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22 20:08
양준혁은 대한민국에서 (정확히는 야구팬에 한정이겠지만) 사람들이 사생아로 장성한 아들이 있길 바라는 유일한 인물일 듯..(..)
20/09/22 20:11
트라이아웃에서 5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된 김동진이랑 가장 두각을 드러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위픽에서 집어보면 어떨까 했는데 기회가 안 와서 아쉬웠습니다 크크
20/09/22 20:38
그래서 많이들 이야기하기로 첫째는 애매하고 둘째는 너무 잘해서 둘다 한국에서 보기 힘들다고 했더랬지요.
심정수2는 그냥 미국에서 봐야하나 싶습니다.
20/09/22 20:41
둘째는 지금 캘리포니아 3루수 랭킹 1위인가 그렇고 포지션 불문한 전국 랭킹에서 50위권에 놀고 있어서 크보문 두들길 일이(...)
20/09/23 02:39
근데 자식 공부 가르쳐본 사람은 압니다.
부모가 자식 가르치는거 쉽지 않아요. 허재가 지도자로도 성공한 농구스타 입니다만, 자식 가르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그냥 할놈은 해요. 허제 두 아들 모두 엘리트 코스 밟아온 농구인입니다. 학교마다 코치 다 있었고, 감히 허재 아들을 이유없이 때리거나 차별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결론은 큰 차이 없었을 거에요. 물론 두 아들 모두 국내한정 탑급이죠.
20/09/23 21:35
'안'가르친걸 후회한다기보단 '늦게' 시작하게 한걸 후회한다는 늬앙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허재가 운동 안시키려고 농구 못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허웅은 아마 허재 은퇴하고 미국가서 농구 처음 접했을거에요. 엘리트 치곤 굉장히 늦게 시작한 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