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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12:57
일단 돌판에서 네거티브 요소로 글쓰는건 본인은 그런 의도로 올린게 아니더라도 팬들은 '싸우자'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게다가 JYP 걸그룹팬덤이면 그분들도 꽤나 강성이라고 보는지라... 반박, 재반박 하면서 댓글 길어지고 피곤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1/03/29 13:08
네
저도 처음엔 허상인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돈넣으시고 영업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이 바뀌게 되더군요.... 물론 팬심으로 시작하신 분들이 다수겠지만 주객이 전도된 분들도 꽤 많이 보이십...
21/03/29 12:49
일단 스앤스가 아쉬웠던건 제쳐두더라도 유투브 관리부터 시작해서 떡밥을 심각하게 안준건 맞습니다 일본 팬덤에서도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이번 노래가 성공한다고 해도 제왑의 니쥬 관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따라올듯
21/03/29 12:53
소니 소속이면 요즘 흥하고 있는 THE FIRST TAKE라던가를 활용해서 홍보할수 도 있었는데 컴백 준비기간에 정말 아무 떡밥을 안주니 라이트한 관심층들이 흥미를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한순간의 유행이 되버린 느낌이네요.
21/03/29 12:51
일단 니쥬의 문제는 굳이 트와이스 말고 이 팀을 들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트와이스는 할 수 없는 이 팀만의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보는데, 일본어 곡 같은거 들어보면 그냥 트와이스 B사이드 곡 번안느낌이 들어요. 뭔 소린지 모르겠는 분은 비틀즈나 바바예투 한국어로 번안해서 부르는 느낌이라고 하시면 아실듯... 먼가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느낌이 전혀 안들고요. 그런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그냥 트와이스를 듣고 부르고 말거라는거죠. 문제는 이 친구들로 하려는건 한국 시장이 아닌 일본 시장을 노리는 건데, 번뜩이는 가사나 압도적인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결국 성장형 아이돌로 가기엔 현재 AKB가 망해가는 꼴이...
요네즈켄시류도 결국 살짝 반짝하고 말았고, J팝이 지금 많이 방황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새로운 노래를 안 듣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팔리는 리퍼런스의 어레인지+결국 사비의 예쁜 멜로디의 공식대로의 음악을 지금껏 팔아왔고 실제로도 팔렸으며 때문에 모험하는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내부에서 뭔갈 하려고 해도 [안그래도 불안한데 그냥 해오던 트와이스나 하자] 이런 의견이 나온다면 니쥬는 오래 못갈겁니다.
21/03/29 12:54
요즘 일본의 유행속도는 놀랄 정도로 빠르긴 한 것 같습니다. 웃세 웃세 거리는 노래가 요즘 히트치고 있더군요. 가수가 현역 고교생에 이번달에 졸업했다던.. 1억뷰를 돌파했구요.
21/03/29 13:00
그런건 그냥 노래가 좋아서보단 아이디어가 좋아서 타피오카 유행하듯 한철 유행하는거라고 보고요... 결국 대세가 어떤 건지는 미궁속이라고 봐야하죠.
허니웍스 요아소비나 웃세웃세등에서 보이는 보컬로P삘은 아이돌그룹에선 오타봉 들고 체키찍는 지하아이돌이 아니면 하기 힘든 컨셉들이라 전세계적으로 유행할 요소는 전혀 없고요.. 근데 실력파 지하아이돌 삘로 가버리기엔 니쥬의 타겟은 그쪽이 아니고 컨셉도 이미 방향이 확고하죠...
21/03/29 13:22
10-20대 여성층을 j팝 특유의 A멜로 B멜로 사비 오르골멜로디에서 벗어난 k팝적인 트렌디한 요소로 공략하겠다는 거죠. 거기에 제로베이스가 아닌 기존 k팝 팬덤을 포함한, 물건너 온 동경의 대상이 아닌 인간적이고 친화적인 일본 아이돌 요소로 한류에 관심이 없는 일본인들에게도 어필해보자는 기획이 아닐까 합니다.
21/03/29 13:25
케이팝을 일본인이 부른다는 요소가 차별화된 요소고 거기에다 세계를 공략한다며 영어곡 발매 예정이 있던데 이런 요소가 먹힐려면 정말 세계에서 인기가 나오던가. 유행을 잘타는 10-20대 여성층이 질리지 않을 만한 롱런 요소를 포함해야 된다고 보는데요. 멍멍이개님은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고 보시는가요? 저는 이런 난제를 협업대상인 소니에서 머리를 잘굴려서 해결해주길 바랬는데 정말 일본내 유통사 이상의 역할은 안하는것 같습니다. 그저 일본 내 이상적인 상사 5위로 뽑힌 박진영의 천재성에만 의존하는 것 아닌지..
