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23 11:08:55
Name  아이유
Link #1 네이버뉴스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032388
Subject [스포츠] 박한이 전 선수가 삼성 코치로 복귀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032388

박한이 전 선수가 삼성 코치로 복귀합니다.

마무리가 안타까웠는데 진심으로 야구로 속죄(...)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0/11/23 11:10
수정 아이콘
숙취운전에 1.5년 재야에 있던거라 나름 댓가도 치른것 같아서 반대하기는 좀 그런 상황이죠.
고의성은 없었는데 그래도 음주운전은 잘못이긴 하니까... 야구로 속죄 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과 별개로 윤성환 때문에 안좋은 여론을 돌리려는 홍준학의 꼼수같아서 그건 보기가 안좋습니다.
바람기억
20/11/23 11:1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그 사건만 아니었어도, 영구결번이었겠지요..
DownTeamisDown
20/11/23 11:13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끝내기 안타치고 그다음날 아침에 끝내기 음주운전 적발이라니 참 황당한 상황이더군요
ChojjAReacH
20/11/23 11: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라이온즈에게는 그저 착한이였던 형..
Rorschach
20/11/23 11:15
수정 아이콘
삼성은 다 떠나서 일단 단장이 나가야 할 것 같은데...

저도 박한이는 야구로 좀 더 뭔가를 보여줘도 될 것 같습니다.
내배는굉장해
20/11/23 11:16
수정 아이콘
추하게 나갔으면 모르는데 어차피 은퇴할 나이기도 했겠지만 정말 깔끔하게 인정 했던 거라 자숙도 충분히 했고 괜찮은 거 같아요.
오클랜드에이스
20/11/23 11:17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야구로 속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의로 한 음주운전이라기엔 분명 잘못이지만 해명대로라면 정상참작이 되어서
20/11/23 11:17
수정 아이콘
박한이는 거의 댓가를 치뤘다고 봐도 되서....
여론이 나쁘지 않더군요

음주운전도 당일에 걸린게 아니라,
잠자고 나서 아침에 운전했는데 숙취가 남아서 걸린거였고...
네이버후드
20/11/23 11:39
수정 아이콘
새벽까지 마시고 아침에 했으니 그냥 걸린거나 마찮가지더라고요. 야구선수 패턴이 일반인하고 다르다보니
슬리미
20/11/24 08:30
수정 아이콘
심지어 유부남들의 동정표도 획득에 성공했죠
20/11/23 11:22
수정 아이콘
야구로 속죄하겠다는 말이 어울리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정상참작의 여지도 있고, 본인의 빠른 인정과 사죄, 자숙기간 등을 감안하면 코치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길 응원해도 좋을거같네요.
20/11/23 11:22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박한이건 등을 보고 크보징계건 팬들의 시선이건 경중을 좀 따져줫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앵무새처럼 음주운전은 살인미수 소리만 하지말고...
음주운전소스만 나왔을때야 어쩔수없지만 내용이 다 나온이후에도 그때는 분위기 험악했었죠. 부리나케 불명예 은퇴하던거에는 그 동안 선수들에게 가해지는 음주운전에 대한 잣대가 과도하게 일관성 갑이었던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유야 어쨋든 버텨봐야 좋은꼴 못본다는거 그동안 보면서 아는거죠
20/11/23 11:23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팀의 선수가 아님에도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라도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예슈화
20/11/23 11:23
수정 아이콘
여긴 단장이 먼저 나가야...
윤성환한테 한 짓을 보면 이런 악마가 다 있나 싶더라구요

비록 올해 성적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던 기간이 있었으니 감독은 1년은 더 봐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단장은 하루빨리 갈아치워야 그나마 이 팀이 복구할 원동력을 얻지 않을까 싶네요

