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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19:30
그러고 보니 강호동 학폭설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네요...
약한 학생들 막 괴롭히고 그러진 않았던 듯... 아니면 워낙 옛날이라 그땐 다들 그렇게 살았지 하고 납득하고 말던가...
21/02/22 20:07
도라지님 말씀처럼 운동부끼리 엮였습니다.
타학교 운동부들이랑 같이 어울렸는데, 뭐 운동부끼리 엮이다보니, 강호동이 그 그룹 내에서 통? 짱? 뭐 그런 위치는 아니었고... 주로 타학교 농구부가 주대세였고...... 강호동이 못친다는게 아니라, 아주 마산 일통 뭐 그런건 영... 거리가 멀었습니다.
21/02/22 19:37
제 고등학교에도 씨름부 있었는데 옛날이니 그 당시 사회분위기로 볼 때 아마 씨름부끼리는 집합시키는거 있었겠지만 일반 학생들에게는 착하게 하다 못해 부담스러울 정도로 엄청 깍뜻하게 하더라구요. 격투 종목 선수라서 그런지 씨름부 선생님이 얼마나 애들을 잡도리 하는지켜보기 만망할 정도였어요.
시합 나갔다가 돌아 온 직후 일주일 정도 수업 들어올 때 "안녕~~ 오랫만이다~"하고 강호동 같은 덩치, 외모들이 상냥하게 인사하던 그때 씨름부 친구들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하하.
21/02/22 19:47
190에 130정도 나가는 사람 2명 앞에 서본적 있는데
아무 잘못없는데 그냥 잘못한것 처럼 느꼈습니다.. 뭐하나 걸리지만 말고 지나가라..
21/02/22 20:13
저도 형하고 세 살 차이인데, 형 한테 맞아본 적 한 번도 없는데....저희 형이 저보다 덩치도 더 큰데 그냥 한 번도 안 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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