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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2 00:22
비즐리 금액은 15m 넘어가면 애매한데 했었는데 딱 15m인데 마지막해가 팀옵션이네요.
어차피 샐캡 비워놓고 있어봤자 준척급 FA 영입도 힘든 연고지인걸 감안해봤을 때 비즐리 상황을 이용해서 팀이 잘 계약해낸 것 같습니다. 로사스가 팀케미적인 측면을 굉장히 신경 쓰고 있는 중인데 비즐리 계약할 때도 팀옵션 낑겨넣을 정도로 나름대로 후려칠 예정이였는데 협상 과정에서는 굉장히 극진히 대접해줬다고 하더군요 크크 이제 지난 시즌 중에 골스의 사치세를 처리해주기 위해 받은 스펠만+에반스에다 컬버나 오코기 붙여서 주전 4번 보강만 성공하면 할 일 다하는 것 같은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다음 시즌 주전 라인업은 루비오-러셀-에드워즈-???-타운스일텐데 ??? 자리가 후안초라도 되면 다행인 상황이긴 합니다. 밀샙에 관심 있다는데 줄 수 있는 게 MLE밖에 없고, 그나마도 구단주 할배가 사치세 내주신다고 해야 쓸 수 있는 상황이라 언감생심인 것 같고, 휴스턴 해체한다고하면 어떻게 터커 좀 비벼보면 좋을 것 같은데 아마 안 되겠죠?ㅠㅠㅠㅠ
20/11/22 00:33
유타팬으로 페이버스의 복귀는 너무 반갑고 팀에 대한 충성심이 고맙네요
딱히 잘날것도 없는 스몰마켓 비인기 구단이라 모든 슈퍼스타들이 외면하는 동네지만 말론 스탁턴때부터 어쨋든 한번 인연을 맺은 선수들은 대체로 유타를 특별한 팀으로 생각해주는게 참 좋네요
20/11/22 01:19
수비는 확실하니까... 생각해보니 영의 약점을 보완해주기에는 던만한 파트너가 없는 것 같네요.
애틀랜타도 영이 있을 때 한 번 제대로 땡겨보고 싶겠죠.
20/11/22 02:26
당장 35m 걷어차고 옵트아웃한 헤이워드가 가장 궁금하네요.
분명 금액은 줄인대신 기간을 늘린 오퍼를 받았다는 의미인데, 어디로 갈지...
20/11/22 08:26
okc는 고액연봉자들을 다 보냈네요. 픽까지 꼼꼼하게 받아낸 프레스티 그는 신인가. 아담스는 만기까지 안고 갈 줄 알았는데 빈 자리를 어떻게 메꿀지 궁금하네요. 여튼 이런 식의 리빌딩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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