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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20:59
올드스쿨 감독의 한계죠 뭐.
선수들 생각하면 경질까지 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어렵고 선수 혹사만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몸맞는공으로 만루까지 주는거 보고 정말 할말이 없었습니다.
20/08/27 21:00
진짜 8회는 송은범 진해수로 어떻게든 쪼개서 막는게 3연투중인 정우영의 멀티보다 막을 확률 더 높은거 아닙니까 감독님?
1승, 1승이 이렇게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이 채은성 그렇게 꼬라박을 때 한달 넘게 3번에 박아놓고 쓰셨어요? 진짜 어이가 없네
20/08/27 21:03
무슨 생각으로 저따위로 운영했는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더 짜증납니다.
'아 우석이 맥시멈 네개인데, 은범이랑 해수는 불안하고 우영이 어차피 내일 못 쓰니깐 최대한 길게 가보자' 딱 이딴 마인드였겠죠. 송은범 진해수 우리도 불안한데 그래도 불안한거 감안하면서 시즌 운영하라고 연봉 받고 감독하는거 아닙니까 감독님 아 그리고 7연승 기간부터하면 저희 불펜 겁나 잘 던지고 있어요. 이런 애들 반짝 한달이라고 해도 이럴 때라도 써먹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이렇게 갈거면 애가 한달을 쉬어도 컨디션 점검차 등판시키면 안 되는거 아닙니까 감독님?
20/08/27 21:10
아 맞다 진해수도 하도 쪼개 써서 그렇지 등판수 엄청나긴 하죠.
이닝 페이스는 50이닝이 채 안 되는데 경기수 페이스가 73경기 크크크크
20/08/28 11:46
솔직히 해수는 좀갈려도 됩니다...
맨날 승계주자 다실점하고 자기가 쌓은주자 정우영이 다치워주고;;;;;;;; 해슈..는 좀더굴려야..
20/08/27 21:04
류중일 감독이 감독1년차 - 우승 / 2년차 - 우승 / 3년차 - 우승 / 4년차 - 우승인데
이게 자기 실력이면 전세계 최고 실력 감독이죠 저는 어떤 감독이던, 프로야구 우승에 감독은 1%미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재박 현대시절 우승 많이하고, 엘지와서 DTD 명언만 남겼을때 느꼈습니다. "아~ 야구는 선수가 하는거구나"
20/08/27 21:15
잘하는 팀을 망치게 할수는 있지만, 못하는 팀을 이기게 할수는 없습니다.
저에게 어떤 스포츠 감독자리를 줘도 팀 망치게 할 자신 있습니다.
20/08/27 21:43
저는 어떤분이 말했던 이 말에 참 공감을 합니다.
감독은 팀 WAR에 더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WAR을 가장 덜 망치게 하는 존재다. 좋은 감독은 WAR을 가장 0에 가깝도록 만들지만, 나쁜 감독은 WAR을 -value로 팀을 망친다. 10년전의 류중일 감독은 분명 명장이 맞았고 그 당시로는 가장 최신 감독이였습니다. 다른 감독이 WAR-20하고 있을때 혼자 -10밖에 안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
20/08/27 21:15
근데 이게 삼성팬들이 류중일 감독 떠내보내고 나서 김한수 보고는...재평가를 하고 있다는게 문제죠.
아마 엘지 트윈스가 다음해 성적이 곤두박질 친다면 바로 류중일 재평가가 나올겁니다. 저러면 저럴수록 장정석 해설의 몸값이 떡상하겠네요. 우리 팀으로 다시 와줬으면 하는데 ㅠㅠㅠㅠㅠ
20/08/27 22:25
삼성시절을 왜 가져와서 그러는지?
누가와도 우승 크크크크크크크 삼성시절의 김성근하고 선동렬을 잊어먹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류중일이 팀 물려받을 때 전력평가가 어땠는지 기억도 못하실 분이네요
20/08/27 21:17
사실 오늘 3용택도 에바였죠.
대타로 한타석씩 챙겨주는 건 충분히 인정하고, 마침 채은성까지 부상으로 내려갔겠다 주전 지타 몇경기 줄수도 있는건데 그걸 꼭 3번에서 줘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20/08/27 21:29
평소 류감의 생각에서 보면 좋았던 타순을 바꾸고 싶진 않고 3은성의 이탈만 메꾸고 싶었다고 봅니다.
