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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4 17:43
연기도 잘했고 자신만의 캐릭터도 있어서 계속 연기 했으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을만한 배우였는데 아쉽네요.
공황장애 정말 사람 잡는 질병인 듯..
21/03/24 17:57
김찬우가 한때 탤런트 순위 1위 찍던 시절이 있었죠. 잘생겼지만 발(?)연기 했던 장동건에 비해 청춘이란 어떤건지 잘 보여주는 연기를 해서 사랑을 많이 받았죠. 외모도 동네 형처럼 친숙하기도 했구요.
자주는 못봐도 가끔씩 이렇게 불청에서라도 봤으면 좋겠어요. 불청 시즌2 갑시다. 진짜!
21/03/24 18:07
순풍 때는 인기가 꺾인 후라서 당시 인기를 반영하는 타이틀은 아닌 것 같고요. 우리들의 천국때는 그야말로 국딩 입장에서 선망하는 대학생의 표본이었던 것 같아요.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하는.
더불어 나이키라는 브랜드를 한국에 널리 유행시키는데 일조했다는 개인적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21/03/24 18:52
홍학표는 뭔가 잘난 대학생 느낌인데 비해 우리들의 천국 2기에서 김찬우는 뭔가 힘든 일도 겪어서 더 친근한 형 같은 느낌이었죠. 재수로 마음고생하다 보결 합격 전화 받고 함성 지르며 끝나는데 거거서 아껴둔 우리의 사랑을 위해 전조가 팍 나오던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21/03/25 09:30
말이 필요없는 호감형 외모죠.
전 식객이라는 만화를 나올 때부터 쭈욱 읽었는데, 이걸 영상화한다면 주인공 성찬은 무조건 김찬우 배우가 해야 어울릴 거 같다고 혼자서 가상캐스팅놀이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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