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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4 14:30:04
Name 루크레티아
Link #1 네이버 뉴스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51&aid=0000048430
Subject [스포츠] [NBA] 형이 거기서 왜 나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51&aid=0000048430

스티브 내쉬가 브루클린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골스에서 컨설턴트만 해봤던 상황에서 성깔 있는 어빙, 듀란트 등을 감독해야 하는데 어떨런지..

어빙에 듀란트, 디조던 조합이면 대권도전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데, 코칭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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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14:32
수정 아이콘
이 팀 감독의 조건은 전술적 능력 뭐 이런것보다 어빙 듀란트 찍소리 못하게 만들 카리스마라 보는데 승상이 가능할려나 이게 포인트겠네요.
초코타르트
20/09/04 14:33
수정 아이콘
역시 듀란트가 전성기의 몇%까지 회복할수있느냐가 가장 큰 변수같아요
사실 키드 등 여러 감독을 보면 꼭 S급 선수,.. 그것도 BQ가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그렇더라도 감독으로 무슨 모습을 보여줄지는 또 모르는것도 문제긴 하지만요. 댄토니의 피닉스 생각하면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20/09/04 14:35
수정 아이콘
노비츠키한테 코치로 오라고 꼬셨는데 아직 덜 놀았다고 거절했다는 소식도 있음
살인자들의섬
20/09/04 14:36
수정 아이콘
듀랭이 어빙 둘다 컨트롤 가능하려나
마스터카드
20/09/04 14:39
수정 아이콘
진짜 듀란트나 어빙이나 성깔도 있고 먼가 이상한(?) 성격이라 컨트롤이 가능할지..
20/09/04 14:39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내쉬랑 친하고 현역시절 커리어보면 어빙은 내쉬한데 못 대들꺼 같은데 주축 2명은 잡고 시작하겠네요
이제 키드만 필라델피아로 가서 감독 내쉬vs키드 대전 보면좋겠네요
Cafe_Seokguram
20/09/04 14:41
수정 아이콘
내쉬 정도 실력이면...선수들이 선수시절 실력 가지고 딴지 걸지 못하겠네요...

거기다 선수시절 만년 후보였던 스티브 커도 골스 잘 이끌었던 거 생각하면...감독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제부터는 자기 하기 나름이죠...
데프톤스
20/09/04 14:41
수정 아이콘
어빙 컨트롤이 제일 관건 같습니다... 종잡을수가 없는 선수라
스타본지7년
20/09/04 14:50
수정 아이콘
엥??? 진짜 엥??? 했습니다. 내쉬가 감독으로???
Nasty breaking B
20/09/04 15:04
수정 아이콘
사실 넷츠의 다음 시즌은 감독보다도 KD의 부상 예후가 최대의 관건 아닐지
20/09/04 15:12
수정 아이콘
어빙은 빵감한테 "정부가 당신에게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죠.
열혈근성노력
20/09/04 15:22
수정 아이콘
내쉬 승상의 제n차 북벌!!
라울리스타
20/09/04 15:22
수정 아이콘
듀란트나 어빙은 르브론이나 CP3처럼 감독 이상으로 제어하려고 하는 류라기 보다는,

한 명은 속터지게하는 여자친구의 마냥 뭔가 복잡하고 변화무쌍하고, 한 명은 다른 세계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어떤 류가 더 컨트롤하기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네요...크크
LucasTorreira_11
20/09/04 15:33
수정 아이콘
제어갑은 -틀-이 갑 아닐까요 크크
어쩌다피지알
20/09/05 03:54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크크크 심지어 어빙은 말씀하신 두 가지 다 가진 듯 크크크
제이크
20/09/04 15:55
수정 아이콘
잘못하면 내승상이 아니라 내시형 감독이 될지도...
어빙 전하 부디 수비도 해주시옵소서, 듀란트 마마 트더 감축드리옵니다
wersdfhr
20/09/04 15:59
수정 아이콘
네츠는 감독이 누구인지보다 듀란트가 어떤 모습으로 복귀하느냐가 더 중요할 듯
소울니
20/09/04 18:15
수정 아이콘
그쵸. 아무리 명장을 온다고 해도 듀란트 폼이 예전같지 않으면 뭐.....
아킬레스라 예전같은 크로스오버는 못보는거겠죠...ㅠ
20/09/04 16:50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내쉬한테 스킬 트레이닝 비스무리한거 받는 영상도 본 것 같은데 내쉬에 대한 리스펙트가 꽤 있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듀란트+어빙으로 본인 현역때만큼 달리는 농구 하면 보는 맛은 엄청날 것 같습니다 크크.
알테마
20/09/04 17:09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스티브 내쉬가 어빙-듀란트가 중심이 된 로스터의 수비를 어떻게 가다듬을지 걱정이 되네요.
20/09/04 17:26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내쉬 리스펙트하고 엄청 친하죠 어차피 듀란트 중심의 팀이니까 큰 문제 없을거 같아요
키모이맨
20/09/04 19:42
수정 아이콘
윗분들도 이야기하셨지만
코치로서의 능력보다는 브루클린의 슈퍼스타들과의 관계를 좀더 중시한 인선이라는평이 지배적입니다
듀란트가 골스시절 내쉬랑 굉장히 사이가 좋았던걸로 알려져있거든요
물론 내쉬의 코치로서의 능력은 아직 미지수지만 일단 브루클린은 듀란트를 위시로한 팀 핵심 슈퍼스타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관리가가능한 감독이 1순위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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