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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13:27
네 오직 미국 성적으로만 집계됩니다.
유투브 조회수도 미국꺼만 스포트파이도 미국꺼만 라디오도 미국꺼만 왜냐하면 다른나라 들어가는 순간 엉망진창이 되거든요. 일단 중국, 인도의 경우 인구도 어마무시하고
20/09/10 14:19
아 올해까지가 활동이면 무조건 하긴 해야겠네요;;;
하긴 아라쉬 정도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긴 한데, 원체 일본내에서도 인기가 좋다보니 굳이? 라는 생각도 들 정도의 그룹이니
20/09/10 13:15
어쨌든 도전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니까요.
저도 전망이 밝다고 보진 않지만 갈라파고스화된 일본 대중 음악계에서 이런 시도라도 하는게 나빠 보이진 않네요. 예전에 일드 한번씩 봐서 마츠준은 알겠는데 가수로서 아라시는 한번씩 유머짤로밖에 못봐서... 엄청 못한거긴 하겠지만 실력이 썩 좋아보이진 않던데 연차도 있고 어떤 면을 어필하려고 하는 걸까요? 컨셉이 궁금하긴 하네요.
20/09/10 13:20
완전 동감합니다. 듣자하니 멤버들끼리도 사이가 좋고 대스타들인데 겸손하고 착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이렇게 일본을 대표하는 그룹이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런데 나이들이 37~40세들인데 어떤 컨셉으로 도전하려는지 궁금하네요.
이게 된다면 우리에게도 시사점을 주겠죠. 이미 한국에서 정점 찍고 내려오는 중인 그룹들이 다시 한번 세계시장에 도전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도전은 항상 박수 받아 마땅합니다.
20/09/10 13:31
스맙은 이미 해체했고 아라시도 올해까지만 활동하기로 했었죠. 막판 스퍼트!
근데 쟈니스 할배가 돌아가셔서 그런지 스맙, 아라시를 잇는 그룹이 안 보이네요. 헤이세이점프나 킹앤프린스는 택도 없는 것 같은데
20/09/10 14:01
데뷔초반은 아라시보다 잘나갔죠. 06년이었으니.. 멤버 중 2명이 데뷔전에 드라마 주연으로 나와서 (고쿠센2, 노부타를 프로듀스) 대히트 치기도 했고 데뷔하기도전에 투어 돌던애들.. 데뷔무대도 도쿄돔에 데뷔싱글이 100만장. 근데 그 위로 하나둘씩 탈퇴하면서...
20/09/10 14:03
딱 노부타를 프로듀스를 봤거든요. 카메나시였나요? 잘생겼다고 생각해서 캇툰 이름은 기억나네요. 다른 남주는 최근에 미성년자와 호텔다녀온 걸로 소식들었고...
20/09/10 14:59
차트 순위가 어느정도 나오려나요...
k pop 아이돌은 일부 매니아층이라도 있지만 jpop 아이돌이 어느정도 매니아를 가지고있을련지...
20/09/10 15:39
아라시.. 이름은 굉장히 많이 들어봤지만 일본 대중음악에 밝지 않아 노래는 못들어봤지만,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K-IDOL 외에 다른 아시아 그룹들이 많이 진출하면 좋을 것 같아요.
20/09/10 15:59
미국진출 데뷔곡을 브루노 마스가 작곡했다는 거 보면 돈은 엄청 쓴거 같은데.. 과연 어떨지 (근데 이 팀, 보컬이랑 퍼포는 어떤 편인가요?)
20/09/10 16:05
빌보드 라는 곳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죠.
방탄도 바닥부터 팬덤 키워오다 터진거고, 강남스타일은 곡하나가 전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킨 케이스고.. 그 곡 이후의 싸이 빌보드 성적을 보면 팬덤이 존재하지 않는 가수는 쉽지 않죠. 우리가 보기에 1집이 터지며 화려하게 데뷔한 듯 보여도 언더시절부터 팬덤을 다진 경우도 많구요. 언어적인 문제도 그렇고, 쉽진 않을겁니다. 그러나 본인들도 모르진 않을테고, 그럼에도 도전하는 모습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20/09/10 16:10
이름만 들어봤지, 그룹의 스펙을 전혀 몰라서
그래도 국민그룹이니 기본기는 어느정도 되겠쥬 브로노 마스 작곡, 프로듀싱이라는 점이 흥미롭네요 곡 퀄리티는 보장될거구 마케팅도 어느정도 받쳐주겠죠? 문제는 곡 소화력이겠네요
20/09/10 17:30
누가 잘하니 어쩌니 하는 글을 봤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걸로봐서 smap같은 처참한 실력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콘서트도 응원봉 원격제어 기술 도입을 최초로 했니 뭐니 하는 등 퀄리티 좋다고 들어본 기억이... 국내도 팬이 꽤 있나봐요. 노래는 안들어봐서 모르겠네요 뭐 쟈니스 스타일이겠죠
20/09/10 17:20
그래도 브루노마스가 출동한다면... 한번 기대는 해봅니다. 아무리 케이팝케이팝 해도 미국 와패니즈의 뿌리가 좀더 깊기 때문에 어느정도 잘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09/10 17:45
우리나라도 보아, 원더걸스 등 많은 가수들이 문 두드렸었으니 활동 마무리를 목전에 둔 그룹이 빌보드에 도전해보는건 나쁘지 않죠. 영어곡에다 콜라보레이션이니 노래가 좋다면 순위도 좋게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고
20/09/10 17:54
뭐 올해까지라 해보고싶은거 다 해보면 되고, 얘들도 일본에선 갓티어라 (나름 외국 셀럽들도 많이 거쳐갔고...) 해보고 안됨 말면되죠.
20/09/11 08:45
나이를 떠나, 성공을 떠나, 국적을 떠나 도전하는 사람을 비웃고 싶지는 않네요. 유의미한 성과를 내서 빌보드에서 동아시아 바람이 분다면 그것도 좋겠지요. 확률은 낮아보이지만 저런 시도들이 나중에 다른 일본 가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도 있겠죠. 저 경험을 바탕으로 저들 중에서 누군가가 미국에 도전하는 팀을 만들 수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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