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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7 12:40
전 오히려 그래서 떨어뜨렸다고 봅니다 오디션이라는게 새 얼굴을 발굴하는게 목적인데
전유진은 이미 유명하고 팬투표도 압도적이라 TOP7에 진입하면 팬투표 영향이 너무 커져버리고 그렇다고 타 TOP14들보다 실력이 뛰어나다는 생각도 안들었으니
21/02/07 12:42
인기로 먹고 사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가 제일 많은 사람을 그냥 떨궜을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오히려 좀 모자라도 밀어주는게 일반적인 섭리일텐데.
21/02/07 12:47
전유진양은 이미 유명한거는 둘째고 일단 경연을 못해서 떨어질 만 했는데 제주댁이 떨어지고 허찬미,김연지 붙어서 말이 좀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제 원픽인 은가은은 계속 추가로 붙어서 임요환 무승 준우승때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21/02/07 13:10
SNS하고 스마트폰 끼고 사는 유명인일 수록 요즘 기류에 힘들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SNS를 하니까 저런 피드백이 직접적으로 오는 걸 볼 수밖에 없고 스마트폰 끼고 사는데 그게 신경이 안 쓰일 리가 없죠. 물론 그래도 끝까지 무시하는 경우와 몇 없는 완전 패스가 가능한 사람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그게 쉬운 건 아니니까요.
미스트롯 안 보지만 대충 반응만 봐도 떨어질 만한 참가자 아니었다, 인기 1위였다부터 시작해서 떨어질 만했다는 것까지 있는데 그 중간엔 떨어진 거 이해하는데 얘는 왜 붙었냐도 있고 얘는 올라갔는데 어떻게 얘는 떨어졌냐 등등 다 자기 생각이 객관에 가깝다는 생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죠. 그렇다고 답변 안 해주면 집요하게 계속 올릴 테고요. 해준다고 뭐 진화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 자기 생각을 밝혔으니 복붙이나 다름 없는 의견들 무시하기는 편해질 거고요.
21/02/07 13:19
준결승부터 팬투표가 반영되는데, 팬투표 상황이 전유진>나머지 입니다.
1등 전유진 : 1,008,130 2등 김다현 : 149,555 3등 홍지윤 : 135,815 4등부터는 5만대로 떨어집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전유진 일부로 떨어뜨렸다고 하시는 분들 주장은 팬투표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사실상 1등은 전유진인데, 아직 학생이라 방송하기 어려워서 미리 정리했다 입니다. 제주댁/주미는 떨어지고 허찬미/ 마리아는 붙고 이런거를 보면 이슈되는쪽을 고려한걸로 보이기도 한데 어차피 심사의원 재량이니까 주작방송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21/02/07 13:31
전유진이 투표만큼 보여준게 없어서 투표 전에 떨어뜨리는 것도 심사위원 평가로서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투표로 합격시키는 시스템도 아니니까요.
21/02/07 14:00
전유진은 기대이하여서 탈락하는게 이상하지 않았는데, 양지은이 바로 안올라간게 으응? 하는 느낌. 그리고 아쉬운건 주미가 허찬미나 황우림보다 못하진 않은데 현역이라 더 깐깐하게 보는거 같더군요.
21/02/07 15:26
전유진 팬으로서 아쉽네요. 우선 선곡이 너무 불리하지 않았나...서울가 살자나 약속이나 너무 생소한 노래고 경연용에도 부적합하지 않았나 싶고
(선곡에 있어 제작진이 관여 안했다면 전유진 잘못이지만 관여해서 선곡이 저랬다면..) 마지막 팀미션에서도 받쳐주는 역할이어서 뭐 실력을 드러내기 어려웠던거 같고.
21/02/07 15:54
전유진이 보여준게 없다고 하기에,
애초에 팬덤 자체가 편애중계 및 기타 방송에서 보여주는 [실력]을 기반으로 했기에, 동의 하지 않고요. 이대로 가면 우승은 전유진이 될텐데, TV조선 입장에서야 우승자로 뽕을 뽑아야 할텐데, 06년생 꼬마를 일반 성인처럼 뺑이를 못시킬테니 떨어뜨린거죠. 뭐...
21/02/07 16:50
전유진양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것은 모르겠고, 미스트롯2에서는 떨어질만 했던거 같습니다.
딱히 지금 생존자들보다 잘했던게 없는거 같아서요.
21/02/07 23:02
전 은가은이나 김연지가 압도적으로 잘불렀다고 생각했는데 홍지윤이 너무 심사위원 평이 좋아서 놀랐어요... 현장에서는 달랐나봐요. 저는 헤드셋 끼고 들어서 그런지 홍지윤은 그냥 그랬는데..
21/02/07 20:26
미스(터) 트롯 처음으로 생방으로 챙겨보는데
다른 오디션 프로 안봐서 그런지 전유진양이 크게 눈에 띄는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붙어도 떨어져도 납득할만한 실력으로 보였음. 시즌 1때 송가인 실력이 압도적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들 고만고만해서 누가 우승할 지 모르는 재미가 있는...
21/02/08 09:41
애초에 막방 말고는 그 화면에 잡힌 일반인 관객 판정단 말고는 아직 투표가 반영되는게 없을걸요?
준결승까진 전부 심사위원+미리 선발된 관객 판정단이 전부라서 딱히 조작이랄것도 없고, 크게 문제될만한 것도 없죠.. 그리고 오디션인데 타 참가자에 비해서 14위 안에 들어야한다 정도로 딱히 눈에 띄게 보여주질 못했죠.. 저도 아쉽게 생각은 하지만 저걸 저기가서 욕할게 아닌데..
21/02/08 18:45
어려서 탈락 했다기엔 더 어린친구들이 두명이나 있죠.
푸쉬하기엔 아쉬운 실력 그리고 압도적인 팬덤 두가지가 발목 잡았다고 봅니다. 저분 평가가 다소 의아한게 몇개 있긴했는데 방송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난리 난거보니 진짜 과몰입이 정말 안좋구나 느낍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평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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