21/03/29 13:32
그 난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답을 가지고 있다면 제가 프로듀서를 했겠죠ㅜㅠ
제 체감상 현재 어떤 아이돌 그룹도 그 대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쟈니즈도 삽질중이고 사카미치는 맨날 이름이나 바꿔대고 있지 않습니까?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여자친구가 데뷔 후 이름을 세번이나 바꿨다는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는데.. 저는 유통사에서 이정도 밀었으면 정말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쟈니즈나 아키p같은 근본도 없는 니쥬같은 그룹이 데뷔하고 얼마나 지났다고 홍백나갑니까..
21/03/29 13:34
그렇죠.. 이런 컨셉의 그룹의 숙명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번 년도 홍백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최소한 역대최단퇴물소리 듣는 불명예는 없을 것 같습니다.
21/03/29 13:14
트와이스 예전 컨셉과 비슷하지만 지금은 트와이스가 이 컨셉을 안하고 있으니까 니쥬를 들을 이유는 있는거죠. 지금 시점 기준으로는 두 그룹이 전혀 다른 컨셉이니까요.
그리고 비슷한 컨셉이라도 트와이스와 니쥬는 굉장히 다른 그룹입니다. 일단 사운드의 중심을 이루는 핵심 보컬 라인들의 음색이 전혀 달라요. 트와이스도 정말 개성넘치는 음색들의 향연인 팀인데 니쥬도 만만치 않습니다. 트와이스는 나연 사나 같은 귀엽고 상큼한 음색들에 지효의 힘있는 보컬이 균형을 잡아주는 타입이고 니쥬는 리쿠 니나 같은 보컬들 톤이 기본적으로 깊고 중후합니다. 거기에 마유카 리마 같이 허스키하고 거친 톤의 랩라인이 있고 이 부분이 명백히 트와이스와 차별화 되죠. 트와이스의 브리지 깡패 미나, 니쥬의 브리지 깡패 미이히도 전혀 다른 타입의 각각 매력적인 음색이고요.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트와이스와는 전혀 다른 니쥬 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팀이에요.
21/03/29 13:17
개인적으로 니쥬에는 모모정도의 보컬구멍이 없어서.. 아야카가 좀 그런 담당이긴 한데 모모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오히려 고음담당의 니나는 트와이스에도 그정도 실력은 찾아볼 수 없고 평균 보컬실력은 트와이스보다 니쥬가 더 낫다고 봅니다. 근데 한국이 보컬실력을 보지 일본에선 실력 잘 안본다는게 문제죠. 실력이 장기적으로 볼 때 어필 능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마케팅을 한철장사로 하는 제왑식의 걸그룹 판매방식으론 아무 의미없어보입니다.
21/03/29 17:51
에이 농담이시죠? 라이브 하는 것만 봐도 실력은 넘사벽으로 트와이스 우위라고 봅니다만.
어딜 봐서 니쥬가 더 낫다고 판단하시는건가요? 진심 이해가 안되네요.
21/03/29 13:27
트와이스가 이 컨셉을 바꾸고 있는 이유가 많이 해먹어서라고 생각해서요. 그걸 계승한다기엔 너무 최근의 일이기도 하고.. 비교하면 비교할 수록 차별점들이야 있겠지만 사이타마 사는 여중고생들이 굳이 비교하고 비교하고 비교할 바에야 그냥 틱톡이나 열어보지 않을까요..
21/03/29 13:34
걸그룹 컨셉 종류가 많아야 몇개나 된다고요. 어차피 다 돌고도는거고 아예 동일한 시기에도 비슷한 컨셉으로 활동하는 팀이 여러개인데 시기도 안겹치게 트와이스 예전 컨셉을 지금 니쥬가 하는게 뭐가 문제겠습니까. 그리고 블랙핑크 대성공 이후 현재 케이팝 걸그룹 컨셉이 걸크러시 쪽으로 상당히 치우치고 있는데 니쥬가 정반대의 이런 밝은 컨셉을 하면 오히려 차별화 하는거죠
21/03/29 13:39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은 없는데, make you happy같은 경우엔 전 차라리 원더걸스가 생각이 났네요. 계속 우아우아거리는 랩부터 시작해서 트와이스 조카딸 어필을 너무 하는게 리스크가 있지 않나 싶어서 그렇습니다.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니쥬 곡 중에 혹시 일본인 작가가 쓴 곡이 있나요??
21/03/29 18:11
요네즈켄시가 op인거지 메타가 그 쪽으로 간 게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오피셜히게단도 그렇고요.
