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쪽에 다시 한 번 대마초 이슈가 나왔네요.

방금 전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 777 우승자 나플라와 준우승자 루피, 현재 쇼미더머니 시즌9에 출연 중인 오왼,
'다운타운 베이비' 역주행으로 화제가 됐던 블루, 그리고 영웨스트가 대마초 흡입 혐의가 적발됐다고 합니다.
(나플라가 대마를 구해줬다고 지목한 게 영웨스트라고...)

5명 모두 메킷레인 소속인데, 소속사 측이 5명의 혐의를 인정하면서
"멤버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한 걸 보면
혐의가 사실일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아 보입니다.


우승자-준우승자가 적발된 쇼미더머니 777의 역사가 많이 아쉽게 되어 버렸고,
오왼이 출연 중인 쇼미더머니 시즌9도 편집에 고민이 생길 듯 하고,
블루는 2020년 자신의 이름을 좋은 쪽과 안 좋은 쪽 모두 남기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