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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7 20:44
이런 컨텐츠 좋은거같아요. 세상이 참 좋아졌습니다. 예전엔 직접 가서 안보면 모를 선수들 이름이랑 활동을 볼수 있다닝
20/10/27 21:02
영재발굴단에 나왔던 윤진양이네요
4학년때인가 육상시작했었고 5학년때 이미 6학년 언니들과 경쟁해서 2~3등 했었죠 그나이때 한살은 크니까 결승은 혼자 5학년인데 상위권입상 꾸준히 하더니 올해 6학년되니까 압도적이네요 영재발굴단에서도 코치님이나 일일멘토로 나온 장채근(? 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였던 코치님이요) 팔동작 지적했는데 잘 안고쳐지나봐요 크크 방송보고 흥미로워서 몇번 기사 찾아본적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100미터 역대1위기록이 작년에 한수아양일건데 육상유망주가 자꾸 나오는건 흐뭇한 일이네요 단거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언강생심이지만 아시안게임은 기대해볼만하지 않을까요
20/10/28 12:18
작년이 초등부 육상이 유례없이 쎘었던 해였죠. 원래 부별 신기록은 나오기 힘들기 마련인데 여자 초등에서 100m 200m 부별 신기록이 그것도 각각 다른 선수가 세운해였으니까요. 배윤진 선수는 그와중에 5학년인데도 2-3등을 했었는데, 작년에 배윤진 선수에게 졌었던 선수들까지도 중학교로 올라가서 지금 1학년인데도 꼬박꼬박 100m 200m 종목 결승까지 올라가서 활약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자부도 0,01초차로 부별 신기록 경신에 실패한 정연현 선수에다 이미 5학년때도 잘 했던 최명진 선수가 있었으니 작년이 경기 볼 맛이 나는 해였습니다. 반면에 올해는 특출난 두 선수 외에는 다시 평년으로 돌아가서 눈에 띄는 선수가 일단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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