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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22:15
참 나, 바르샤가 메시 꿀 빨아 온 건데 메시만큼 헌신한 선수가 어디 있다고 메시를 설렁설렁 축구한 선수로 만들어 버리냐...
20/08/27 22:18
세티엔 거취 여부로 인해 쿠만 아직 정식 감독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그럼 외부인이 메시, 수아레즈를 흔드는(...) 말이 정식이 아니지 내정은 되었겠지만 어쨌든 참...
20/08/27 22:34
특권은 뭔 특권 운운인지... 그간 메시 별로 안 좋아하던 입장에서도 저건 아예 밑도 끝도 없이 글러먹은 헛소리인데요;;;
20/08/27 22:39
뭐, 바르셀로나에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이게 앞으로의 기나긴 암흑기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20/08/27 23:05
파블로 아이마르 입단 이후로 라리가에서 발렌시아 경기만 보던 제가 로날드 쿠만 부임 이후로 발렌시아 경기를 단 하나도 안 봤죠.
그냥 이 사람은 실력있고 유명하고 오래 뛰어서 팀에 영향력 있는 선수가 있는걸 못 보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자기가 시키는대로 선수들이 해야 하구요. 그러니 그런 괴상망측한 전술들이 나오는거 겠죠.
20/08/27 23:11
메시가 그동안 가져다 준 트로피만 해도 얼마고 그동안 벌여다 준 돈만 해도 엄청난데...특별대우 좀 해주면 어떻습니까?? 감독이란 작자가 그걸 아니꼬워 한다면 처음부터 자기가 선수 다 키우고 관리 다하든가요. 그러지도 못할 거면서 쯔쯔쯔.
20/08/27 23:32
메시팬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 간의 바르샤 성적은 순전히 메시 덕분이라고 봐도 되지 않나요. 메시라서 거기까지밖에 못 간 게 아니라 그나마 메시 있어서 거기까지 갈 수 있었던 건데.. 노쇠화니 예전만큼 폭발력이 없니 뭐니 해도 당장 메시랑 동급 퍼포먼스 보여주는 크랙이 몇이나 된다고;;;
20/08/28 00:15
뭐 결국 어떤 식으로든 누군가는 칼을 들어야 하긴 했습니다. 과정에서 잡음이 나올 건 예상한 바고.. 무엇보다 매 시즌 방출 조항을 2017년도 쯤에 메시가 넣었었다는게 아주 큰그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매년 영입은 개차반이고 참사 나올때마다 사실 별 변화도 없고.. 그때부터 낌새를 보드진 중 누군가가 알아챘어야 했어요.
20/08/28 00:36
쿠만 온다고 할 때부터 혹시나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딱 생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네요. 비록 클럽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할지라도, 위대한 선수를 존중하지 않는 클럽은 절대 위대한 클럽이 될 수 없습니다.
20/08/28 01:14
[Tribuna] 아르투르 : 메시는 특권을 원하지도, 휘두르지도 않는다
메시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에도 아르투르는 그가 자신이 구단에 왔을 때부터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줬다면서 유튜브 채널 Fui Clear에서(원 출처는 문도 데포르티보) 메시의 여러 가지에 대해 인터뷰했다. "난 그라운드 안에서의 메시도 존경하나, 그라운드 밖의 메시는 더욱 존경한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성취한 모든 것에 관여했고, 실제로 바르셀로나를 그의 의지대로 휘두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적이 없다. 그는 어떤 특권도 원하지 않는다." * 8개월 전 기사이나, 쿠만 감독이 메시에게 "네가 받던 특권은 끝났다. 넌 팀을 위해야 한다." 고 말한 것과 정반대되어 올립니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3058016872&search_keyword=%EC%95%84%EB%A5%B4%ED%88%AC%EB%A5%B4&search_target=title&listStyle=webzine&page=1#comment_
20/08/28 10:09
고인규보단 높지 않을까요..역대 바르셀로나 베스트 일레븐인데
최연성감독은 포지션이 쿠만이랑 비슷하게 성적 못내는 느낌이라 비교해봤습니다.
20/08/28 10:18
고인규도 프로리그 공무원이라 나름 SKT 역사의 한 축이죠.
테란라인 뽑자면 임-최연성-고인규-정명훈 이니 적절할 걸로 봅니다. 베스트로 뽑으면 임요환 박용욱 최연성 고인규 박태민 전상욱 정명훈 도재욱 김택용 정도가 되는데 이중 쿠에만은 고인규 정도.
20/08/28 03:32
클럽입장에서는 조던보다도 더 위대한게 메신데...
한 클럽에서 20년을 뛴 GOAT한테 미친게 아니고서야... 아침인사도 조심해서 해야 할 판에 크크크
20/08/28 05:15
개판인 보드진과 그들이 영입한 수준 이하의 선수들, 중위권 수준 감독 데리고 서른셋에도 20-20 찍어야 하는 게 특권이라면 내려놓을 때도 됐죠. 바하다 추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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