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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20:50
의외로 기아가 엄청난 변수일거 같습니다.
기아가 하위권 팀을 많이 만나네요. 물론 기아도 아직 하위권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삼성 SK 한화랑 경기 많이 남은건 가능성 있는 이야기죠. 반대로 부담스러운건 잔여경기가 제일 많이 남아서 일정에 대한 부담일텐데 하필 용병 이탈이 있는지라 이거 역시 크네요. 그리고 NC랑의 경기도 많이 남아있다는 점도 크네요.
20/10/04 20:58
기아는 SK, 한화랑 3경기씩 남아있긴한데, 문제는 NC랑 5경기 남아있네요. 이번 두산전 스윕당하면서 자력으로 가을야구는 물건너간거 같습니다. 남은경기 최대한 선방하면서 두산이나 엘지가 미끄러기지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네요.
20/10/04 21:15
NC는 다음주6게임치루고 포스트시즌대비용 로테이션 돌릴겁니다.
주전선수들도 대거 교체하고 페이스 늦추겠죠. 그 파급효과가 엄청날거 같습니다.
20/10/04 22:32
이동욱 감독 특성상 우승 확정되면 분명 NC가 체력 안배에 들어갈텐데 그 시점이 어느 때냐가 문제겠네요. 빠르면 13~15일 기아전에서 매직넘버 카운트가 채워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면 대 NC전 5경기가 모두 그 뒤에 있는 롯데가 이득을 볼수도...
20/10/05 01:13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에도 낙동강 시리즈에서 힘 빼지는 않을 것 같다는 건 생각해보니 말씀하신대로가 맞을 것 같긴 하네요.
매직 넘버의 경우엔 현재 13이라 진짜 초고속으로 줄어들면 가능성이 있는거긴 해서... 그런데 반타작이라 가정한다면 오히려 다음주 주말 롯데 3연전에서 우승 확정이 되는 경우의 수도 있겠군요;;
20/10/04 23:15
오늘 경기로 한화전 도 끝이 났네요.
롯데 입장에서 고무적인건 상대전적이 후달리고 경쟁권인 두산 기아랑 경기수가 적다는 것. 안 좋은 건 상대전적 자체는 좋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밀리는 kt와 4경기 나 남아있다는 것(+순위 결정때만 되면 kt한테 힘을 못 쓰는 것) 으로 정리 할 수 있겠네요. nc전 아주 좋게 봐도 반반 가는거고 아니면 1승 4패도 각오해야할건데 그러면 가을야구? 택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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