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02 08:38
전체적으로 쏜 폼이 안좋긴 했지만..(이건 토트넘 팀자체가 전체적으로 지쳐보였음,) 기본적으로 수비 한명은 그림자마크.. 그리고 볼잡으면 한명이 더 붙어서 커버까지 하더군요. 이건 케인도 마찬가지였구요. 베일의 골장면 보면... 쏜과 케인한테 수비가 딸려가서 베일이 노마크가 된 상황이 나왔죠.
20/11/02 10:10
https://sports.v.daum.net/v/20201102074830301
이기사에 따르면 전반 15분 이후로 몸상태 여부에 따라 무리뉴가 레길론이 치고 나갈시 후방 백업 역할이었다는게 히트맵상에 들어났으며 흡사 알리 살릴려고 지난시즌 윙백에 가깝게 뛴걸 오랜만에 재현한거 같습니다. 사실 번리전때부터 2,3명씩 집중마크 당하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라이트쪽이나 중앙의 존재감이 커지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손이 공포 노릴 상황이 많아지겠죠. 그때까진 손케는 아마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는 나팔수 역할을 당분간 해야할듯 싶습니다.
20/11/02 10:17
현 토트넘 전력상 pk전담과 골문앞 한방이 있는 케인과 달리 라인브레이킹으로 파고드는 손의 공포는 이전같이는 안나올거라고 봅니다.
이미 손이 공잡을시 상대쪽 수비가 기본 2,3명으로 붙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은 팀이 이기려면 케손은 피리부는 나팔수 역할로 오늘처럼 노마크 상황을 만드는 역할을 해야할듯 싶네요. 결과적으로 손이 활약할려면 핵심은 베일의 폼이 올라와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서.. 아마 a매치 데이 이전까지는 이 흐름대로 가지 않을까 싶네여.
20/11/02 09:55
무리뉴가 벤 데이비스 쓰로잉 할때.. 케인할때 던져주라고 하더라구요. 크크크.. 근데 케인 시간보내기 능력도 엄청나더군요.
이제 라멜라 롤마저 흡수한건가... 덜덜덜
20/11/02 10:36
친구가 올해 토트넘 영입잘해서 우승가능성 있다고 해서
진짜 웃어넘기면서 그럴일 없을거라고 했는데 음.. 축알못은 저였을지도.. (사실 리버풀, 맨시티, 맨유가 전부 악재가 올거는 생각도 못했..)
20/11/02 12:18
이 악물고 봤는데 잘 봤다 싶었습니다. 요즘 시간이 왜 이런지...
수비가 너무 좋아 (케인, 손 집중견제) 힘들겠다 싶었는데 골이 들어가니 좋네요. 손흥민이 퍼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브라이튼 수비진들도 같이 퍼지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면에서 오늘도 경기 잘했다 싶었습니다.
20/11/02 14:01
우여곡절 끝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된 두 레알 출신 선수가 승점 3점을 벌어다 주네요.
이래서 영입을 잘해야합니다. 베일이 골을 생각보다 빨리 기록한거라 보는데, 토트넘은 여름 영입이 참 좋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