혐오 표현 쓰며 깔깔대고 거기에 반대의견 다는 분들 매장하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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