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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2 13:28:59
Name 라이언 덕후
Link #1 NBA매니아 및 스포츠뉴스
Subject [스포츠] [NBA]휴스턴 공중분해?
NBA의 휴스턴이 공중분해 위기에 처했습니다.

뭐 구단 자체가 공중분해 된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선수단 자체에 내분이 엄청나서 트레이드가 이뤄질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서브룩은 이미 트레이드를 요청했으며

하든 외 선수들은 본인의 역할에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PJ터커는 낮은 계약도 문제였다고 하구요.

하든도 트레이드 될거라는 이야기도 스멀스멀 나오고 있습니다.

휴스턴드라마가 과연 어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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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13:30
수정 아이콘
불만이 없었던게 이상했죠 휴스턴은
Bukayo Saka_7
20/11/12 13:30
수정 아이콘
모리+댄토니 볼의 종말이니 팀 컨셉을 갈아엎긴 해야겠죠.
키모이맨
20/11/12 13:31
수정 아이콘
여긴 불만 끌어안고 우승 한번 확 한다음에 웃으면서 헤어져야 되는 팀이였는데
18에 끝자락까지 잡아놓고 우승을 못한게...
루비스팍스
20/11/12 13:33
수정 아이콘
터커는 그돈 받고 개처럼 굴렀으니...
하든이 필라델피아를 가고 시몬스랑 호포드를 묶어서 휴스턴으로 보내는 딜이 어불성설은 아닐 듯...
지구특공대
20/11/12 13:33
수정 아이콘
하든까지 트레이드 된다면 엄청난 파장인데요?
꽤나 이슈가 될듯...
네이버후드
20/11/12 13:34
수정 아이콘
하든 외 모두 가능일걸요
부대찌개
20/11/12 13:36
수정 아이콘
Houston has a problem!!!
양념반자르반
20/11/12 13:38
수정 아이콘
짧고 굵은 이적시장이 될 거 같아요 크크
폴은 또 어디로 갈지...도 궁금합니다.
류수정
20/11/12 16:22
수정 아이콘
폴신은 이미 썬더에 있습니다... 나갈거같긴 하지만요
R.Oswalt
20/11/12 13:40
수정 아이콘
모리 - 댄토니 - 하든으로 이어진 중심 구조가 모리의 필라델피아행, 댄토니의 브루클린행으로 무너지면서 불신이 꼬리를 무는 상황이 됐네요.
소식들 보면 트레이드로 들어온 웨스트브룩이 리더십 발휘하면서 겨우 끌고 온 모양새 같더군요. 역시 사람은 참 좋아... ㅠㅠ
20/11/12 13:42
수정 아이콘
어디가면 그런뉴스볼수있을까요?
하든은 리더형 선수는 아닌거같긴합니다... 서브룩은 예전부터 리더형선수이긴했죠
R.Oswalt
20/11/12 13:59
수정 아이콘
nba 매니아에 간략하게 번역해주신 글이 있더군요. 디애슬레틱 유료 기사이니만큼 제한적인 건 감안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즌 중에도 연패기간 동안 웨스트브룩이 총대매고 미팅 소집하고 했던 뉴스들도 있었구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729753
20/11/12 14:02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흥미로운 뉴스네요 휴스턴은 기존의 하든 아이솔레이션중심의 전술을 벗어나야 다른선수들의 불만을 잠재울수있을거같네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11/12 15:33
수정 아이콘
그 전술에 맞추느라 로스터 안정성을 아예 박살내버린 상태라서 알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죠.
우승했으면 괜찮았겠지만 결국 못한 상태에서 리빌딩에 가까워져가는 우승권팀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전술조정만으로는 안되고 어느정도 갈라져야 평화가 찾아올겁니다. 하든도 참 많이 꼬였네요
아우구스투스
20/11/12 13:59
수정 아이콘
그냥 루머이기는 한데 시즌중 연패하는데 웨스트브룩이 선수들 모아서 플레이 문제점 지적하게 했고 거기에 하든이 소극적이었단 이야기가 있기는 해요.
20/11/12 14:03
수정 아이콘
있을만한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위의링크에도 비슷한 글이 있네요
아우구스투스
20/11/12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거 보고는 참조를 한거고 충분히 말씀하신대로 있을법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20/11/12 13:40
수정 아이콘
MLB인줄 알고 아싸! 싶었는데 ㅠㅠ
치토스
20/11/12 13:45
수정 아이콘
MLB 휴스턴 이었어야 했는데..
시험치는해
20/11/12 13:46
수정 아이콘
모리와 댄토니가 나갔으니 뭐...
결국 우승 못해보고 끝났지만 위대한 실험이였다고 봅니다
2018년에 그그컨님 컨파가셨을때 좀만 더 건강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20/11/12 13:47
수정 아이콘
야구 휴스턴이 아니네..
20/11/12 13:53
수정 아이콘
야구 휴스턴이었어야 했는데
라이언 덕후
20/11/12 13:58
수정 아이콘
다들 야구 휴스턴 공중분해 기도를 덜덜덜...
20/11/12 14:09
수정 아이콘
탑2명이 지나친 온볼러
무적LG오지환
20/11/12 14:13
수정 아이콘
터커님 3년전에 외면하셨던 북방의 도시가 다시 터커님을 원합니다(...)
20/11/12 14:19
수정 아이콘
야구인줄 알고 기쁜 마음에 클릭했는데.
20/11/12 14:45
수정 아이콘
이미 팀 나간 아리자까지 한마디 거들었네요 크크 하든도 몇주째 구단 전화 씹고 있다는데
주전선수중에 언해피 아닌 선수가 더 적을 정도네요 지금 휴스턴은
Enterprise
20/11/12 14:48
수정 아이콘
16년 즈음에 OKC로 입문해서 서브룩 따라 저번 시즌까지도 휴스턴 챙겨봤는데... 아쉽네요. CP3 있던 시절 컨파가 정말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하든도 그렇고 웨스트브룩도 그렇고 또 뿔뿔이 흩어지겠군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11/12 15:03
수정 아이콘
터커야 cp3때문에 들어온 선수인데 트레이드 된데다가 미친듯이 굴려졌으니 돈이라도 남기고 싶어하는게 당연하죠
키모이맨
20/11/12 17:02
수정 아이콘
터커의 경우는 17-18시즌때 4년 32밀 계약을 이미 해서
그런 쪽의 문제라기보다는 좀 다른 방향의 문제였을겁니다. 들리는 말로는 20-21시즌 비보장 계약을 트레이드 마감일이 지나서야
보장 계약으로 바꾸는 등 이런쪽에대해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20/11/12 15:08
수정 아이콘
터커는 솔직히 몸 갈아넣으면서 센터도 막았는데
20/11/12 15:47
수정 아이콘
cp3 햄스트링은 어쩔수없어도 듀란트없는 골스는 잡고 파이널 갔어야했는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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