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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3 09:50
여기에 쓴소리 해봐야 단장들 일 드럽게 몬한다는 소리밖에 더 나오나요. 이미 계약은 끝났는데 기든 아니든 그냥 넘어가는게 자신들한테 좋은거죠.
그냥 템퍼링 이야기 끊고 시작한것 자체는 잘못한거고 계약에 있어서 선수 마음돌린건 롯데가 잘한거죠. 그게 사실 있었는지 아닌지는 알수 없으니까요.. 롯데 단장이 먼저 템퍼링 했는지 아닌지 어찌압니까.. 자승자박이지..
20/10/23 10:31
아니 애초 5억 수준은 아니였던 선수를 굳이 이 난리를 치면서 몸값 올려주는 템퍼링을 롯데가 왜하나요?
겨우 포수 유망주 하나 더 겟 하자고? 손성빈 말고 다른 선수 픽한다고 급차이가 유의미하게 나는것도 아닌데요? 그게 사실이면 성단장은 구단 고위층한테 조인트 까여야할 일 아닌가요?
20/10/23 10:36
그 수준이 어땟던 아니던 간에 지명이후에 무슨일이 벌어졌건간에 지명전에 타팀 상대로 협박한건 사실 아닙니까? 상도의가 아니니 규약 바꿔야 하니 이야기 하면서 우리팀 말고 딴팀이 가져가면 템퍼링이다라고 간접적으로 협박질한건 사실이잔하요.
제가 뭐 지명후에 설득잘한걸 가지고 깝니까? 롯데 내부의 의중이 어떻든 외부자가 보기에는 그렇게 이야기했던 방법과 다르지 않다라는 이야깁니다. 그럼 뒷말 나오는것도 본인들이 지른만큼 감수하라는거죠.
20/10/23 10:47
직접 당사자가 그건 아니고 이런거다 하는데
굳이 그게 아니다 라고 애기하시네요 롯데 욕들을 부분 없다 라고 단장들이 직접 애기해도 욕하신다니 뭐 저도 더 할말 없습니다
20/10/23 10:52
어차피 뒤에서 무슨일이 오갔던간에 이미 상황은 벌어졌고 어느쪽에서든 자기들이 믿고싶은걸 믿을수밖에 없습니다.
설사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 모두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먼저 롯데가 말을 질러버린 시점에서 누가 나승엽을 데려갔던간에 이야기는 나올수밖에 없는구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0/23 10:43
아니 정신승리 오지네요 정말
의사결정권한이 있는 단장들 그 누구도 협박이라고 생각한 분이 없고 성단장의 이야기를 의식해서 안뽑았다는 사람이 없다는데 팬이 협박이라고 느끼면 그게 협박이 됩니까?
20/10/23 10:44
아니 결과가 나와있는 상태에서 협박이라고 하면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꼬라지 밖에 더되는데
그럼 어느 미친 단장에 거기에서 협박이라고 합니까? 능력 없어서 협박당해서 쫄아가지고 지르지도 못했다는소린데 그럼 나능력없어요 광고 하는판인데 협박이었어도 협박아니라고 하는거고 아니었어도 아니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20/10/23 10:53
관심법이 오지든 아니든간에 위에도 썻다시피 롯데가 먼저 템퍼링 운운하는순간에 어느팀이 데려가든 뒷말은 나올수밖에 없는구조를 만들어 놓은겁니다.
20/10/23 10:57
그 뒷말은 팬들 설레발이고
단장들의 의사결정이나 룰의 진행에는 1의 영향도 없었다가 팩트고요 이젠 뭐 관심법써서 단장들이 할말이 있었지만 안했다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뭐 더 이상 이성적인 대화는 어려울 것 같고요
20/10/23 11:03
제가 처음부터 하는주장은 간단합니다.
롯데가 단장회의에서 내세운 논리로 롯데가 쳐맞고있으니까 감수하라는거죠. 실제로 템퍼링이 있었는지 아닌지 알수없고 다른데서 굳이 이의제기도 하지않을것같은데 팬들의 의심의 눈길은 피할수 없는구조를 자신들이 제공했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니까 첫댓글에 자승자박이라는소리를 해놓은겁니다.