저에겐 현재 j팝씬은 이렇다 할 추세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21/03/29 12:54
전형적인 우는소리네요 흐흐
오디션 그룹이 비일상에서 일상으로 전환되는 일반적인과정이죠 아이즈원도 라비앙로즈가 제일 조회수 높습니다 송가인도 미스트롯 직후 위세가 하늘을 찔렀었죠
21/03/29 12:57
오디션그룹은 오디션 선발되었을때가 딱 피크죠. 심각한 하락세라기보다는 전형적인 오디션 그룹의 추세..
그리고 특히 일본에서는 화제가 되었을때 빡 남들이 좋아하니까 나도 좋아해야하나?하는 심리때문에 팬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화제성'이라는게 좀 사그라들면 같이 사그라드는게 큰것 같아요
21/03/29 13:08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오디션 프로그램이 흥한 영향은 첫 앨범에 나오고(프듀 그룹이나 니쥬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이 국가적 유행탔을 경우는 더더욱) 그 다음은 새로 키워가야 합니다.
21/03/29 13:03
시리즈 영화도 보면 전작이 최고 걸작이었을 경우 그 다음 후속작이 시리즈 중 최고 히트를 하죠. 초반 성적은 당연히 전작에 성과에 따른 기대치의 반영인데 메큐해피는 역대급 대히트 했고 그 다음 나온 스앤스가 초반 화력 잘나온건 당연한 일. 스앤스 나올때 니쥬의 화제성과 관심도가 최고조였죠. 그런데 막상 나온 스앤스는 퀄이 기대보다 별로였고 그래서 초반 이후 추이는 메큐해피 와는 비교도 안되게 약해집니다. 결국 초반 성적은 전곡의 반영 중장기 성적은 해당곡의 퀄리티가 결정된다고 봤을때 이번 곡이 워낙 잘 뽑혔기 때문에 스앤스 이후로의 하락세를 이번곡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다시 전환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서바이벌 대히트 하고 당연히 그 이후 차츰 화제성과 관심도가 주는건 당연한거죠. 이제부터는 철저히 퀄리티로 승부해야 하는 단계로 들어갔고 그래서 이번 곡을 제와피가 아주 칼을 갈고 나온 느낌이에요. 곡퀄 안무퀄 뮤비퀄 모두 만족스럽고 이 곡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를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봐요. 하락세라? 저는 스앤스보다 초반 추이는 당연히 떨어지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는 스앤스 추이 따라잡고 훨씬 성공할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전혀 하락세가 아닌거죠.
21/03/29 13:12
니쥬의 경우 오디션 발이 이제 빠진거죠
한국식 오디션이 신선하고, JYP 캐릭터가 먹히면서 니쥬가 흥했던건데 오디션 끝난지 시간도 많이 지났고 그렇다고 후속곡이 스바라시하게 뽑힌것도 아니고 하니... 하락세라기보다는 제자리 찾았다 봐야지 싶습니다. 데뷔한지 아직 1년도 안된 그룹인데요. 충분히 잘 나가고 있는거죠. 여전히 다른 J팝 그룹들에 비교하면 K팝 스타일의 안무등 장점이 뚜렷한지라 성장포텐도 있지 싶습니다.
21/03/29 13:17
트와이스에 비하자면 cheer up은 이미 나온 상황이고 TT로 그걸 이어갈지 말지 중요한 순간인가봐요. 트와이스가 역대급 수준의 걸그룹으로 올라선 건 TT로 메가히트를 이어간 게 가장 중요해 보였는데... 니쥬 입장에서는 나중에 슈가맨에 나올 그룹이 될지 정상급 걸그룹이 될지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이네요.
21/03/29 13:20
지금 상황으로 보면 미스에이랑 비슷합니다. 미스에이가 데뷔곡을 초대박낫고 그이후로는 데뷔곡을 못넘고 해체했죠. 니쥬도 데뷔곡(프리데뷔곡이라 엄밀히 말하면 데뷔곡은 아니지만)이 초대박난 이후 하락세여서 ..
21/03/29 13:28
니쥬의 인기의 반쯤은 한국(세계)에서 인기있다에서 비롯된 허상이라서...
