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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 15:51
음 잠시 나간다고 하기엔 시즌 아웃일 가능이 99.9퍼센트고 이런 상황이면 재계약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가족 곁에서 새 일자리를 구하겠지요.
게다가 거의 유일한 연패 스토퍼에 리그 투수 WAR 1위 선수가 빠지고 난 후에도 현재 투수진이 정상적으로 가동될거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과도하게 낙관적인 상상일 것 같아요. 진짜 수많은 부상자들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어떻게 간신히 시즌 끌고 왔는데 이 상황에서도 휘청이지 않고 지금 페이스 유지하면서 5강 싸움 계속 지속한다면 진짜 윌리엄스 감독은 야구의 신일 듯. 뭐 물론 저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정말 한 번 윗 공기 맛봤다가 이렇게 불가항력으로 순위 떨어지는 걸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넘나 슬프군요.
20/09/22 21:53
맷동님이 제한된 자원으로 워낙 잘 굴려온탓에 착각했나봅니다. 대체선발로 적당한 후보도 없긴하네요. 골치아픈 상황이군요.
20/09/22 16:06
당장 선발로 6이닝 7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 이하로 해줄 투수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일요일 김기훈이 기적적으로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지만 후속 불펜이 불지른걸 보면 현재 기아 투수력으로 브룩스 구멍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못 메웁니다
20/09/22 16:45
nc가 구창모 부상으로 이탈한 뒤에 6게임차가 0.5 까지 따라잡혔지요.
다른 요소들도 있겠지만 구창모가 있었다면 저렇게 까지 승수 까먹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20/09/22 17:24
아이고 가족들 괜찮아야 할텐데요.
얼마 전까지 한국에 있다가 가족들 출국한 걸로 알고 있는데.. 구단 입장에서는 단기적인 손해 뿐만 아니라 내년 재계약도 문제겠네요. 가족이 크게 아프면 병간호 때문에 마냥 브룩스가 한국에서 뛰기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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