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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18:43
전 조심스럽게 장나라...
네멋 이나영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장나라를 대한민국 최고의 신데렐라로 만들어준 논스톱이 최고가 아닐까...
20/08/27 18:53
이나영이요. 양동근을 잘 받쳐준 느낌인데, 그렇다고 병풍도 아니었죠.
양동근을 제일 빛나게 해준 여배우였던 것 같아요. 다른 드라마 명장면은 찾아본적이 없는데 네멋대로 해라는 생각나서 찾아봤었습니다. 특히 복수 아버지가 자살했을 때, 복수의 오열하는 모습은 양동근이 아니라 고복수 그 자체 느낌이라 지금까지 회자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양동근 때문에 빛을 본 여배우라고 하면 아무래도 장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8/27 20:44
논스톱, 네멋을 제일 재밌게 보긴 했는데
저는 한가인이 김태희와 다툴정도의 미인인가 좀 꺄우뚱 했는데 닥터깽보고 진짜 이쁘다고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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