설마 홍준학보다 나쁜놈이 나올까요...?
진샤인스파크
20/11/23 12:15
수정 아이콘
세상에 그런놈이 있다면 그거 사람 아닌거죠... 덜덜덜
20/11/23 11:28
수정 아이콘
아침에 애들 대려줄려다가 그만...이래서 결혼이 위험합니다?
농담이고 그저 삼성밖에 모르던 우리형...은퇴식이라도 열어주시지...아마 본인이 거부 할것 같긴하지만..ㅜㅡ
여튼 제2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시험치는해
20/11/23 11:31
수정 아이콘
그냥 경중을 떠나
선수야 팬들 눈에 보이니 이력이 문제될 수도 있다지만
코칭스텝이야 누가 된들 실력만 좋다면 뭔상관인가 싶네요
20/11/23 11:31
수정 아이콘
정상참작의 여지가 충분해서..

술먹고 다음날 아침에 운전 + 운전하는 이유도 자녀 통학 목적 + 발빠른 대응
20/11/23 11:38
수정 아이콘
어떤 아빠가 딸데려다주는데 음주운전하냐는 말에 수긍되긴합니다
강나라
20/11/23 11:42
수정 아이콘
속죄는 이미 깔끔한 은퇴로 다 했다고 봅니다. 코치 생활 잘하시길
여긴어디난누구
20/11/23 11:43
수정 아이콘
숙취가 남은줄 모르고 아침에 애들 등교시키다가 걸린거라 갑작스러운 은퇴가 좀 안타까웠었죠. 코치가 된 제2의 야구인생은 마무리까지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제랄드
20/11/23 11:49
수정 아이콘
박한이는 정말 용서(?)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괴물군
20/11/23 11:53
수정 아이콘
숙취운전이라... 애매하긴 해도 저런 모습은 응원합니다. 착한이
20/11/23 12:02
수정 아이콘
박한이는 진짜 안타깝더군요. 야구로 속죄하길!!
쉽지않다
20/11/23 12:02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게 은퇴했어요ㅜ
shooooting
20/11/23 12:05
수정 아이콘
용서? 이런 건 누가 해주는지 용서가 절대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프로야구에 범죄자들이 너무 많아서 이건 애교 같긴 합니다.
특이점은 온다
20/11/23 12:06
수정 아이콘
숙취운전 + 운전이유가 아이들 통학 + 바로 인정 및 은퇴
이정도면 대응도 이유도 상당히 깔끔했고, 사건뒤에 바로 코치 하는것도 아니고, 은퇴식 + 영구결번도 날라갔으니 그냥 보통 야구인으로 봐도 될것 같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보통 야구인이면 코치도 못할건 없는거고요.
비오는월요일
20/11/23 12:34
수정 아이콘
때되서 코치나 감독으로 우승하고 다시 영결하면 좋겠네요.
특별히 삼성팬도 아닌데,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20/11/23 12:41
수정 아이콘
선수복귀도 아니고 코치 한다고 하는데 뭐라할것도 없죠.
태연­
20/11/23 13:16
수정 아이콘
홍준학부터 OUT
Cazellnu
20/11/23 15:49
수정 아이콘
박한이 정도면 야구 패들도 용인할겁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0/11/23 16:26
수정 아이콘
박한이 안타깝죠. 전날 키움상대로 끝내기 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술한잔 했던게 아침까지 남아 있었으니까요.
더군다나 야구 하는날도 아니였고.