20/10/23 11:12
키토 님// 갑자기 또 뭘 감수하라는건지 크크
롯데는 특정팀이 템퍼링이라고 그런적도 없고 만약에 템퍼링을 할 수도 있으니 제도는 개선하자고 의견을 낸거고 단장들 그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나승엽 뽑으면 너 템퍼링 하고 의식하지 않았죠 드래프트 결정권자는 단장이지 팬이 아닙니다
20/10/23 11:19
시험치는해 님// 그러니까요. 템퍼링 할수도 잇으니까 제도를 개선하자고 의견을냇죠?
그럼 템퍼링 하는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할수밖에 만들어 놨어요. 애시당초 이야기도안하고 그냥 선수 지명했으면 뒷말나올 여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 사람들이 거기에 초점을 맞추질 않거든요. 근데 그말을 했어요. 그럼 거기에 초점이 갑니다. 늬들이 한게 아니냐라고요. 아예 생각도 않던 의심을 씨앗을 먼저 뿌린쪽이 잘못입니까 아니면은 거기에 생각이가서 의심하는쪽이 잘못입니까.. 말이 그래서 위험한겁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에 까지 생각에 미치거든요. 롯데가 그 발언으로 이득을 봤는지 아닌지 아니면 정말로 저 문제가 있어서 발언을 낸건지 성단장 본인만 그리고 구단 직원들만 알겁니다. 근데 팬들은 저렇게 발언이 나와버린이상 자팀팬이 아니면은 의심의 눈초리로 볼수밖에 없는 논리구조가 만들어진 상황이에요. 나승엽선수를 누가 데려갓던 똑같습니다. 다른팀이 1r에서 픽해서 가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됬더라도 템퍼링한거 아니야라는소리가 나올수밖에 없다고요.
20/10/23 11:27
키토 님// 아니 님이 혹은 팬들이 의견모아서 드래프트 하는거 아니잖아요
단장들이 회의할 당시에 저 말이 나왔을때 모든 단장들이 제도에 문제정도로 인식했고 받아들이기 어렵다로 의견 모았고 그게 혹시라도 협박이라고 생각했다면 그 직후 얼마든지 언론이나 기타 방법으로 롯데의 저런 멘트는 불합리하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단장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인터뷰했고 정상적으로 드래프트 했어요 근데 왜 님이 느끼기로 그 이야기는 템퍼링의혹 이라고 느꼈다고 그러고 님 마음대로 드래프트 과정에서 그것때문에 못뽑았다 그러고 이젠 하다하다 단장들 마음속까지 들여다보면서 합리화해서 까려고 덤비세요?
20/10/23 11:39
시험치는해 님// 아니 단장들은 저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어떤상황에서도 긍정해줄수없는 위치의 사람들아닌가요?
템퍼링으로 압박을 받았던 상황이든 아니든간에 없다고 해야됩니다. 이건 어느협상장에 가든 제일 위에잇는 사람이면 당연히 가져야해요. 제가 계속말씀드리잖아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관계 없다고요. 단장의 발언도 상관 없다니까요? 롯데가 새워놓은 템퍼링이라든 단어위에 다 쓸려나간다고요. 템퍼링 이라는 단어를 저 처음 단장회의때 안했으면 지금 이런 일련의 상황이 안온다고요. 아예 상황이 다 지나가고 난다음에 나왔다면 또 모릅니다. 근데 상황적으로 보면 저 발언이 나옴으로서 템퍼링의 의심을 지울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고요. 애시당초 템퍼링 자체도 밝혀내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저런발언 한것자체도 이해가 가고요. 근데 발언을 해버린이상 어떻게 흘려가도 나승엽선수를 지명해서 계약이 성공해벌면 템퍼링 한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못지웁니다.. 거기에서부터 출발이라고요..
20/10/23 11:47
키토 님// 무슨말을 하는건지 알아듣기도 어렵네요
템퍼링이라고 언급해서 단장들이 여론 눈치봐서 나승엽을 못뽑았다는 말을 하려나본데 뭐 무슨 말을 해도 본인이 단장들 마음속을 그렇게 읽었다고 우기면 저도 더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20/10/23 11:50
시험치는해 님// 눈치봐서 나승엽못뽑았다 - 사실이든 아니든 관계 없음
롯데가 템퍼링한거 아니냐라고 보는시선 막을 방법이 없다 입니다. 제가 보고있는건 아래쪽이고요.
