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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12:04
FM 돌려보신 분이라면 월드컵 본선 이후 일정이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는 걸 아실거에요. 리그만 해도 주2회 경기는 기본에 챔스/컵 끼면 주3회, 심하면 4회도 가요. 박싱데이를 두 달 동안 이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1/12 13:52
현재 상황에서 남미는 10월에 재개되서 경기하고 있고 아프리카는 네이션스컵이랑 연계되서 하는데 거기도 10월에 재개됐고 아시아 북중미 오세아니아는 중단상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은 유로 끝난후에 시작이고요
20/11/12 15:50
이번 코로나 사태때문인건지 아니면 월드컵이 11월이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22년엔 1월에도 a매치 데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6월에는 a매치 데이에 4번 경기 스케쥴이 잡혀있습니다(유럽 남미 제외). 내년 9월부터 최종예선을 시작하더라도 어떻게 3월까지는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년 9월/10월/11월 2022년 1월/3월 각 2경기씩) 아시아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편인게 대륙컵이 월드컵 전에 없다보니 a매치 데이 일정을 빡빡하게 맞추면 월드컵 일정을 소화 가능한데 타 대륙은 대륙컵이 내년에 있다보니까 a매치 데이를 빡세게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당장 유럽팀들은 지난달과 이번달 a매치 데이에 3경기씩을 뛰고 있는 상황이고 내년 여름까지 이런 일정이 이어집니다. 각 클럽팀들 죽어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 것 같습니다.
20/11/12 16:12
아시아쪽 문제는 1월 날씨죠. 한국 북한 모두은 1월 A매치에 경기걸리면 다른팀하고 일정 바꾸지 않으면 힘들겁니다.(그래도 대한민국은 영 안되면 서귀포 경기장이라도 쓰면 되지만 북한은... 낮경기해도 추울텐데)
강행하면 추운거에다가 부상염려 그리고 원정팀에게 매우 불리한 일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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