여러모로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23 19:31
수정 아이콘
강정호도 복귀하려고 똥꼬쇼 발발 기었는데
박한이는 진짜 착한이죠 이정도면 정상 참작해야줘
Prilliance
20/11/23 19:31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하는 팀의 선수는 아니지만 현역마무리가 참 안타까웠던 선수입니다. 물론 잘못한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참작할 여지가 있고 사고 이후 보여줬던 모습을 생각하면 다시 야구계에 돌아오는 것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valewalker
20/11/23 22:29
수정 아이콘
삼팬을 급 조울증 걸리게 했던 별명에 걸맞는 은퇴수순이였는데 ㅠㅠ 코치로 드디어 복귀 하는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진샤인스파크
20/11/23 22:33
수정 아이콘
정말로 삼성에서 박한이는 평생 챙겨줘야...
도뿔이
20/11/24 11: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음주운전1회가 은퇴할급의 잘못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숙취운전인걸 감안해줘야 한다는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숙취운전이면 무슨 법적으로도 경감사유인가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잠을 제법 자도 남아있을 정도의 알콜을 섭취하고 부주의하게 운전대를 잡은 겁니다. 이게 90년대 일도 아니고 숙취운전 위험성 전파가 꽤나 이루어진 얼마전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뒷처리도 깔끔했고 1회 전력이기에 그가 야구판에 돌아오는것에 아무런 감정은 없습니다. 다만 그 이유가 숙취운전이라면 글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060 [스포츠] [KBL] 2021 신인드래프트 결과 [37] 김하성MLB20홈런6086 20/11/23 6086 0
55059 [스포츠] [테니스]다닐 메드베데프 ATP 파이널 우승 [16] RATM4800 20/11/23 4800 0
55058 [연예] [러블리즈] 배텐 출연 후 최초로 세대차이를 느낌.jpg [23] 나의 연인7564 20/11/23 7564 0
55057 [연예] 박훈정 감독의 마녀2가 드디어 제작될 예정입니다 [30] 나의 연인7406 20/11/23 7406 0
55056 [연예] 런닝맨) 철봉위의 암살자 [5] 유니언스8671 20/11/23 8671 0
55055 [연예] "여자 성시경"으로 불리우는 소녀시대 써니 [7] 강가딘10536 20/11/23 10536 0
55054 [스포츠] 박한이 전 선수가 삼성 코치로 복귀합니다. [37]  아이유7995 20/11/23 7995 0
55053 [연예] 방탄에게 사기친 방시혁 [21] 퍼블레인10866 20/11/23 10866 0
55052 [연예] 싱어게인 1화 영상 모두 모음 [14] 빵pro점쟁이9893 20/11/23 9893 0
55051 [스포츠] 와인같은 남자 AC밀란을 승리로 이끈 즐라탄의 멀티골.GIF [12] insane4835 20/11/23 4835 0
55050 [연예] 빅히트, KOZ(지코) 인수 [17] 덴드로븀7463 20/11/23 7463 0
55049 [스포츠] [해축] 스카이스포츠 - 맨시티는 메시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25] 닭강정8334 20/11/23 8334 0
55048 [연예] 2020년 11월 넷째주 D-차트 : 'Dynamite' 8번째 1위! 여자친구는 3위 진입 [2] Davi4ever5134 20/11/23 5134 0
55047 [연예] 옳았던 시대의 시트콤 [23] kien15267 20/11/22 15267 0
55046 [연예] 춤추면서 5명이서 부르던 곡 혼자 쌩라이브하는데 음원이랑 똑같은 여자아이돌 [50] VictoryFood14152 20/11/22 14152 0
55045 [스포츠] 현재 한화 이글스 감독 썰 [31] 판을흔들어라10525 20/11/22 10525 0
55044 [연예] SM 엔터 신인 걸그룹 에스파 직캠 [53] 카랑카11112 20/11/22 11112 0
55043 [연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혀 낼름 [10] 묻고 더블로 가!12221 20/11/22 12221 0
55042 [연예] 새삼 김종국이 가수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영상 [14] TAEYEON13004 20/11/22 13004 0
55041 [스포츠]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17] StayAway11505 20/11/22 11505 0
55040 [스포츠] [NBA] 서지 이바카, LA '클리퍼스'행... KCP 레이커스 잔류 [3] Davi4ever4678 20/11/22 4678 0
55039 [연예] 최근 일본 여성들이 선호하는 한국 남성그룹 TOP10.JPG [8] MBAPE9240 20/11/22 9240 0
55038 [스포츠] [KBO] 이 싸움을 끝내러 왔다 [12]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9639 20/11/22 96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