내일 냥냥냥이 오면서 타순이 바뀌는 게 다행이라고 봅니다..자연스럽게 3형종4현수5모스6석환으로 갈듯
20/08/27 21:30
저도 류중일 감독 재계약에는 부정적입니다. 투수부분 특히 불펜 가는거는 너무 짜증나고요.
근데 이번해 엘지 타선의 폭팔은 류중일 감독의 공이 절대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믿가믿 이런건 힘들긴 한데, 그런 믿음을 주는 모습에서 결국 선수들이 더 성장했다고 생각하고요. 부진한 선수 자신이 스스로 자진해서 2군 내려갈때까지 박아두어서 스스로 인정하게 하는 부분은 세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8/27 21:08
류중일 감독에서 삼성에서 뛸 때는 상대적으로 선발 길게 가져가고 야수 엔트리 덜 바꾸고 덜 쓰는 감독이었는데 10년이 지나면서 리그에서 가장 올드스쿨이 되어버린게 참...
20/08/27 21:18
사람은 안 변하지만 시대는 변하니까요. 저도 젊은 선수들 성장하는데는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영이 65이닝 넘으면 무조건 교체 찬성입니다.
20/08/27 21:15
진짜 8연전이니깐 평소보다 무리하게 운영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정우영 화요일 0.1이닝 수요일 1이닝 오늘 1이닝 그런데 애초에 화요일 0.1이닝 동점도 아니고 지고 있을 때 올린 것부터 에바였는데 오늘 멀티까지 크크크 이렇게 써버리면 대체 이번주 남은 3경기는 어떻게 꾸려가시려고 이러시나 몰라요 크크크크 작년에 그렇게 신나게 땡겨 쓰다가 포시에서 정작 제대로 써먹지도 못한 감독은 류중일 아니라 다른 사람이였나 봅니다 크크
20/08/27 21:16
kt팬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시즌 접어라 사구들이었습니다.
한 이닝에 핵심 두 명이 날아가네요. 저희 3루랑 유격백업 없어서 거의 전경기 출전합니다. .... 진것도 진건데 시즌 구상이 무너지는 경기였어요. LG팬들이야 운영의 얘기겠지만 kt는 어.... 좀 그래요.
20/08/27 21:22
진짜 자기도 사구 때문에 주전 2명 번갈아가면서 못 쓰고 있으면서 공 풀려들어가는거 보고 방치한 것도 선배 감독이 보여주기엔 부적절한 모습이였죠.
심우준, 황재균 두 선수 모두 큰 부상 아니길 바랍니다.
20/08/27 21:23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이 팀에서 불펜투수의 혹사를 방지하는 방법은 타선이 터지거나 식거나 네요...
어영부영 3연패 기간을 거치면서 정우영의 시즌 이닝페이스가 70이닝 초반으로 드디어 떨어졌는데 3연투에 멀티이닝 크크크크크 사실 외부에서 팬들의 시각에서는 트레이닝 파트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르는 건 당연하지만 작년 시즌 중반 정우영의 부상 이탈을 교훈삼아 올 시즌에는 더 철저하게 관리해주길 바랐는데 고졸 2년차 투수를 이렇게 굴려버리네요... 정우영이 혹사를 피하는 방법은 시즌이 끝나고 체인지업을 마스터해서 선발 전환을 하거나 정말 임창용이나 정우람처럼 선천적으로 고무팔로 태어났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 바라건대 정우영의 이번 주 남은 등판은 없기를...+고우석의 8무리도 naver...
20/08/27 21:30
6회 불펜 잡아줄때 정우영 밖에 없길래 쎄했는데 역시나.. 8회에 처음 사구 내줬을 때 바꿔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크트한테 한 번 작살나게 터진 이후로 크트전은 유난히 쫄보스러운 면모가 발휘되는 거 같습니다. 삼성 감독시절 김성근 한화 상대 하는 모습이 다시 보일 정도로 조급하고 못믿는 걸로 보이는데... 류감 성향상 크트전은 아마 시즌 내내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20/08/27 21:32
이러고 졌으면 더 파이어 되는건데..
