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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3 08:22
바로 어제, 전체 연예인 중에서 학폭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이 있다면 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네요.
21/02/23 08:55
공감합니다. 처음에는 억울한 피해자 구제해주고 좋다가 나중에는 그냥 마녀사냥에 혼파망이 일어나서 흐지부지 되는 결과를 맞게 될듯..
21/02/23 08:51
인기 먹고 사는 연예인의 학폭전과는 뭐..
사실 확인되는 순간 퇴출이죠.. ----------------------------------(첨)------------------------------------- 잠시 시간나서 읽어봤는데.. 이건 학폭이라고 하기는 좀 거시기 하네요. 소혜껀도 그렇고 얘들아!! 이런건 올리지마
21/02/23 08:53
의혹은 많이 나오고 있지요.
여긴 남초라 남자들은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요. 스트레이키즈의 현진 세븐틴 민규 배우 김동희 트로트 진해성 근데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지요. 활동하면서 음주나 표절 문제 등이 아닌 미투나 학폭등의 얘기는 지켜보는게 맞겠죠.
21/02/23 09:21
그러게요
대중이 하는게 다 이런식인건지 남 인생걸고 고발하려면 자기도 캐삭빵할 각오는 있어야 되는데 인터넷 익명뒤에 숨어서 아님말고로 장난질쳐대니.. 학투도 미투꼴 날게 훤하네요.
21/02/23 09:19
실제 학폭 피해자가 나타나서 어느정도 증거를 까는거 아닌 이상 지인이나 같은반이라고 주장하면서 겨우 졸업앨범을 증거로 내미는 이런류의 폭로는 걸러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허위 폭로가 하나 둘 늘어가면 늘어날수록 학폭 폭로에 대한 피로감은 점점 늘어날테고 결국 실제 피해자들의 폭로가 묻히는 결과만 나올겁니다.
21/02/23 09:33
다들 처음 의혹 나올 때부터 학폭으로 단정하고 비난했나요?
관련 증언들이 쌓이고 무엇보다 피해 당사자이자, 거짓으로 밝혀지면 가해자 본인만큼이나 잃을게 많은 다른 연예인까지도 SNS를 통해 간접 증언을 하는데도 중립이니 어쩌니 하는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으니 답답한거죠. None of your excuse, 단 네 단어의 문장이지만 어떤 심정으로 작성했을지 감히 상상도 안 가네요.
21/02/23 09:55
최소한 저는 중립 안지킨다고 그 사람한테 한가한 소리 하고 있다고 하던가 리플을 달지 말라던가 그런 소리는 안했죠.
이슈화가 된 다음 부터는 인터넷 댓글로 머법관질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당사자들 간의 사실 공방 입니다. 그 사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어느 한쪽의 의견이 우새해질 때마다 자신의 의견을 옮겨야 되는게 정의는 아니죠.
21/02/23 11:50
이렇게 사건 시작일 경우 지키는게 중립이구요,
보통 저같은 경우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근데 아이들은 꽤 이슈가 진행됐죠? 그런 경우 중립이란 말은 스탠스가 애매하게 되겠죠. 그리고 댓글에도 썼지만 님은 애초에 중립이 아니구요. 생각하는 바가 확실한 분이죠.
21/02/23 11:53
이슈가 진행 되었다고 해도 이틀 삼일입니다. 십년 이상 지난 일이 혹은 오년에서 십년 사이 지난일이
정황 증거만으로 이삼일 안에 결론이 명확이 난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죠. 또한 저는 저의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그 생각을 표현 하지 말라는 것에 대한 근거가 상황이 진행 되어서 결과가 명확해 졌다는 개인적 판단이면 부족하지 않을까요?
21/02/23 11:56
표현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중립이니 뭐니 하면서 객관적인척 하지 말라는 뜻이죠.
그냥 나는 아직도 피해자나 서신애배우의 인스타는 믿지 못하겠다. 라고 하면 솔직하기라도 하니까요. 다른 가수는 결과도 안나왔는데 한마디 하셨으면서...
21/02/23 12:00
모르면 맞아야지 는 위법한게 있으면 처벌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서신애 인스타가 처음 올라 왔을때는 사실이면 인정하고 사라지라고 했습니다. 두가지 저의 태도가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표현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중립이니 뭐니 하면서 객관적인척 하지 말라는 뜻이죠.]는 무슨 말장난인가요 그냥 혼자 아직은 더 지켜보겠다 중립기어 박겠다 하면 객관적인척 하는 건가요? 그냥 머법관질 하고 싶은데 거슬리게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게 더 맞는 말이겠네요.
21/02/23 12:03
담당자가 몰라서 벌어진 일이다에
모르면 맞아야지라는 표현에 어디 중립이 있나요? 아이들 같은 경우는 이제 피해자와 서신애 배우 VS 수진 둘 중 하나밖에 안남았습니다. 수진이 결백할 수도 있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아직더 지켜봐야 한다는건 누가봐도 수진의 결백에 더 무게를 두는거죠. 중립이니 뭐니 하는건 그냥 객관적인척 하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님은 전혀 객관적이지 않구요.