20/10/23 12:00
키토 님// 성단장이 님하고 단장회의 한거 아니잖아요
단장회의에서 어느단장도 탬퍼링의혹이라고 생각안했잖아요 근데 왜 의혹은 님이 느끼고 님이 협박받고 님이 드랲을 하고 님이 욕을 하세요?
20/10/23 12:02
시험치는해 님// 아 그럼 님이 야구 하고 님이 선수가 아닌데 왜 공놀이에 열불내고 야구 보고있으세요라고 반박하면 뭐라고 달릴것같습니까? 방금 님이 쓴 리플은 제가 쓴 리플이랑 논리구조가 1도 다를게 없습니다.
20/10/23 12:08
시험치는해 님// 훈수질 하나도 안하는 팬이시면 뭐 제가 틀린거죠.
야구 순수하게 좋아하셔서 야구만 보신다는다면야 제가 100번 잘못한게 맞지요. 저는 스포츠 보면서 과몰입에 너무 빠져서 문제긴하네요.
20/10/23 10:47
영상 보셨나요? 애초에 다른 단장들도 롯데가 협박을 하니 그런 분위기가 아니고 그냥 제안이고 다른 팀들이 여러 이유로 거절하니 그럼 저희는 나승엽 뽑을려구요 다른 팀들은 그렇게 해라 이런 분위기 였다는데
다른 대기업 단장들이 크보에 큰경력도 없는 30대 초보 단장 의 엄포와 협박에 쫄아서 맥없이 당했다 라는 사실이 더 신기 할거 같네요 그팀은 스카우터 없고 정보원들이 없나요?
20/10/23 10:54
영상 보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제가 처음부터 하는이야기조. 자승자박이라고 자신들이 깔아놓은 논리에 자신들이 쳐맞는건데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겟어요. 이야기를 하질말던가.
20/10/23 11:44
별로 관계 없어요. 선수 뽑아서 등록 잘한건 그냥 롯데가 잘한겁니다.
이야기를 다 풀어서 리플에 적혀있는데도 이해가 하기 싫은건지 아니면 그 프레임으로 몰고싶은건지 모르겟으요.
20/10/23 15:13
단장들 인터뷰도 죄다 익명처리고, 무엇보다 9개구단 단장들이 성민규단장에게 뭐가 꿀려서 마음에 없는말을 합니까?
그리고, 저판이 어떤판인데 템퍼링을 하나요? 그거야말로 명시된 증거있습니까? 만약 템퍼링을 했다면 나머지 9개구단 단장들이 가만있지 않죠. 전면드래프트 하나만으로도 단장들이 자기팀의 유불리를 따지고 드는 판국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미 끝난판이니 따지고 들수도있죠. 실지로 어떤 단장은 특정 라운드에 지명한다고 했으니 따지고 들려면 얼마든지 할수있는데요? 팬들에게 욕먹는게 두려워서 성단장을 포장해준다? 프로야구판이 언제부터 팬들 하는말 무서워서 자기들 할말을 못하나요? 음주운전한 선수들도 갖은 비판에 조롱당해도 끌고오다가 이제겨우 처벌한지 얼마안됫어요.
20/10/23 09:50
좋은 놈 데리고 와서 좋다가도
꼴데 프런트 하는 꼬라지 보면 못키울 확률이 잘키울 확률보다 훨씬 높을텐데 그러면 욕먹어가면서 데꼬갔는데 키우지도 못한다고 방구석 여포들이 또 활개칠거 같아서 벌써부터 짜증
20/10/23 10:33
이게 맞는거죠. 추천수가 그렇게 많이 박힐만한 내용도 아니었을뿐더러, 급발진 그 자체였는데, 그게 그렇게 공감을 샀는지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업계 내부 관계자들도 나름 이유가 있었으니까 쉽게 픽을 못 했던건데, 결국 이렇게 롯데 일 처리 능력을 더 높이 살 수 밖에 없겠네요.
