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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 14:00
pgr에서 처음에 중국간다 했을때 축구보던 팬들은 이럴까봐 죄다 반대했고
축구 안보시는 야구팬 게임팬들은 돈보고 가는건데 축팬들 괜히 앞길막고 너라면 그돈주는데 안가겠냐 하며 축구팬들 비아냥거리던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차라리 그냥 자기만족하며 쭉 뛰었으면 모를까 이적하고서부터 반년도 안되어서 계속 해외진출 의사 내비치고 트러블도 나고 했는데 결국엔 탈출실패..딱 축구팬들 대충 예상하던 미래모습인데 딱 그대로 되버렸죠 이적도 타이밍인데 과연...
20/10/01 15:00
반대로 K리그 보다 중국리그에서 뛰어서 유럽의 눈에 더 띈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리그 자본력 덕분에 (철지난 인물들이 많지만) 유럽 출신 빅네임, 코칭스태프들, 스카우터들 많고 하니까요.
20/10/01 15:59
일단 pgr에선 거진 그런 느낌이었는데..지난댓글 시스템도 있구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그건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인거 같아요 말씀하신 내용이 맞는 말씀입니다
20/10/01 16:31
저는 오히려 반대 느낌 받았었거든요.
소위 말하는 FC 코리아 팬( 좋은 표현이 아니라는건 압니다.) 들은 중국가는거 반대했고 축구 좀 본 분들은 유럽 가는게 성공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돈 쫓아서 갈 수도 있지 이런 반응으로 기억하는데 ;;
20/10/01 19:33
김민재 어려서 1년 늦게 가도 됩니다
자계라 본인 원하는팀중에 선택할수도 있고 이번년도에 못간다고 망한거처럼 말씀하시는데 자계로 가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20/10/01 20:19
2021년 12월이 계약만료고 96년생인데 개인적으론 한국나이 스물여섯이 적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더더욱 센터백이라
아시안 골리랑 센터백은 어린나이 아니면 유럽진출 하기가 타포지션에 비해 훨씬 어렵습니다 김영권도 결국 못했죠 타이밍 놓쳐서 포변말고 성공사례가 거의 없다시피한데 그나마 유일한 성공사례인 요시다마야도 김민재보다 두살어릴때 나가서 언어배우고 고생고생 다하면서 지금 입지 잡은거고 홍정호가 딱 김민재 지금 나이대 갔는데 마찬가지로 커뮤문제라던가 그쪽세계 선입견 이런문제때문에 주전 못하고 리턴했구요 아시안센터백이 떡대큰 이주민 아프리칸이나 유러피안보다 유일하게 우위로 볼 수 있는게 잠재력 이거 하나고 한살이라도 어린 지금이 딱 적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그리고 그 1년 기다리는 동안에 무슨일이 있을지도 모르는거고..마리오 괴체랑 엘샤라위가 전세계 3손가락안에 드는 유망주소리 듣다가 나락간게 딱 1년반만이었죠 그래서 전 아쉽네요 뭐 말씀하신대로 자계후에 더 좋은팀가서 더 잘할수도 있는거지만 그냥 차라리 그냥 안정 택하면서 쭉 베이징에 충성다하며 있었으면 더 나았을거 같기도 해요 가자마자 트러블내면서 베이징 팬 여론 반감 키우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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