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7 14:47
솔직히 양의지가 NC우승 전체기여도 다 따져서 30%는 지분이 있는거 같아요.
한국시리즈도 우승하면 50%에 육박할듯.. 타격되는 포수는 의미가 큽니다 진짜.. 게다가 양의지는 4번이죠.. NC팬들은 FA가격이 너무 싸게 영입한거 아니냐고.. 하던데.. 진짜 헐값에 주어온 느낌..
20/10/27 14:54
두산이 자금에 허덕여 FA를 못잡는 상황 아니었으면 풀리지도 않았겠죠.
그만큼 코어 자원이고.. 센터라인 포-유-2-중 이쪽의 수비력이 그해의 농사를 좌지우지 한다고 봤을때 그중에서도 포수의 능력이 제구 잘 안되는 투수들한테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보거든요 (프야매 안방마님 스킬같은..) 대단합니다 아무튼.. 그 무심한.. 연습배팅같은 타격폼이 그렇게 상대투수한테는 무시무시 할수가 없어요 힘하나안들이고 툭.. 홈런
20/10/27 15:00
외부 fa는 타자가 정답인거 같아요. nc도 그런 생각으로 돈을 썼다 라는 기사도 있었고 적어도 투수처럼 사왔는데 아예 등판도 못시키는 폭망각은 잘 안나오니까요.
20/10/27 15:06
투수 관련해서도 김태형 감독한테 엄청난 신임을 받았죠.
양의지가 신호줘서 교체 여부 결정할 정도였으니..... 모 양의지는 두산에서 돈 없어서 못잡은거도 맞지만 박세혁의 존재때문에 포기하는데 있어서 수월하게 생각한거 같기도 합니다. 백업포수가 리그 중상위급의 성적을 찍고 있었으니..... 그래도 둘의 격차는 어마어마 하지만 말이죠... 5년전에 유니폼 살때 마킹을 누구로 하나 고민 했는데 당시 박건우,오재일은 아직 두각을 별로 못드러냈었고 주축중에는 양의지가 FA가 좀더 남았길래 마킹 해서 한 삼년 잘 입고 다녔네요. 당시 고려했던 선수중에 김재호만 남았네요 ...... 에휴
20/10/27 15:18
nc가 FA영입 제대로 해서 진짜 득 많이 봤죠
이호준, 양의지는 대박 터뜨렸고 이종욱, 손시헌, 박석민도 쏠쏠했죠 이현곤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을 뿐
20/10/27 15:22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에이스의 존재가 전체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그렇게 SK는 김광현을 보내고 마는데...흑흑
20/10/27 15:50
선수로서는 완전체이지 싶습니다. 포수, 4번, 주장, 팀에서 제일 어려운 자리를 선수 한 명으로 해결하다니요. 이대호가 포수 보는 것 같은 타격에, 최고의 수비 능력에 투수 리딩도 리그 최상급, 단점이라고는 뚱한 표정 밖에는 없습니다.
20/10/27 17:46
댓글 보고 찾아보니 양의지 작년 올해 wrc가 178 150인데 이만수는 커리어 기록이 159네요 크크크 작년 올해 양의지처럼 커리어 내내 했다니....
20/10/27 19:24
세이버적인 측면에선 작년보다 하락했지만,
전체적인 성적 - 포지션 - 팀의 우승 등을 고려하면 올해 시즌 MVP는 양의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