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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08:04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겨우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데, 이배우들 딕션 또박또박해서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영검 쌍둥이는 아직인가(2)
20/09/04 08:51
시즌 2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고증은 둘째치고, 검찰과 경찰이 서로 어떻게 갈등하는지 가까이서 지켜보는 게 재미있네요... 영검 꿈속에서라도 젭알...(2)
20/09/04 09:55
시즌1 이후 작품이 바로 시즌2였다면 엄청 실망했을 수도 있지만,
우리에겐 라이프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황시목 검사 캐릭터가 좀 물렁해진 거 같고(시즌1의 영향으로 성격이 개선된 거라면 모르겠지만) 우부장님 발음이 좀 안 들리는...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평가가 많이 갈릴 거 같네요
20/09/04 11:22
진짜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시즌 1과 장르가 바뀌고, 수사권 조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좀 필요하는 것 때문에 볼호가 좀 있는 것 같아요.
20/09/04 12:56
스토리 작법의 기본이 '인간이 균형을 잃었을 때 어떻게 그것을 되돌리는지' 인데 비숲2는 그게 없었죠.
반목하는 검경 사이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인물이 반대편에 있는 시목과 여진의 상황이 핵심인데 이걸 보여주려고 6화까지 끌었어야 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사실상 이번주부터가 시작이지만 그동안 시청자는 다 떠났고...
20/09/04 13:48
JTBC 슈퍼밴드에서 정솔이라는 퍼커션이 나와 행드럼을 연주했을때 꽤 멋있었습니다.
행드럼을 핸드팬이라고 하는군요. 정솔 영상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8jWkHFo1SM
20/09/04 15:02
선악구도가 1마냥 명확치 않다보니 인기가 주는거 같습니다.
뭔가 화끈한 반전이 나오지 않는한 전작에는 한참 못미칠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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