이겼으니 그나마 다행은 개뿔... 아니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본문 언급한대로 고졸 2년차에 부상복귀 마무리 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하.. 제발 관리 야구좀... 그리고 사구 맞은 KT 심우준, 황재균 선수 큰 부상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20/08/27 21:34
그래도 옛날 감독치고는 굉장히 깨어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류중일 감독또한 이길수 있는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는 올드스쿨에서 못벗어나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이길수 있는 경기에 모든 불펜을 쏟아부어서 이기기보다, 투수를 적절히 배분해서 써서 이길수 있는 경기의 절대수를 늘리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는것을 알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20/08/27 21:50
관리해주면서 쓰면 시즌 중 급할때 한 두 번 3연투야 할 수 있다고 보는데, 3연투째 경기에 2이닝을 던지게 하려고 할 줄은 몰랐네요
그나마도 안되어서 1과 1/3 찍고 내려가게 하고... 우석이도 어제 던진게 아니라 한 5~6일 쉰거면 1.2이닝은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뭐 어제 던졌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백정질 맞는거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MLB 모든 팀 감독들이 매니저 역할만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특히 믈브 투수들은 수시로 어깨나 팔꿈치 갈려나가는거보면 더더욱 관리를 해줘야될거 같은데... 크보고 믈브고 사람 백정은 백정질 하더라구요
20/08/27 21:55
사실 불펜 가는건 거기라고 덜하지 않죠.
김광현 마무리한다고 할 때 카즈 감독이 작년에 마무리 4연투 시킨 적도 있고(...) 거긴 선수가 많아서 불펜 몇년 갈다가 다른 애 또 갈지 거의 이런 마인드인 감독도 있어서(...)
20/08/27 21:57
사실 믈브 불펜이야말로 확고한 마무리 말고는 소모품 취급이죠. 관리는 무슨...
확실한 마무리들도 한 4~5년 던지면 어깨, 팔꿈치, 무릎 중에 한군데는 반드시 탈나고... 뭘 던진다는 행위가 인간의 신체 메카니즘과 역행되는거라고 듣긴 했는데, 이십년 넘게 야구 보면서 계속 끄덕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더더욱 우리 애들 좀 소중히 다뤄욧 살구아저씨....
20/08/27 22:16
MLB야말로 불펜이 소모품이고 KBO는 오히려 더 열심히 관리해서 오래 써야죠
믈브는 마이너 전전하는 수많은 투수들중에 반짝선수 건졌다싶으면 불펜으로 싼값에 마구 써먹고 다시 팽하는일이 다반사라 그저그런 투수들중에 불펜 시키면 반짝하는 선수 은근히 나오거든요 근데 KBO는 그런 선수풀이 없어서
20/08/27 21:54
휴
정우영 7회에 썼음 8회에는 내렸어야죠 비 올때 어필해서 잠시 중단이라도 했어야죠 선수 둘 맞추고 뭐하는건지. 심우준까지야 그렇다 쳐도 이미 공 손에서 빠지는데 진작 바꿔줬어야지 기어코 황재균까지..... 정우영 고우석 진해수 말고는 불펜 투수가 없나요 무슨
20/08/27 21:59
송은범이 다시 점수 내주기 시작하니까 다시 불안해졌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분명 작년에 7대현 8우영 9우석 마스터피스를 완성해놨던거 같은데 우째서 세이브가 안되서...
20/08/27 22:53
정반대급부로 삼성은 정말 관리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프면 내리고 불펜은 연투 절대 시키지 않고 선발은 무너져도 최소 5회이상 투구수 따라 움직입니다. 근데 현실 성적은 어떻죠??? 시즌 초중반만 해도 관리야구 + 승률이 좋으니까 이게
되는구나 미래야구를 하는구나 관리야구가 리그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라고 하지만 지금 허파고는 점점 기존 감독들과 스타일이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승률 5할 밑으로 내려간 시점부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분명 감독이 이기적인 본인 성과를 위해서 선수를 갈아엎고 있다고 보이는건 맞는데 당장 보여지는 성적 + 관리가 공존 할 수 없는 부분도 인정해야 되는게 맞는방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솔직히 정우영이 이번시즌 작년에 혹사당한거에 비례해서 폭망할 시즌이 왔다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리그내 누구보다 팀내에서 솔리드한 불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반대급부로 살구아재가 떠난 이후에 관리 잘하는 감독이 왔을때 플옵 못올라가고 탱킹으로 7,8,9등 한다라고 했을때 불만이 없는 팬이 있을까요??? 글쓰신분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20/08/27 23:46
전 불만 없습니다
애시당초 김재박 왔을때 우승감독이라고 엄청기대했는데 진짜 개박살난거보고 우승은 선수가 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이겨도 선수덕분, 져도 선수탓이라 생각합니다.