20년도에 뜬금없이 한국소식에 니쥬가 껴있는거 많이보셨을겁니다 걔네들은 믿었거든요 일본인으로 구성된 니쥬가 한국에서도 인기라고 근데 1년쯤 지나보니 알겠는거죠 허상이였다는거 이제 자기 자리 찾아가는거라고 봅니다
21/03/29 15:01
그러니까 말아죠 근데 걔네들은 2020년 구글코리아 아이돌검색어트랜드 글에서도 왜 니쥬가 없냐는 소리를 하는 애들이 나오니까요
https://theqoo.net/square/1699733943 대표적 뇌절사례입니다
21/03/29 13:34
저는 니쥬가 흥행하면서 K팝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이
kpop에 관심을 갖으면서 다른 kpop 아이돌에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21/03/29 13:36
많이들 적어주셨는데 엄청나게 히트한 오디션프로그램발 그룹이 겪는 필연적인 과정이죠. 그런데 성장이 멈춘 걸 넘어 - 지표가 찍히고 있는 것은 좀 의외이긴 합니다.
음..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트위터나 유투브, 인스타 셋 모두 해외팬들이 매우 결정적입니다. 헌데 일단 니쥬의 (공개)컨텐츠 자체가 확연하게 부실합니다. 트와이스나 있지 같은 경우 유투브 자컨 및 다양한 유투브 활동, 또 버블 그외에도 브이앱 등 의외로 해외팬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개된 컨텐츠들이 많습니다. 헌데 니쥬는 이런 게 거의 하나도 없다시피 합니다. 분명히 퍼포먼스는 케이팝인데 컨텐츠는 케이팝과 병행되는 컨텐츠는 하나도 못나가죠. 그게 저런 '확장성' 지표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1/03/29 14:34
트와이스도 스연게에 자체제작 예능을 누군가 올려주시면 한두번이라도 보는데 니쥬는 영업하시는 분들도 딱히 없고 애초 일본시장이 목표라 그런지 한국인이 즐길 컨텐츠가 좀 아쉽긴 하네요.
21/03/29 13:42
니쥬 글에 죄송하지만 본문에 요아소비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 그룹이야말로 일본 음악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이 길로 가야 답이 있다는 걸 잘 보여준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제작도 그렇지만 결성 비하인드, 그리고 브레이크한 경로들 모두 2020년대에 걸맞게 모두 인터넷을 매개체로 하고 있죠. 어떻게 보면 이러한 참신한 스타일이, 대형 기획사에서 양산하고 있는 k-pop아이돌들의 음악이 변화하지 않으면 진부해질 수도 있다는 걸 알려준 경종이라고 생각합니다.
21/03/29 13:42
sns와 유튜브 빠진건 jyp 새걸그룹 이다 라고 들어왔던 해외팬이 일본그룹 이네 하면서 빠진거로 보이고
음원은 일단 라인,아이튠즈 둘다 1위 찍었으니 음판이 어찌되나 보면 알겠죠.
21/03/29 13:47
반박 글이 올라오려면 추이가 점점 더 좋아지는 소위 말하는 역주행 현상이 일어나고 아이튠즈랑 라인 뮤직등에서 쭉 상위랭킹을 유지하고 싱글앨범 판매량도 준수하게 나와줘야 하는데.. 그래줬으면 좋겟네요.
21/03/29 14:18
step and a step 뮤비 8882만회이네요. 본문은 +15일 기준으로 4500만뷰였나요?
1억뷰는 무난히 달성할 것 같네요.
21/03/29 14:53
간단한 문제입니다
그냥 노래가 별로라 그렇습니다 kpop스타일이니 뭐니 이런건 다 곁가지구요 일단은 노래가 좋아야 흥하는건데 그렇지가 못한거에요
21/03/29 16:45
갠적 생각은 CM으로 노래 안무 등을 한참 소비한곡을 그대로 메인으로 거는건 좀
한국 그룹들은 스포안할려고 모자까지 쓰는 마당에 노래 다 풀어놓고 뜨길 바라는건 욕심이 과한게 아닐까요 마켓팅 실패거나 아니면 시장을 우습게 본거겠죠
21/03/29 17:26
뭐 이번에 앨범 성과에 따라서 활동에 대한 전략 수정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한국은 소수의 팬을 제외하고는 없어 보이고 현재 주력이 일본 내수인만큼 뭔가 하겠죠.
21/03/29 22:19
개인적으로 니쥬에 대한 불만은 떡밥 부족입니다 .
일본에서 경쟁할 메이저 그룹이 48 46 사단인데 이쪽은 각종 칸무리방송에 쇼룸에 프라이빗메일 등등 다양한 체널로 팬들과 소통합니다 . 근데 니쥬는 ? 아무것도 없습니다 . 덕질할려해도 할게 없어요 . 일본 음방 나오는게 다인데 여긴 직캠도 없으니 해외팬들 유지하기 당연 어렵고 그 결과가 유투브 화력 감소로 이어지는거죠 . 음방 돌고 한국와서 다음 싱글 준비하고 준비기간 동안 떡밥은 없고 계속 이런식으로 가면 기존 팬덤 유지하는데도 힘들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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