21/02/23 12:06
삭제(벌점없음), 운영위 논의 결과, 과거 댓글을 들고오는것은 좋은 의도라 볼 수는 없지만, 벌점 제재는 너무 과한 제재라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무벌점 삭제 입니다
21/02/23 16:55
하하하 제 댓글 찾느라 고생하셨네요.
근데 두 번째는 그렇다쳐도 첫번째는 뭐가 문젠가요? 개인적으로 소혜양이 억울해보여서 쓴 댓글인데? 그리고 두 번째는 지금도 욕을 먹을지언정 후회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전 이다영 선수의 여러가지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최소한 님처럼 객관적인척 포장하진 않아요.
21/02/23 16:57
본인이 코멘트에 둥글게 살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러고 싶으시면 본인 행동을 좀 이해를 하실 필요가 있겠네요.
몇번을 말해도 남의 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비난하는 행동을 이해를 못하시니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21/02/23 16:59
니쥬 님// 둥글게 살건 말건 제 마음이구요.
그냥 좀 솔직해 지세요. 저는 솔직히 뻔히 보이는데 중립이니 뭐니 하는게 보기 싫었을 뿐이구요.
21/02/23 09:36
나랑 다퉜다 => 학폭임
이제 뭐 이런 수준으로까지 가겠네요. 연예계건 스포츠계건 명확한 것만 가려서 정화해 나가야 될텐데 학폭 퇴출의 본 취지가 감정 배설 싸움으로 흐려질까 걱정됩니다.
21/02/23 09:50
예전 프로듀스 시즌1때 어떤 연습생 일진설 학폭설이 떠서 그 연습생 팬이 폭로한 사람 찾아내 진지하게 1대1 체팅하며 파봤더니 초등학교때 본인과 다투고 절교했던 관계 였고 피해 주장했던 부분들도 대부분 과장된 허위 사실이었습니다 아직 어린 학생이었어서 잘 타일러서 사과받고 글 삭제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21/02/23 10:05
얘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에 나와있는 수준을 봤을때
이 정도도 학폭에 해당하나요??????????????????????????
21/02/23 10:11
미투야 페미니즘의 흐름에 올라타서 죽 갔다지만
학투는 이런 흐름대로 가면 그냥 어영부영하다 관종들의 난립으로 끝나고 진짜 피해자들은 눈물만 삼키는 그런 엔딩으로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앨범사진만 가지고 학폭 운운하다니
21/02/23 10:14
가만히 보아하니 자기랑 싸워서 혹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군요 게다가 진짜면 피해자 속출 가짜면 감싸줌.이거만 보면 될거 같습니다
21/02/23 10:16
아마도 많은 부분 다투고 싸우고 놀리고 놀림 당하고 사소한 것에 틀어져 친구들끼리 절교하고 그렇게 그룹내에서 떨어져 나가고...이런 과정에 상처 받고 그 상처가 크게 남아서 아프고...
이런 과정에서 어른들이 잘 돌봐주어야 하는데 이 과정 속에서 그 때 어른들은 뭐했나, 그래서 지금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할 때가 된 듯 싶은데... 다들 내치기 바쁜듯 한게 씁쓸 하네요. 이룬 늙었나 봅니다
21/02/23 10:25
미투 때도 그랬지만 날 기분 나쁘게하니까 폭력! 이런 경우가 꽤 많을겁니다. 그리고 이런 케이스가 쌓이면 진짜 학폭이라 불릴 만한 것도 거짓의 홍수에 다 떠내려가는거라 확실히 처벌해야죠.
미투도 그랬지만 적어도 남 처벌해달라고 하는거면 자기도 실명은 까야합니다.
21/02/23 10:28
너무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못살듯이
선을 넘는 도덕적 결벽증에, 과거 신상까지 탈탈 털리는 폭로가 당연시되는 사회 분위기는 인재들의 kpop 진입을 꺼리게 되는 요인이 될수도 있겠네요 중딩시절이면 아직 인격이 덜 성숙된 상태 아닐런지
21/02/23 10:29
아이돌 학폭 논란은 지금처럼 이슈되기 전에도 꾸준히 올라왔죠. 그중에는 진짜도 있겠지만 허위도 많았고요. 이번 논란 때문에 진짜 피해자가 아니라 어그로들이 날 뛸까봐 걱정이네요.
21/02/23 10:32
이번 학폭 논란의 가장 큰 문제는 익명의 뒤에 가려서 소문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익명이라는 이유로 마음껏 지우고 여기저기 또 쓰고 지우고 그러면서 온갖 음모론을 피운다는 겁니다.
21/02/23 10:59
학폭이란 한 단어로 퉁쳐서 그렇지 그 수위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보는데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는 수위가 쎈 편이라고 하면 이 건은 수위가 상당히 낮은 편이군요. 이건 그냥 자기랑 사이 안 좋은 애랑 신경전 벌인거 아닌가요?
21/02/23 11:45
연예인들은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은게 아무래도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시작할 확률이 높아서...... 물론 그거 뚫는 놈들이 종종 나오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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