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29 15:27
박수홍 본인이 확실하게 밝힌 것도 아니고 해서 저는 입다물고 있는 중인데 이 고양이건도 입양 못하게 형이랑 가족이 뜯어 말렸다는 박수홍씨 얘기를 들으니까 소름이 돋더라고요..
21/03/29 15:31
유투브였나 댓글로 적어둔게 있더라구요...
이게 참... 온 가족이 한명에 빨대를 꽂아두고 골수를 빨아먹는 상황이 이리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결혼도 못하게해... 다른 선택을 할수도 없게 만들고 사람을 말려 죽이는게 이런거구나 합니다...
21/03/29 16:08
부모님은 끝까지 안고가는거 같은데... 뭐 저도 한 자식으로서 제 부모님을 놓는건 힘들것같지만
그건 제부모님에 대한 신뢰와 함께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남의 가정사라 뭐라 하기 참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흠 여하튼 잘되길 바랍니다.
21/03/29 17:57
진짜 천하의 못돼쳐먹은 인간들이네요
지금이라도 박수홍씨가 강경한 태도를 취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부모님에 대해선 박수홍씨 요청대로 별말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21/03/29 15:34
위키에 기록된 박수홍이 과거 방송에서 했다는 말에 보면
한번은 반찬투정좀 했다고 어머니가 3일간 드러눕고 용돈 안받겠다고 시위를 하고 박수홍이 독립선언하고 집을 나가겠다는데 가족들이 필사적으로 반대하더니 박수홍이 기어이 집 구해서 나가니깐 그 바로 아래층으로 이사와버렸다고..-_-; 여기까지 그러려니 하는데 외출할때마다 맨날 전화하고 인터폰으로 화내고 했다는데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가족이 아니에요
21/03/29 15:44
요즘 박수홍씨 방송보면 심리적으로 좀 위험한거 아닌가 싶던데요. 다홍이가 있어서 다행이긴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심리치료나 케어가 필요한거 아닌가 싶네요.
21/03/29 16:02
https://www.instagram.com/p/CM_jflyH5aZ/?utm_source=ig_web_copy_link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우선,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전 소속사와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21/03/29 17:13
크크크 익플로 보긴하는데..그냥 저만 그렇게 보이는거같아요 신경안쓰셔도 될듯. 뻘플 죄송해요
ᄌᄉ (깨어진 글자조각 모아서 초성치트 써봤습니다)
21/03/29 17:16
아닛 크크크크크 엄청나네요 크크크크크 뭐지 크크크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익스에서 깨진거 복사해오니 또 정상으로 작성되네요....뭐지...
21/03/29 16:13
댓글에 부모이야기 나오는데 박수홍 본인이 부모님은 모르셨던 내용이라 말을 하니 그 말 그대로 믿어주는게 박수홍씨를 위해서도 좋은게 아닐까요
21/03/29 16:21
맞습니다. 저도 박수홍씨 좋아해서 화가 많이 났습니다만
정말 박수홍씨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댓글을 남긴다면 부모님은 언급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얼마나 가슴이 또 찢어지겠습니까.
21/03/29 16:26
아무래도 이번일만 가지고 그런게 아니라 기존에도 부모님의 행동에 대한 비판은 있어왔기에
그때마다 뭐 박수홍 본인은 감싸면서 그러지 말아달라고 해오긴 했지만 온전히 다 막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21/03/29 16:36
보니까 수익을 다이렉트로 바로 빼돌렸다기보단
수익을 다른 형태로 전환하면서 박수홍을 속인 것 같군요. 예를 들면 집사면서 이거 니 이름으로 사는거야 했지만 사실은 형 이름이었다거나... 뭐 정확히는 매니지먼트사와 그 자회사 형태로 해서 재산을 자회사로 빼돌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박수홍은 그동안 쌓아놓은 본인 재산이 어느 정도 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전부 다 형이름 이더라 뭐 이런 상황인듯...
21/03/29 16:46
화가 납니다.
오열 영상에도 '가족에의 책임'을 짊어지고 살아 온 부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매니저이자 형이었으면 그 상황을 모르지 않았겠죠. 아니, 어쩌면 그 마음을 풀어주는 척, 들어주는 척, 하면서 실질적인 실물 이익을 사모님과 함께 뒤로 다 빼돌리고 있었다라는 게... 정말 화가 납니다. 박수홍 씨가 강경하게 나가서, 동생 등에 칼 꽂은 형과 그 아내로부터 최대한 돌려 받을 수 있길 바래 봅니다.
|