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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3 15:56
다치지만 말았으면 허훈이 계속 이렇게 해주면 크블 인기에 좋은 영향 있을거 같은데
어제 관련 영상 볼때마다 되뇌이게 되는 변거박....
20/10/23 16:08
전구단이 담합이라도 한 것처럼 전반적으로 크블 경기가 재밌더라구요. 공격 전술이 다양해지니까 보는 맛이 있어요.
20/10/23 16:12
KBL의 이정후...
한국 농구 부흥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그나마 이끌 수 있는 인재는 허훈이겠죠. 로얄 블러드에 잘생기고 농구 잘하고 예능감 있고..
20/10/23 16:44
근래에 국내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들 중 개인적으로는 디온테 버튼과 함께 했던 17-18 시즌의 두경민을 최고로 치는데 어쩐지 전역 이후에는 여전히 잘하기는 하지만 그때만큼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아쉽네요. 허웅도 그렇고 두경민도 그렇고 둘 다 전역해서 다시 뭉치면 엄청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했는데 다소 아쉽습니다.
20/10/23 16:52
국내 최고 백코트 듀오를 동부의 두웅민 봅니다. 윤호영 김종규가 결장해도 꾸역승을 이루게 해주는 걸 보면요. 앞으로 3~4년은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강해질것 같아서 더욱 기대됩니다.
20/10/23 16:22
훈이 농구하는거 보면 웅이도 아쉽습니다.
아버지가 농구 못하게해서 늦게 시작했는데, 웅이도 일찍부터 농구했으면 분명 크게 됐을거에요
20/10/23 17:34
하지만 이길수있었던게임을 결정적인 순간에 허훈의 뇌절로 승리를 놓쳐버린........하지만 저기까지 끌고간게 허훈의 원맨쇼라 크크
20/10/23 18:30
요즘 케티경기 치고받는 재미가 있긴 한데 실속은 별로 없네요.
허훈은 욕심도 많고 주위 눈치도 안 보는 스타일인데 잘하니까 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는 거 같네요. 만약 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면 아버지 따라갈 수 있는 레전드가 되겠죠. 양홍석은 해가 갈수록 더 망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얘는 공격적인 게 장점인데 자꾸 수비를 강조하는데 감독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허훈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양홍석은 점점 자기 설자리를 잃어가는 거 같습니다. 허훈과 양홍석의 시너지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 이걸 조절해주는 게 감독의 역할인데 못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 두명이면 진짜 굉장히 좋은 기둥뿌리인데 생각보다 못 만들어요. 놓친 선수들을 제외해도.
20/10/23 18:54
근데 저 개인적으로는 양홍석 선수는 계속 발전하고 있는것처럼 보이긴합니다...공격도 나름 자신감있게 하는거같고 가장 좋아진점은 리바운드라고 생각합니다 케티 자체가 포워드진이 괜찮아보이는데 이상하게 리바운드 허용이 너무심각한데 양홍석선수가 있으면 어느정도 단속이 되긴 하더라구요 크크
20/10/23 19:53
지금까지 3패 했는데 진 팀이 DB KCC KGC라 사실 질만한 상대한테 진거긴 합니다....
허훈이 워낙 슈퍼스타긴 한데 변준형 거르고 박준영 뽑은 것도 그렇고 결국 올해도 빅맨 보강 못한 것도 있고 우승권 전력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아니 솔직히 말하면 지금 KT는 전성기 허재가 돌아와도 우승시키기 어려운 전력입니다(....)
20/10/23 23:15
허훈 스타일상 양홍석이랑 공존하기 힘들거라 봅니다. 공존이 가능해지려면 양홍석이 서동철 말대로 평범한(?) 3&D가 되어야 할거에요. 양홍석 개인의 입장에선 FA까지 기다렸다 탈출해야...
20/10/23 18:36
용병 하나뿐인 KT가 2차연장까지 간 건 전적으로 허훈의 공이죠. 결국 그 용병까지 5반칙 퇴장당하고 패배하긴 했지만 아주 훌륭한 활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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