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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11:36
동부 2위는 오늘 어렵게 반격했는데 과연 내일 동부 1위는... 솔직히 동부 1,2위 모두 앞으로 시리즈 전망이 밝지 않아보이긴 하지만 저력을 발휘해봤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토론토는 모멘텀을 만들었지만요
20/09/04 11:57
어제의 휴스턴-okc 마지막 포제션을 생각하게 하는 포제션이네요.
마지막 포제션에서 슈로더가 아누노비 같은 포지션을 잡고 있었지만 차이가 있다면 패서가 SGA 와 라우리라는 차이가 경기 양상을 이렇게 다르게 만듭니다.
20/09/04 12:09
어제랑 좀 상황이 다른듯합니다.
슈로더한테 줬음 패싱레인이 코빙턴한테 딱 걸려버립니다. 오늘은 가솔이 브라운을 잡아주고 있어서 패싱레인이 어느 정도 나왔고요. 물론 인바운더 차이는 있겠지만..... 오늘은 보스턴 수비가 아쉬워요.
20/09/04 13:09
말씀 하신 점도 맞다고 생각해요. 완전히 같다는건 아니지만 비슷한 포제션에 비슷한 상황이 나왔고
패서의 역량차이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봐서 적었습니다. 토론토가 okc 보다 노련했고 보스톤은 클립스보다 부족했죠.
20/09/04 12:07
라우리 인바운드 패스가 미쳤어요. 게임클락 0.5초 남은 상태에서 아예 코트 반대편으로 패스를 주는데 받자마자 딱 0.3초 쓰고 올라갈 수 있게끔 정확한 위치와 높이로 줍니다.
20/09/04 14:10
지긴했지만 보스턴8번 대단하네요. 저같은 농알못은 왜 오픈3점 패스 안주고 공끄냐고 욕했을 것 같은데 저런 미친 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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