20/10/23 11:07
강백호 이정후가 규격외라고 보고 그 아래 '인간신참계 선두주자'가 한동희 노시환 정도일텐데, 나승엽이 한동희를 밀어낼 급의 포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그정도 포텐이 있다면 롯데는 강팀의 퍼즐조각 하나 맞췄다고 봅니다.
20/10/23 11:17
승리자는 나승엽 부모님이다 쪽에 공감합니다.
움직임 자체는 똑똑하게 했다고 해서 그게 꼭 이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경우도 많지요 당장 성민규 단장이 지성준 데려와서 잘데려왔다고 난리가 났지만 사생활 건으로 훅 가서 안하니만 못한 트레이드가 됐듯.. 나승엽도 꼭 성공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는, 그냥 그 해의 상위권 유망주고요. 근데 그런 움직임이 쌓이고 쌓이면 장기적으로 좋은 팀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20/10/23 11:17
이정도면 저는 아쉬워할 수는 있어도 깔 수는 없어야 되는 정도로 대강 그림이 다 나온거 같은데 굳이 여기에서 저 말도 못믿겠다는건 좀...
20/10/23 11:32
롯데는 멍청해야하는데 30년만에 똑똑한 일 하나 했다고 그 난리.. 그게 근데 겨우 신인 드래프트 하나.. 심지어 5억 꼬라박음..
20/10/23 11:47
애초에 우리가 뽑으려던 선수였으니 우리가 지명권 날릴 리스크는 감수하고 지명하겠다
혹 날리지 않더라도 계약시 발생하는 오버페이 수억의 금전부담과 앞선 순위 지명자의 상대적 박탈감도 감수하겠다 그래 그럼 너네가 지명해라 우리는 그 부담 안고 굳이 지명하지 않겠다 여기서 롯데가 욕들을 부분 있나요?
20/10/23 11:57
이 악물고.. 이제 익숙해지려고 하네요.
한 번 뱉은 말은 모든 걸 걸고 옳게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요즘 많이 퍼지는 것 같습니다.
20/10/23 13:44
이것만 봐도 관계자들은 다 문제없고 성단장이 일 잘했다고 하는데 방구석 여포 몇명들이 난리였죠. 저 영상 올라온 뒤로 엠팍도 이미 문제없고 성단장이 일 잘한걸로 결론 났는데 윗 댓글에선 아직 난리치는분 한분 계시네요.
20/10/23 14:16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긴한데 댓글들이나 나무위키 사관들의 기록들을 보고 드는 생각은..
극성 롯데 팬덤이 09년 타격왕 경쟁을 들먹이며 박용택의 은퇴투어에 가장 크게 찬물을 끼얹었다. 빈정상해서 벼르고 엘지 팬덤이 롯데 프런트의 이상한 행보에 극딜을 하기 시작한다. Do Fight~ 이런 느낌이네요.
20/10/23 14:38
그럼 오인 사격이죠 크크 박용택 선수가 은퇴투어 사양하니 롯데 성단장이 가장 먼저 선수협 행사 안해도 사직에서는 롯데 구단 차원에서 무조건 기념행사 해준다고 밝힌 사람인데 크크
20/10/23 15:16
대부분은 아무 생각없는데 극성 일부팬들이 한화팬들까지 끌여들여서 난리친거죠.
가만보면 gm 신뢰자들이 너무 많아요. 현실은 하민우처럼 하지도 않고 할수도 없으며 하민우 처럼 해봐야 되지도 않습니다. 당장에 류현진의 1년후도 판단 못하는데요.
20/10/23 17:27
- 협박이라고 말함: 협박임
- 협박 아니라고 함: 그럼 협박당했는데 협박이라고 하겠냐? 사실은 협박임 1밖에 안 나오는 논리회로 덜덜
20/10/23 19:51
애초에 메이져진출 선언한선수 2차 11번픽으로 뽑아왔으면 나름 비용 치를만큼 치른거죠. 2차1라빼면 제일 많이 치른건데
2차 1라픽으로 메이저진출선언한애 뽑아올정도로 간큰사람 없을듯? 앞에서 뽑아갔다고해서 다른팀1라픽 가져왔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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