20/08/28 00:05
그리고 사족이지만 엘지 레전드중 유일하게 용택이만 우승이 없습니다. 올해는 용택이 마지막 시즌인데.... 심정 같아선 어떻게 해서라도 우승을 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신인선수 팔갈아서 할 바에는 안하는게 더 좋습니다.
20/08/28 00:38
살짝 끼어들면요
삼성하고 엘지는 타력이 꽤 차이가 나죠.. wrc+ 삼성 91.7 엘지 112.3 단순히 투수 관리를 해서 성적차이가 나는게 아닙니당.
20/08/28 02:58
삼성은 짠물타선이 문제입니다. 투수진들이 난조일 때 타선이 치고 올라와야 되는데 그러질 못 했죠. 장필준이 키움 상대로 6대0 리드 날린 그 경기가 매우 치명적이었습니다. 본래 장필준 기 살리는 목적으로 길게 가져가고, 패전처리조 투입하려는 계산이 홈런으로 역전 당함과 동시에 그 경기 패배로 투수 운용 큰 그림이 완전 박살나버린게 컸어요. 그 이후 투타 엇박자가 반복되면서 순위가 급하락된겁니다.
20/08/27 23:04
사람마다 스포츠에 몰입도가 다른 점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몇몇 엘지팬 분들 반응 보고 있자면 과연 어떤 감독을 데려다놓으면 만족할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전임 감독들의 역사를 쭉 떠올려 보자면 더더욱요.) 우리나라에 딱 10자리 있는 프로야구 감독자리가 원래 그런거라고는 하지만서도..
20/08/27 23:30
다른 건 몰라도 젊은 투수 혹사만큼은 팬들이 좀 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전 류중일 감독의 야수운용이나 윌켈 투구수 관리 등의 운용은 거의 100점이라고 생각하고 재계약도 찬성 쪽이지만 정우영 쓰는 것만큼은 좀 많이 아쉬워요;
20/08/28 00:42
현재순위, 팀 전력, 페이롤, 용병뽑기.. 저는 올해야말로 엘지가 대권에 도전할 적기라고 봐서요. 팬들의 기대치가 지속가능한 컨텐더팀으로의 성장에만 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러기엔 너무 오랜동안 코시를 못갔죠.
윈나우 목적으로 ‘21억 주고 현역 커리어 1위 감독’을 데려왔고 그 계약의 마지막해입니다. 팬들이 분명 감안해야할 부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성근 식의 무모한 운용은 절대 금물이지만요)
20/08/27 23:34
엘팬인 저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이해하긴 하는 부분이 젊은 투수 혹사당한 케이스가 있어와서 더 예민한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타팀도 그런 케이스가 없지 않지만요)
20/08/28 08:17
특정선수 배척하는 감독은 이제 없는거 같고
혹사에 관해서는 젋은 신인감독들이 훨씬 낫습니다. 류중일이 이전 감독들 비해서는 혹사를 덜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경험없어도 젊은 신인감독이면 만족합니다
20/08/27 23:48
메이저도 다 투수 가는거에요 막판으로 승부처로 갈수록 갈리고 불펜은 더 갈리고 ......
그걸 너무 차별화 있는거처럼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잘하는데 한번도 혹사없이 10년 롱런하는 불펜 이런건 본인이 타고나지않는한 없어요 다만 오늘은 까임을 각오하고 승부수 던진거죠 실패하면 시즌도 어려워질거 각오하고 끊겠다는 의지 보인거죠 이걸 계속하면 백정대열 들어가는거구..
20/08/28 00:18
성적과 불펜 관리 둘다 잡는게 최선이지만 그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기준 잡고 시즌 중에 몇경기 골라서 투수운용 비판하면 너무 기준이 타이트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08/28 00:25
저기.. 시즌 몇경기 잡은게 아닙니다
작년에 90이닝 페이스인데 부상당하고도 65이닝이고 올해 80이닝 페이스 입니다. 1-2년차 혹사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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