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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8 14:49
글쎄요. 방탄이 진짜 1위하면 전 마룬5한테 고마워 할 것 같은데요.
방탄소년단이 [한국가수 최초 빌보드핫백 1위 타이틀] 가지게 되니까요. 으하하하 한국가수 최초 빌보드200 1위도 방탄!
20/08/28 14:15
강남스타일도 못했던걸 드디어 하는건가요 크크 느낌상 다운빨로 1등찍고 다음주는 1등 유지 못할것 같지만 그래도 1위 한번 하는게 어딘가 싶네요
20/08/28 14:16
강남스타일도 라디오 때문에 막혔었죠. 한국어 노래이기도 했고
라틴곡까진 꽤 틀어주는 것 같은데 한국어 노래는 뭐가 됐든 라디오에선 잘 안 틀어주는 것 같아요. 강남스타일이 가장 대표적인 예
20/08/28 14:34
본문 보면 나와 있는데 아이튠즈, 아마존 같은 포털에서 절반, 그 외 음원사이트에서 절반 판매 되었다고 나옵니다.
유튜브는 스트림에 포함되구요. 오른쪽에서 paid free prog의 합이 stream입니다. 추가로 이것은 디지털 판매이고 오프라인 판매는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는데 통상적으로 오프라인은 디지털의 두배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20/08/28 14:55
그래미는 지금 방탄이 거의 다와 가는것 같고 (올해 퍼포먼스 콜라보도 했고) 수상은 이미 조수미도 했음.
에미, 토니는 답없죠. 사실상 오스카, 그래미가 한계
20/08/28 14:52
아카데미는 1년에 한번만 하고 빌보드핫백 집계는 1년에 무려 52번이나 하는거라서 비교가 안 되죠.
오스카는 당연히 그래미랑 비교되어야하고 방탄은 올해 성적을 기반으로 [그래미 팝부문] 최초 노미네이트 및 수상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20/08/28 15:00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곡을 썼다는 말처럼
부담 없이 기분 좋게 듣기 딱 좋게 만들어서 좋습니다. 주제가 난해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의미를 부여한 것도 없고 진짜 부담 없이 듣기 편한게 좋아요.
20/08/28 15:24
그건 사실 빅히트나 한국인 프로듀서가 참여 안 하고 서양인 프로듀서가 다 만든거라서 좀 더 그런게 있죠. 특히 가사도 그렇고
물론 방탄 멤버들 스타일에 맞게 협의도 했지만
20/08/28 16:12
이런 시기에 이런 건전한(?) 노래를 내어줘서 참 좋네요.
으쌰으쌰 하기에 참 좋네요 특히 2위 노래를 듣다가 방탄 노래들으면 흡사 건전가요가 뭔지 너무나도 잘 알것같습니다. 내가 미국 학부모라도 BTS 추천할것같네요~
20/08/28 16:17
해외에서 BTS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다 bot이 하는 거라고 글을 올리더군요. 그러면 아미들은 스타디움 공연 사진 올리면서 "이것도 다 bot이 한거다" 이렇게 받아치고...
20/08/28 22:05
사실 올영어가사라서 그래미에도 좋습니다.
오스카가 자막 영화에 메인 상 안 줬던 것 처럼 그래미도 외국어곡은 노미까지만 시켜주고 상은 거의 안 주거든요. 데스파시토가 대표적인 예 군입대 때문에 완전체 활동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번 그래미에서 꼭 팝부문 수상까지 했으면 좋겠네요.
20/08/28 16:23
2위나 3위를 해도 방탄 커하라 너무 기쁠꺼예요. 물론 1위를 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안가네요...
근데 현지 매체에서 2위 예측한 기사도 많다고 하니 맘 내려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설레발떨고 싶지 않네요.
20/08/28 17:01
사실 냉정히 생각해서
미국가서 한국어 노래로 1등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미친거죠. 크크. 그걸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것 자체가 미라클
20/08/28 22:10
ON처럼 라디오 빵점수준으로 아예 안 나왔단게 아니라 마룬5에 비해 상대적으로 굉장히 낮아서 스밍이 엄청 높았는데도 1위를 못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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