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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8 00:03
개인적으로 06~07중반?이 최전성기고
하하가 군대로 간 08부터 침체기 09~10이 중흥기 그 이후로는 그냥 계속 침체기속에서 가끔 한방이었다가 15~16년인가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재미없어진.....
21/03/18 00:12
짤만봐도 하이라이트와 대사가 자동재생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리분양이 의외로 엄청 웃겼어요. 동훈씨~ 나 6천원 있어요. 나 5년전에 여기 와봤어요.
21/03/18 00:28
저 코리안 돌+아이의 출연자 중 한명이
훗날 벤틀리를 들이박고 그 수리비를 떄우기 위해 티셔츠를 만들어 팔다 전설이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21/03/18 00:41
자리 분양 특집때 하하랑 유느가 국수사러 같이 갔다가 쏠랑 버려진거 뜬금 웃겨서 아직도 기억나요.
"하하씨 나 알죠. 나 유재석 알죠. 나 지금 이 현실 믿기지 않아요. 나 6천원 있어요. 나 여기 어딘지 몰라요. 나 어디로 가야 해요?"
21/03/18 00:49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때에는 거를 타선 없이 재미있었는데 요즘 다시보기 하면 화질 때문인지 11~14년 방영화만 돌려보네요.
08년 전진 영입부터 14년 토토가 전까지 참 재미있었습니다.
21/03/18 01:07
06-07 과 09-10 은 뭐랄까...어린 원빈 vs 젊은 원빈 같아요.
젊음의 싱싱함으로 무장한 전자와, 그보다는 젊음과 싱싱함은 덜 하지만 이제는 꾸미는법을 아는 후자...
21/03/18 08:16
뭐 죄와길 같이 올타임 레전드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의상한 형제 마지막 여섯봉지 배달을 완료한 노홍철이 실성한 듯 웃을 때 저도 눈물 줄줄 흘리면서 웃었습니다.
21/03/18 09:11
와 이렇게 보니 더 쩌네요
같은 컨셉으로 레전드 찍은 1박 다른 컨셉으로 레전드 찍은 무도 그 두개를 동시에 볼 수 있던 그 시절이 제일 레전드네요 그립다...
21/03/18 09:46
복싱특집이 한일전을 보여주면서도 국가간 감정 없이 롼벽하게 스포츠 정신에만 집중해서 정말 좋았는데 은근히 재방송 보기 힘듳더군요
21/03/18 10:34
이때부터 노홍철 하차전까지는 망한 특집이 거의 없죠. 초창기에는 날것의 재미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몇몇 캐릭터가 완전히 잡히지 않은 멤버들이 있었어서... 정준하가 박명수 상황극을 여유롭게 받아주게 되고 노홍철의 사기꾼, 정형돈의 미존개오가 확고하게 잡힌 이때부터가 진정한 캐릭터쇼의 완성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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