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15 20:51
도전 그자체를 응원합니다! 많은걸 고려한다면 한국에 있는게더나아 보이지만 그렇게 가고싶고 적은금액의 오퍼라도 온다면 무조건 가겠네요.
20/10/15 20:51
단축시즌이고 어수선한 시즌이었지만 김광현이 좋은 성적 거둔게 본인에게 자극도 되고 메이저 구단들한테도 한번 긁어볼 유인은 된다고 봅니다.
20/10/15 21:05
성공하든 실패하든 도전 안(혹은 못)해서 후회하는 것보단 도전하고 후회하는게 낫죠.
그리고 보통 이런 경우엔 도전을 하게 되면 실패해도 후회하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20/10/15 21:46
전성기 기량은 아니라서 불안불안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기왕 갈거라면 대우 잘 받고 가서 좋은 활약 보였으면 좋겠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가장 원하는 바는 타이거즈에 남아서 팀 누적 기록 전부 다 갈아치우는 거지만요.
20/10/15 22:15
류뚱이야 뭐 워낙 넘사벽이었지만
김광현까지 메이져에서 뛰는데, 국내에서 뛰기 우울할거 같습니다.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한번 뛰어보길..
20/10/16 00:52
선수로써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딱 서보는것과 못 서 보는것은 뭐 말해 뭐하겠습니까..
완전 응원합니다 털리면 털린대로 추억 아니겠습니까
20/10/16 03:15
팀이 정말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비가 뛰어나고, 포수가 훌륭하고, 홈구장이 투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인 듯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같은 팀이 어떻게 보면 신인들이 적응하기에는 더 좋은 팀처럼 보이네요. 양현종도 좀 많이 던졌던 전력이 있어서, 윤석민처럼만 안 되길 바랄 뿐입니다.
20/10/16 09:25
통하고 안 통하고를 떠나서 도전하고 싶으면 해봐야죠. 어차피 기아에서는 이미 좌완 선발 다승 1위이고, 팀 역사 내에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대급 레전드 반열에 이미 오른 선수인데 도전한다면 무조건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