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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9 15:05
우왕 지구4에 사는게 틀림없어..
근데 아재가 보기엔 뭐가 그리 어필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멋은 있는데 가사는 잘 들리지도 않고 어어어~만 하는 것 같고.
20/09/29 15:09
https://youtu.be/LfgXdDaryBE
이전에 이런 무대들이 있었으니까 스토리가 이어져서 좋은거 아닐까 싶습니다. 노래만으로는 원래 호불호가 갈리는 노래긴해요. 방탄 노래중에서 음원성적이 좋았던 노래도 아니긴 하고요.
20/09/30 01:28
경복궁이라, 바로 이 국악버전이 떠올랐는데 아니었네요. 개인적으로 아이돌 곡의 사운드는 쏘쏘했는데 저 국악버전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징 꽹과리 태평소로 비트쪼개고 화음넣고 하는게 인상적이라.
저 때 공연은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카메라도 좋았는데, mama 가 쓸데없는 풀샷으로 낭비하며 스케일 자랑하는 것에 비해 그나마 양호한 카메라 워킹과 (특히 mma 봄날 공연중계도 아주 좋았던) 퍼포먼스가 어우러졌죠. 다만 저 공연영상은 두 개가 아쉬운데 하나는 인트로 정국 부분 화면전환, 또 하나는 마지막에 합이 맞지 않았던...
20/09/29 15:44
이거 가사를 보면 완전히 방탄 자신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노래죠.
거기에 방탄 헤이터들에게 보내는 느낌도 있어서... 여기에 윗분의 2018 mma 공연도 있지만 https://youtu.be/9nTPhJMRTKs 이것도 보시면 그 디테일에서도 많이 놀랍니다.
20/09/29 22:04
저도...비티에스 가사도 안들려서 안보다가 이번에 다이너마이트는 오히려 영어로만 부르는데 노래도 공연도 다 좋더라구요 흐흐흐 전 이번 노래 자주 들어요
20/09/29 15:15
경복궁에 대해서 놀란 게 있다면 그렇게 성문화(...)가 발달된 유럽에서도 이런 궁전을 볼 때 놀란다는거? 중국사람들이야 규모라던가 자신의 영향을 받는지 탐색하러 오는 느낌이라면 서양사람들이 오히려 순수하게 놀라는 것 같더라고요.
20/09/29 16:36
예전에 스웨덴 친구가 한국에 왔을 때 창경궁을 같이 간 적이 있는데, 그 친구 말로는 서양의 궁궐과 다르게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느낌이 들어서 아주 색다르다고 얘기했었어요
20/09/29 15:46
저도 이게 제일 좋습니다.
국뽕 보다는 김수철님 말마따라 한국 음악을 알리는데 이만큼 한 친구들도 없을 정도이고 또 노래 샘플링도 잘 썼고 가사 내용도 좋고~! 거기에 안무까지~!!
20/09/29 17:27
경복궁 야간개장할때 저런 조명 가능합니까? 크크크
아이돌 처음 나왔을 때 지화자 들어가 있어 좀 식상하다고 느겼는데 경복궁에서 지화자 하니 너무 좋군요. 그런데 녹화했을 때는 보름달이 아니었을 텐데 처음의 달을 CG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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