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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11:13
여친이 이렇게 요즘 트렌드 따라서 타이틀 낸 적이 있었나요...?
애플에서부터 사운드가 좀 바뀌긴 했는데 이번 타이틀이 분수령이 될 것 같은 느낌.... 근데 첫 티저 마지막에 옌니를 보니 컨셉상으로는 멤버들이랑 제일 잘 맞을 것 같긴 하네요 크크크
20/11/08 13:50
(수정됨) 여자친구만의 영역이 있는거도 맞고 어떤 의미에서 확고한거도 맞는데, 이번 앨범은 트렌디한 곡 또한 보여줄 수 있다 이런 의미같네요. 뭐 저는 어느쪽이든 다 좋습니다
아 그리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냈던게 있긴했어요. 뭄바톤 스타일로 냈던 열대야
20/11/09 11:41
아 그러네요. 여름싱글들을 규격외라고 생각해서 아예 못 떠올렸나봐요 크크크
년차가 제법 되는데도 계속 새로운 장르 내는 건 되게 희망적인 시그널이라고 봐서 좋은데, 이번에도 팬덤 내부에선 의견이 좀 갈리겠군요. 그래도 애플보다는 평소 노선이랑 더 가까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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